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알컬처 사운드포커싱홀에서 기념촬영(좌로부터 서상종 피아노1번지대표,이형호 유알컬처 대표, 탁계석 회장, 김은정 사무총장, 박유석 K클래식 운영위원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새 정부가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를 비중있게 다룰 것이라는 발표다. 해외에서의 K컬쳐 열풍이 반영된 것이다. 지난 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시장 경쟁력에 적극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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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 음악대 우크라이나 자선 음악회(베토벤-라이히-리게티-쇼스타코비치)
– 현재 200.000명이 넘는 난민이 독일에 입국해 – 더불어서 산다는 휴머니즘의 모토를 내세워 자선 음악회는 릴레이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문화는 다양한 관점의 이론적 기반을 근거하여 정신적, 지적, 예술적인 산물을 정의한다. 마음과 정신이 교류하는 것이 문화인 것이다. 요즈음 글로벌의 마음과 정신은 어디에서 어디로 교류하고 있는가? 지구가 코로나라는 바이러스 전쟁으로 일상을 왈칵 뒤집더니, 연이어 인간이 인간을 침공하고 민간인을 죽이는 만행이 2022년 현실에 맞닥뜨렸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정치적인 야만으로 시발한 바버리즘은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예술적 붕괴를 도모한다. 하루아침에 집을 잃고 가족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난민이 되어 유럽을 떠돌고 있다. 독일 정부는 독일로 들어온 난민을 위해 기차역 마다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구호 단체와 시민 단체는 난민을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인들의 활동으로 난민들을 위한 콘서트가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콘서트를 통해 난민을 돕는 연대 물결이 일고 있다. 더불어서 산다는 휴머니즘의 모토를 내세워 자선 음악회는 릴레이하고 있다. 독일 쾰른 소식으로 우크라이나 난민 자선 음악회에 관해 보고 한다. 2022년 3월 26일 쾰른 음악 대학교 (HfMT in Köln)에서 자선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콘서트 홀은 우크라이나 국기로 정면을 장식했다. 음악 대학교 학장은 (Prof. Tilmann Claus) 인사말과 자선 음악회의 취지에 관하여 설명하고 음악인의 연대 의식에 관하여 재조명하였다. 쾰른 도시 시장 (Andreas Wolter) 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이며 매일 수천 명 입국하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는 적극적 활동을 당부했다. 현재 200.000명이 넘는 난민이 독일에 입국했다. 인터미션 전에 세 곡이 연주되었다.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 그리고 죄그지 리게티 ( Gyôrgi Ligeti ) 의 곡이다. 18세기 스페인 세비야의 교도소를 무대로 설정한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의 (Fidelio) 레오노레 서곡 제3번 (Leonoren-Ouvertüre Nr.3)이다. 4명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곡으로 편곡된 곡을 두 개의 피아노 위에 각각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공동체 의식을 표현한 듯 연주 되었다. 그래미 어워드 현대 음악상을 수여 받았던 미국 작곡가 라이히는 미니멀 음악과 구체음악의 대표주자이다. 드럼에 특히 관심이 많아 다양하게 리듬을 도입한 작품 드러밍 (Drumming Teil1) 을 4명의 타악기 주자가 연주했다. 쪼개고 확대하는 리듬은 아프리카 음악 특유의 역동성을 자아낸다. 동일하게 반복되는 패턴 속의 „다름“을 끊임없이 표출한다. 관객은 미니멀 음악에 환호하는 박수를 보냈다. 현대음악의 거장인 리게티는 유대인이며 가족이 나치에게 몰상당했다. 오랫동안 함부르크에서 학생들을 사사했던 리게티의 6개의 바가텔을 색소폰 주자 4명이 연주했다. 미묘한 음색을 자아내며 서로 다른 다이내믹스로 완벽한 짜임새를 구사했다. 인터메조가 끝나고 마지막 곡을 연주하기 전에 비올라 주자이며 쾰른 대학 교수인 Alexander Zemtsov는 관중을 향해 기가 막힌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러시아에서 태어났지만, 그에겐 우크라이나 출신의 가족이 있고 주변에 지인과 친구가 우크라이나인 이라고 했다. 정치인의 게임에 두 나라가 제물로 바쳐졌다. 쾰른 음대에는 독일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다. 세계에서 몰려온 음악인들이 교류하는 장소다. „재능이 있는 러시아 학생들과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전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고 고통받고 있다.“고 Prof. Zemtsov교수는 고발했다. 마지막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Dimitri Schostakowitsch) 체임버 심포니 c minor op. 110a 5악장이었다. 이 곡은 1960년 7월 독일 드레스덴에서 사회주의와 전쟁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헌정되었다. 러시아 작곡가 쇼프타코비치는 이 곡을 통하여 러시아 민중과 두려워했던 끔찍한 상황들을 표현했다. 마치 희생자가 통곡하는 듯한 매우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한다. 특히 전쟁을 표현하는 2악장 알레그로 몰토 부분은 매우 빠른 현악기의 모티프가 죽음의 춤을 이어준다. 분노와 두려움과 상실감에 비탄하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향한 음악인의 우정이며 위로였다.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 K-Classic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1주년
