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친환경 소비를 넘어선 디지털 플랫폼 그린티(GreenT)가 이제는 중소 생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그린티는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한 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의 친환경 생산을 독려하고, 이를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중소기업의 ‘그린 생산’을 위한 새로운 판로 기존 시장에서 중소기업은 친환경 제품 생산에 투자하더라도 높은 마케팅 비용과 낮은 인지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그린티는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기업의 친환경 생산 활동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예를 들어,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거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한 제품에는 그린 인증이 부여되며, 이 정보는 소비자들이 그린티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중소기업이 별도의 마케팅 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