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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영구피자, ‘영구피자데이’ 선포식 가져

화덕영구피자, ‘영구피자데이’ 선포식 가져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지난 09일(목) 서울시 서초구 소재 ‘화덕영구피자'(행정대표 박영구, 이하 박 대표) 본사에서 ‘영구(09)피자데이 선포식’을 가졌다.

 ‘숫불직화 터널 오븐기’를 개발한 박 대표는 “서구적인 피자를 굽는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한국적으로 바꾼 직화구이로 불 조정을 하여 직화로 구워낸 피자는 더 맛있다’면서 “서양에도 직화구이가 있지만 돔 화덕 형태로 불 조정이 안되는 단점이 있다”고 귀뜸했다.

2015년 5월 18일 개업한 ‘화덕영구피자’는 이미 9주년이 지났고,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매달 09일은 ‘화덕영구피자’ 먹는 날

 

정 기자 : 오늘 2023년 11월 9일, 영구(09)일을 맞이해, 매달 9일은 ‘영구피자 먹는 날’ 선포식을 하셨는데요? 소감 한 말씀해 주세요.

박 대표: 저는 ‘창업경영포럼’의 1기이며, ‘소셜미디어 책임인증위원’으로 거의 15년 이상 활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2주 전 과천에서 모임이 있는 어느 날 갑자기 강남구 소비자저널 발행인인 김은정 대표가 피자데이 이야기를  하며, 매달 9일을 영구피자 먹는 날, ‘영구(09)피자데이’ 아이디어를 냈을 때 솔찍히 확 와 닿았습니다. 아이디어가 기가 막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는 아이디어 아니면 무시할 뿐 아니라 고집이 있고 강한 편인데, ‘매출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과 자세를 바꿨습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내 주신 김은정 대표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정 기자 : 지난 9주년 동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씀해주세요.

박 대표: 중,고등학생인데 태권도 하는 아이들이 피자 두 판을 사길래 “왜 두 판을 사 가?”라고 물어봤더니, “아~ 오늘 친구 생일 인데요. 피자 케잌 만들어요”해서, “어떻게 만드는데?”하니, “콤비네이션으로 다양하게 꾸며서 위에 초를 올려서 만들어요”라고 대답했다. 케잌의 경우 달아서 먹는데 한계가 있는데 아이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피자 케잌을 생각해 낸 것이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습니다.

화덕영구피자 관계자에 따르면 “매월 9일을 ‘영구피자데이’ 날로 정하고, 그날 ▲생일 축하 ▲결혼기념일 ▲돌잔치 ▲팔순 잔치 뿐 아니라 회사나 단체의 ▲창립 기념일 등 특별한 행사를 기념해 독특한 피자를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영구(09)피자데이 선포식 날, 고객 응대하는 박영구대표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영구(09)피자데이를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박영구대표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영구(09)피자데이날 피자시식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화덕영구피자 매장 전경 ⓒ강남구 소비자저널

 

화덕영구피자, ‘영구피자데이’ 선포식 가져
▲사진=영구(09)피자데이 아이디어를 낸 김은정 대표와  화덕영구피자 박영구대표(우) ⓒ강남구 소비자저널
정현아 기자
정현아 기자
강남구소비자저널 편집국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기업체 소비자 관련 뉴스를 다루며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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