▲사진=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좌로부터 양금모 춘천MBC 경영심의국장, 탁계석 회장, 민은홍 강원 K-opera 단장, 한창석 산토리니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절=김은정 대표기자]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회장:한창석)와 K-Classic 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이 시민 문화 향수권 신장과 지역 관광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021년 5월 12일) 이들은 돈독한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K-classic, K-opera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공연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주)다와, 노동부 온라인직무훈련교육지원 위해 다자간 협약을 체결해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22. 5. 6. 문현금융단지 21층 세미나실에는 세계탄소환경대학 후원을 위한 고용노동부 온라인직무훈련교육지원 협정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협정 주체로 ▲국제재난안전연구원 ▲부산글라우드협동조합 ▲(주)다와(DAWA) ▲(주)한국스마트GACCP관리단 ▲푸름인재개발원 등이 협정서에 서명했다. 국회는 세계에서 열 네 번째로 탄소중립 기본법을 2021년 8월 31일 통과시켰고, 이 법은 2022. 3부터 시행되었다. 이 법은 2030년까지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2030 NDC)를 2018년 대비 35% 이상으로 정하고 2050년까지…
더미라클플랫폼, 아나운서 김세아씨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해
▲사진=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김세아 아나운서(우)와 유원진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더미라클플랫폼(회장 유원진)은 지난 3일 아나운서 김세아씨를 더미라클플랫폼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아나운서 김세아씨는 더미라클플랫폼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행복 품앗이 운동’의 취지를 잘 이해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독일 하노버 사운드 브릿지 (소리교) 페스티벌, 한국 작곡가 박영희를 중심으로
Klangbrücken Festival 22-26 April 2022 글: 노유경 Dr.Yookyung Nho-von Blumröder 음악 21 니더작센 (Musik 21 Niedersachen) 은 2008년 독일 하노버 시에서 발기된 현대 음악 네트워크 프로젝트 (사운드 브릿지 페스티벌)이다. 일 년에 40~60개 행사를 열고, 특히 현대 음악 청중을 위한 행사의 질과 양을 매년 넓혀 나간다.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실습 현장도 도모한다. 음악 21 니더작센은 하노버 시에 있는 저명한 예술 단체들과 제휴하고 있다: 하노버 음악 연극 미디어 대학교 (HMTM Hannover), 슈프렝겔 박물관 (Sprengel Museum), 하노버 시 현대음악 협회 (Hannover Gesellschaft für Neue Musik), 북부 독일 방송국 라디오 필하모니 (NDR Radiophilharmonie), 하노버 국립극장 (Staatstheater Hannover) 그리고 각종 자유 음악 단체. ▲사진=작곡가 박영희 / Dr. Yookyung Nho-von Blumröder, 2022.4.22 올해 2022년 사운드 브릿지 페스티벌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되었다. 재독 여성 작곡가 박영희 (Younghi Pagh-Paan)가 페스티벌의 주인공이다. 4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하노버 음악 연극 미디어 대학교 콘서트홀에서 박영희 작품 [소리기둥] Klangsäulen für Schlagzeug solo (2019) 과 [은빛 현들] Silbersaiten für Klaviertrio (2002)이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개막식 날은 박영희의 2005년 작품 [상흔을 꿈에 보듯이] (Wundgeträmt)를 주제화하여 동양철학에서 알려주는 형상과 반형상의 존재적 질서를 소리와 교감했다. 미리 계획하고 마치 시리즈처럼 이어서 (2002-2013) 총 5 작품으로 작곡된 [은빛 현들] 첫 작품은 스위스의 괴테라고도 불리는 곳후리드 켈러 (Gottfried Keller)의 젊은 시절의 회고 (Jugendgedenken) 라는 시로부터 박영희의 은실이 발현된다. 작품 소리의 원천인 이 시는 스위스 교과서에 실려 있으며 대학 시험에도 종종 출제되는 스위스 국민시이다. ▲사진=작곡가 박영희 / Nho-von…
