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공연을 축하해 주기 위해 2선 전 국회의원이며 육군교육사령관을 역임했던 한기호장군이 83년 수방사 교육대장을 한 인연으로 수방사교육대 출신 김단장의 초청으로 참석했다.
공연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LBMA STAR 소속 키즈그룹 엘스타와 에이스타가 참석해 귀여움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장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면서 키즈계의 군통령으로 자리 매김을 하게 되었다.
KMUSIC 패밀리 대표 태성과 함께하는 진윤서, 티나킴, 정세희 ,전수빈, 왕비비, 맨투걸, 이가돈이 참석하여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날려 보냈으며, 서프라이즈의 탤런트 이가돈은 삼십여년 만에 우연히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을 KCTC에서 만나 ‘남행열차’를 같이 열창하면서 지나간 시간을 노래 한 곡에 흘려 보냈다.
‘전우와함께’가 탄생 시킨 장병들의 엄마가수 홍서영은 ‘천년지기’와 ‘광화문이야기’를 들려 주었으며, 클럽 소울은 수 많은 드라마 OST 를 부른 실력파 가수로써 ‘사랑한다 말하는 건’, ‘그린애플’, ‘bangbang’, ‘firework’를 불러서 장병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로또 복권 보다 더 어려운 확률 “오천백만불의 일” 김단장의 조계사 친구의 늦둥이가 이 부대에 근무하고 있어서, 각본 없는 한편의 드라마가 되어 새내기 이병이 부모님을 상봉하는 기적 같은 일이 있었다.
함께 공연을 관람하던 모든 장병들이 마치 자신의 부모님을 만난 것처럼 좋아하는 모습은 평생 잊을 수가 없는 “명 장면 중의 명 장면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9월에도 부대에 행사가 있어 다시 위문 공연을 기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