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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강국, 합창 강국이 될 충분한 요소가 넘친다 < 간담회 개최>

성악 강국, 합창 강국이 될 충분한 요소가 넘친다 < 간담회 개최>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기업들이 신상품을 만드는데 많은 투자를 한다. 의약품은 그보다 어마어마한 투자를 한다. 신약(新藥) 하나가 승인되면 대박의 성공을 거두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신상품은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를 잘 읽어야 하고, 마케팅 수요시장을 분석해야 하는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집중 연구를 한다. 지난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다. 그럼에도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고 여론도 형성되지 않는 듯하다. 사회 갈등과

[정봉수 칼럼] 외국인회사 대표이사가 근로자인가 사용자인가?

[정봉수 칼럼] 외국인회사 대표이사가 근로자인가 사용자인가?

정봉수 노무사 / 강남노무법인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일반적으로 대표이사는 회사와 위임계약 관계를 가지므로 노동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표이사가 노동법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일반근로자가 누리는 부당해고구제, 퇴직금, 산업재해보상, 실업급여 등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대표이사는 회사를 대외적으로 대표하고, 대내적으로 인사, 운영, 자금의 결정권을 가지는 최종결정권자이므로 근로자가 될 수 없다. 그러나 대표이사가 실제 사용자에 고용되어 형식상 등기되어 있고, 대외적 활동을 위한 대표자이지 실제로는 사용자로부터 상당한 지휘 감독을

[정봉수 칼럼] 외국인회사 대표이사가 근로자인가 사용자인가?

[정봉수 칼럼] 외국인회사 대표이사가 근로자인가 사용자인가?

정봉수 노무사 / 강남노무법인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일반적으로 대표이사는 회사와 위임계약 관계를 가지므로 노동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표이사가 노동법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일반근로자가 누리는 부당해고구제, 퇴직금, 산업재해보상, 실업급여 등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대표이사는 회사를 대외적으로 대표하고, 대내적으로 인사, 운영, 자금의 결정권을 가지는 최종결정권자이므로 근로자가 될 수 없다. 그러나 대표이사가 실제 사용자에 고용되어 형식상 등기되어 있고, 대외적 활동을 위한 대표자이지 실제로는 사용자로부터 상당한 지휘

시인 강재현, 삼통렬배 하이컨디션 국민체조 전국대회서 자작시 낭송해

시인 강재현, 삼통렬배 하이컨디션 국민체조 전국대회서 자작시 낭송해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시인 강재현씨는 지난 25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지하1층에서 열린 '삼통렬배 하이컨디션 국민체조 전국대회'서 자작시인 만남을 본인의 음성으로 낭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유튜브 바로가기] [만남]  詩/朗誦 강재현 살아있음을,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 날 우리는 만났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과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던 우리는 인연이라는 단 하나의 언어를 통해 오늘 하이컨디션 행사에서 함께 만났습니다 더 많은 말이 필요하지도 않았고 가식적인 웃음이 필요하지도 않았습니다 가슴을 열고 다가가면 맨발 벗고 달려와 마중 해 주는 사람들 눈물에 젖어 다가가면 눈물의 흔적마저 닦아내 주는 사람들 우리들의 가슴과 가슴 사이에는 수천 겁의 끈으로 맺어진 인연 하나  탯줄처럼 탯줄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가끔은 살아간다는 일이 가시처럼  느껴지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눈물에 젖어 살아가게 되는 그 어느날 우리가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이 오늘의 하루를 기억할 수 있다면 고요히 우리 인생을  축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강재현 시인 약력> ● 대한민국공감철학 포럼 대표 ●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 ●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 노천명 문학상 본상 수상 ● 마음이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개발이 곧 소통과 삶의 문화죠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개발이 곧 소통과 삶의 문화죠

▲사진=모지선 작가 작 '날마다 소풍' ⓒ강남구 소비자저널 『날마다 소풍』, 『반려프렌즈 콘서트』, 『버스테이 콘서트』 3종 개발 탁계석 평론가 |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개발이 곧 소통과 삶의 문화죠 김구 선생은 ‘한없이 부러운 것이 문화의 힘’이라고 정의했다. 문화를 설명하는 가장 탁월한 인용구임에 틀림이 없다. 그럼에도 반세기를 훌쩍 지났지만 한없이 아쉬운 것은 문화 인식이다. 예술에 종사하는 아티스트를 떠나면 문화는

[창작돌봄센터] 한국창작칸타타 위원회 간담회

[창작돌봄센터] 한국창작칸타타 위원회 간담회

▲사진=한국창작칸타타위원회 간담회 현수막 ⓒ강남구 소비자저널   창작 칸타타의 새 지평을 열어갈 첫 걸음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윤용하, 김성태,  김동진, 장일남 등 칸타타 장르의 1세대 개척기 작곡가들 시절에 작품이 있었다. 그러나 계속 이어지지 못한 시절이었다.  이영조, 이건용 작곡가의 작품에 이어 등장한 것이 임준희 칸타타 한강과 송 오브 아리랑, 오병희 조국의 혼, 우효원 달의 춤으로 이어지면서 새롭게 부활한 것이다. 때문에

[탁계석 오늘의 詩] Tak’s 버스데이 콘서트

[탁계석 오늘의 詩] Tak’s 버스데이 콘서트

상상, 공상, 가상, 메타버스 새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것들 위치, 자리, 기득권의 균열 새 땅에서 움트는 것들, NFT AI 인공지능 인간이 태어나고 강아지도 해피버스데이 살아 있는 한 태어나는  특별한 하루 생일 축하한다~^^ 스치는 바람의 인사가 아니라 더 즐겁고 더 기쁘고 생의 가치와 의미를 깨달으며 정과 마음을 풀어 헤치는 선순환을 만들 순 없을까 Tak's Birthday Concert 누가 하면 잘 따라 하는 백성들 크레이티브로 새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촛불을 밝힌다 죽음을 안고 사는 세상 환하게 웃는 밝은

디지털자산과 문화콘텐츠위원회, 정책간담회 및 지지선언

디지털자산과 문화콘텐츠위원회, 정책간담회 및 지지선언

한국NFT콘텐츠협회·한국블록체인조정협회 등,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디지털자산과 문화콘텐츠위원회(이하 본 위원회)는 2월 21일 오후 4시 30분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 및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 및 지지선언에는 (사)한국NFT콘텐츠협회, (사)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ISO국제심사원협회 부설 가상자산특금법지원센터, 블록체인연구소 등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들 유관 단체들은 정책 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NFT에 대한 실태

[정봉수 칼럼] 근로기준법의 근로자 인지 여부 판단 기준

[정봉수 칼럼] 근로기준법의 근로자 인지 여부 판단 기준

정봉수 노무사 / 강남노무법인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다양한 직업이 발생하면서 일반 근로자가 아닌 용역계약이나 프리랜서 계약을 통해 일하지만 노동법상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일례로, 대형학원에서는 강사와 강의서비스계약을 체결하여 프리랜서 형태의 독립사업자로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해 노동법적 다툼이 되는 경우가 있다. 강사가 근로자가 아닌 독립사업자가 되는 경우에는 노동법에서 보호하고 있는 임금 및

역사를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독주회

역사를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독주회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소형공연 지원사업 선정작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사진=역사를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독주회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연주가는 재연 예술가이다. 만들어진 작품의 기술적 완성도에 집중한다. 새로운 창작품을 즐겨하는 연주가는 극히 소수다. 여기에 한걸음 나아가 사회와 역사 인식을 갖는 연주는 매우 이례적이다. 창작의 크레이티브가 재연에 익숙한 체질에서 생성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재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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