김세아, 강남구 소비자저널 기자 및 아나운서 사령장 받아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강남구 소비자저널 유원진 취재본부장은 지난 3일 아나운서 김세아씨를 기자 및 아나운서로 임명하고 사령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아나운서 김세아씨는 평소 업무에 충실하고 타인의 모범이 되며, 취재와 아나운서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으며, 지난 4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친환경 미래산업과…
[정봉수 칼럼] 소음성 난청을 산재로 인정받은 사례와 판정 기준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정봉수 노무사 / 강남노무법인 필자는 최근 공무원의 불승인된 소음성 난청사건을 맡아서 심사청구에서 공무상 재해로 승인을 받아냈다. 소음성 난청은 공무상 재해(산재)로 잘 인정해주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업무상 인정요건이 까다롭기도 하고, 영구적으로 난청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고음의 작업장 (85데시벨 이상의 소음)에서 3년 이상 노출되어야 하고, 그…
범국민 훈민정음 쓰기 운동으로 훈민정음 경필쓰기 검정 시행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공익법인으로 훈민정음탑건립과 훈민정음대학원대학교 설립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사장 박재성)는 ‘유네스코에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최고의 문자인 훈민정음을 보유한 문자 강국의 자긍심 계승을 위한 범국민 훈민정음 쓰기 운동(추진위원장 운곡 김동연) 일환으로 《훈민정음 경필 쓰기 검정》을…
제8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성황리에 성료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제8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인터내셔널 슈퍼퀸모델협회가 주관한, 제8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김인배 회장)가 성대하게 성료되었다. 1부 키즈대회에 이어서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벌 기업 인물 대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수상에는 슈퍼퀸 퀸 출신 최인아 경인지부장, 조미경 부총재, 박정랑 조윤미 송경화 부회장, 정미숙 7기회장을 비롯한 2021년 키즈A 대상 이지엘, 키즈B 대상 김하윤 등이 수상하였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임직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멋지고 화려한 대회를 연출했다. 1부 키즈모델대회와 2부 성인모델대회 3부 비키니모델대회로 꾸며진 제8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는 국내최대 규모의 대회로 본선진출자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기소개와 런웨이, 드레스 패션쇼를 비롯한 노현태 단장의 ‘초코파이브’ 키즈 오프닝댄스, 드림리치 보정속옷 특별패션쇼, 쎄라퀸 비키니 특별패션쇼, 미즈 퀸출신 조윤미 부회장의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의 재능과 끼를 표출하는 시간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멋진 모습들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는 드림리치, 에이스산업, ES우리안과,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등이 함께했다. 제8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조직위원회(회장 김인배)에 따르면 퀸(대상) 수상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 전세계에 대한민국 한류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홍보대사 역할을 할것이라고 전했다. 캐스팅을 위해서 국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방송 영화 연극 드라마 뮤지컬 댄스 CF광고 문화 예술 스포츠, 기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통해 발굴된 끼와 재능이 있는 모델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활동영역을 제시하고 꿈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류문화의 주역으로 한류문화를 알리고 세계로 나아갈 능력과 열정이 있는 모델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힘찬 응원과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대한민국 한류문화를 전파하는 문화, 연예계 컨텐츠로 우뚝 성장할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는 말도 강조했다. 본선무대 열띤 경쟁끝에 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