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예술인들은 열정과 개성이 강하고 그것이 작품으로 고스란히 나타나기도 한다. 질서가 무너진 오늘날 사제간이든 선후배 관계이든 좋은 인성을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서로 아끼는 작가들의 잦은 교유가 점점 멀어지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대구수목원 앞 갤러리 킹콩G.C에서는 11월 13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지역을 떠나 25인 작가들의 작품전이 열린다.
평소 서로 교감하며 소통하는 대구 경북의 작가들과 재미 작가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작가들이 참가하여 회화, 서예, 디자인 등 다양한 표현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로는 전 현직 대학교수, 방송인, 미술평론가, 화단의 인기작가 등 25명으로 서울과 경기, 충청, 강원, 경북, 대구 그리고 미국거주 작가 2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매일 출품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초대작가 25인>
김동철/방송인, 김미숙/화가, 김민진/화가, 김성혜/화가,
김은옥/화가, 김일화/화가, 김장현/서예가, 민선식/화가,
박진선/화가, 서기환/화가, 안희숙/화가, 오세권/교수(평론가), 오재규/교수,
우승우/화가, 유병덕/디자이너, 윤혜숙/화가, 리강/화가, 이서하/문인화가,
장광덕/화가, 최우식/화가, 한명희/화가, 황연화/교수,
GyuTae, Kim/재미작가, Hyotaek, Kim/재미작가, 모락
일시 : 2023. 11. 13 – 11. 25(2주간) 오프닝 13일 오후5시
장소 : 갤러리 킹콩G.C/대구시 달서구 화암로322(대구수목원 3주차장 입구)
▼참여 작가들의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