[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83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건강수칙

▲사진=김종우 대한반려동물협회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로 상호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공존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주의사항과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수칙

▪반려동물 건강수칙

▸정기적인 건강검진: 최소한 연 1회 이상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과 필요한 예방접종 및 기생충 예방접종 과 처방 약을 적시에 맞추거나 먹이는 것도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사: 반려동물의 나이, 크기, 활동량에 맞는 영양가 있는 사료를 제공하며, 사람 음식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과식이나 특정 음식(초콜릿, 양파, 포도 등)은 피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 반려동물의 품종에 따른 적절한 운동을 시키고, 산책, 놀이 등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영향을 준다.

▸청결 유지: 정기적으로 목욕(알레르기)과 그루밍을 해주며, 반려동물의 생활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해주어야 한다.

▸사회화와 훈련: 적절한 사회화 교육과 기본적인 훈련을 통해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도 하여야 한다

▸정서적 안정: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주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을 최소화합니다.사회화 훈련을 통해 다른 사람이나 동물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반려인 건강수칙

▸위생 관리: 반려동물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으며,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처리할 때에는 장갑을 사용하고,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알레르기 관리: 반려동물 털이나 비듬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알레르기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털과 피부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청소를 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이나 놀이를 하며 신체 활동량을 늘리며, 반려인의 건강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서적 교감: 반려동물과의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으며, 반려동물과의 유대감 형성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반려동물과의 시간은 반려인에게 큰 위로와 행복을 줄 수 있다.

▸응급 상황 대비: 반려동물의 응급 상황에 대비해 기본적인 응급 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가까운 동물병원의 연락처를 항상 준비해둔다.

이러한 건강수칙을 지키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으로, 그들의 건강과 행복이 곧 반려인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진다.

반려동물의 몸짓이나 소리를 통해 건강 상태나 감정을 파악하고,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반려동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반려동물의 사생활을 지켜주고, 건강수칙을 지키면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

▲사진=반려견이 수의사로부터 진료는 받고 있는 모습 / 출처:https://weekly.donga.com/economy/article/all/11/4104373/1 )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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