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6 테마, 사전예약구매, 아직 만들기 전에 시장이 먼저 대답하는 방식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6 테마, 사전예약구매, 아직 만들기 전에 시장이 먼저 대답하는 방식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시장은 늘 자신감이 넘쳤다. 만들어 놓고 말한다. “이것이 필요합니다.” 광고를 붙이고 말한다. “당신은 아직 모르지만 곧 원하게 될 것입니다.” 할인을 걸고 말한다. “지금 안 사면 손해입니다.” 품절 임박을 띄우고 말한다. “망설이면 늦습니다.”…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5 테마, 필요를 먼저 묻고 생산하라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5 테마, 필요를 먼저 묻고 생산하라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세상에는 참 이상한 순서가 있다. 먼저 잔뜩 만들고, 그다음 팔 방법을 찾고, 안 팔리면 할인하고, 그래도 남으면 창고에 쌓고, 창고가 답답해지면 다시 광고하고, 마지막에는 지구에게 말한다. “우리가 조금 바빴다.” 조금 바빴던 것이 아니다.…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4 테마 좋은 소비가 좋은 생산을 부른다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4 테마 좋은 소비가 좋은 생산을 부른다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우리는 소비를 너무 가볍게 배웠다. 돈을 내고, 물건을 받고, 포장을 뜯고, 마음에 들면 쓰고, 마음에 안 들면 투덜거리고, 다 쓰면 버리고, 다시 필요하면 또 산다. 이 흐름이 너무 익숙해서 사람들은 소비를 끝이라고…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3 테마 소비자를 시장의 끝에서 시작으로 옮겨라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3 테마 소비자를 시장의 끝에서 시작으로 옮겨라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기존 시장은 소비자를 왕이라고 불렀다. 참 좋은 말이다. 듣기만 하면 당장 궁궐 하나쯤 받은 것 같다. 그런데 이상하다. 왕이라는데 상품 기획 회의에는 부르지 않는다. 왕이라는데 가격 결정에도 없다. 왕이라는데 생산 수량을 정할…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2 테마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2 테마 둘 중 하나가 아니라 세 번째 길을 보라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세상은 우리에게 자주 두 개의 문만 보여 준다. 이쪽이냐, 저쪽이냐. 찬성이냐, 반대냐. 보수냐, 진보냐. 성장이냐, 분배냐. 개인이냐, 공동체냐. 소비냐, 절약이냐. 돈이냐, 가치냐. 현실이냐, 이상이냐. 참 친절한 척하지만 사실은 무서운 방식이다. 두…

[정차조 특별 칼럼] KN541 용어 칼럼 14차, 교육과 실천, 배웠다는 착각을 생활의 변화로 끌어내리는 엔진

[정차조 특별 칼럼] KN541 용어 칼럼 14차, 교육과 실천, 배웠다는 착각을 생활의 변화로 끌어내리는 엔진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사람은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강의를 들으면 똑똑해진 것 같고, 책을 사면 이미 반쯤 변한 것 같고, 노트를 펴면 인생이 정리될 것 같고, 형광펜을 들면 세상이 드디어 내 편이 된 것 같다. 문제는 그…

[정차조 특별 칼럼] KN541 용어 칼럼 13차, 전자오두막, 단톡방이 아니라 문명이 머무는 공동체

[정차조 특별 칼럼] KN541 용어 칼럼 13차, 전자오두막, 단톡방이 아니라 문명이 머무는 공동체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사람은 참 이상하다. 혼자 있으면 외롭고, 같이 있으면 피곤하고, 피곤하다면서도 또 누군가를 찾는다. 명절이 지나면 더 분명해진다. 며칠 전만 해도 한 상에 둘러앉아 전을 먹고, 송편을 나누고, “밥은 먹고 다니냐”는 인류 최고…

[정차조 특별 칼럼] KN541 용어 칼럼 12차, 에코 베이스,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작동하는 생활 거점

[정차조 특별 칼럼] KN541 용어 칼럼 12차, 에코 베이스,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작동하는 생활 거점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명절이 지나면 사람은 다시 흩어진다. 어제까지 한 상에 모여 전을 먹고, 송편을 집어 들고, “요즘 어떻게 지내니?” 하던 사람들이 오늘부터 다시 각자의 집, 각자의 일, 각자의 휴대폰 속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이상하다. 사람은…

[정차조 특별 칼럼] KN541 용어 칼럼 11차, 직영 프랜차이즈, 간판이 아니라 생활을 책임지는 유통의 자리

[정차조 특별 칼럼] KN541 용어 칼럼 11차, 직영 프랜차이즈, 간판이 아니라 생활을 책임지는 유통의 자리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N   명절이 지나면 집 안의 진짜 운영자가 드러난다. 누가 음식을 준비했는지, 누가 손님을 맞았는지, 누가 빈 그릇을 치웠는지, 누가 남은 음식을 정리했는지, 누가 아무 일도 안 한 채 “올해 물가가 참 문제야”라고 깊은…

[정차조 특별 칼럼] KN541 용어 칼럼 10차, 재생산, 또 만들자는 욕심이 아니라 다시 묻는 지혜

[정차조 특별 칼럼] KN541 용어 칼럼 10차, 재생산, 또 만들자는 욕심이 아니라 다시 묻는 지혜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명절이 지나면 집집마다 조용한 심의위원회가 열린다. 이번 전은 많았다. 송편은 빨리 없어졌다. 잡채는 성공했다. 나물은 남았다. 갈비는 더 했어야 했다. 처음 본 선물세트는 반응이 애매했다. 누가 가져온 약과는 이상하게 범인도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