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동아일보사의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대표이사 홍성철)’ 와 블록체인 메인넷 전문기업 ‘위고컴퍼니(대표이사 김영기)’가 블록체인 및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플랫폼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업의 핵심 역량을 융합하여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첨단 교육 플랫폼을 출시함으로써, 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동아이지에듀의 풍부한 교육 콘텐츠와 ㈜위고컴퍼니의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되어, 학생들과 교육기관 모두에게 혁신적인 학습 경험과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아이지에듀는 나라의 미래가 교육에 달려있다는 믿음으로 풍부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에 힘써왔으며, 최신 뉴스로 상식 꽉 잡는 시사매거진 ‘시사원정대’와 문해력 잡는 스터디매거진 ‘국어킹’ 국내 최대 규모 일간 어린이신문 ‘어린이동아’ 등 각종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위고컴퍼니는 축적된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STO 토큰증권 규격 표준화를 목표, 자본시장법 제도권내 간편하고 안전하며 신속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출시와 함께 프로젝트별 혁신금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을 통한 교육컨텐츠 디지털화의 새로운 예시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협력과 연구를 통해 교육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교육 시장으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 이라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