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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수 칼럼] 업무상 과로사로 인정받은 산재 사건 소개

[정봉수 칼럼] 업무상 과로사로 인정받은 산재 사건 소개

정봉수 노무사 / 강남노무법인    장시간 근로로 인한 만성과로는 근로자가 뇌경색, 뇌출혈이나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주요원인이 된다. 이렇게 과로가 원인이 되어 사망하는 경우에는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에 산재를 신청한다해도 인정받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법원이 업무와 질병과의 관계를 더 폭넓게 인정하고 있다. 이번에 경비근로자가 휴무일에 개인활동을 하던 중 발생한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을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것은 예외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히

노인의료나눔재단, (주)한국필립힐링산업과 동행사업자 업무협약식(1호) 체결해

노인의료나눔재단, (주)한국필립힐링산업과 동행사업자 업무협약식(1호) 체결해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노인의료나눔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김성환)은 금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소재 재단 본부에서 (주)한국필립힐링산업(대표이사 박경남)과 제1호 동행사업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재단 산하 나눔사업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제1호를 시작으로 재단과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좋은 기업들을 발굴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병기 상임이사는 업무협약식 후 인터뷰에서 "오늘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 발간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 발간

- 훈민정음 창제 과정에 얽힌 역사 속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소설로 풀어낸 도서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저자 박재성은 50여년 간 한문만 연구해 온 한문학자이다. 저자는 훈민정음이 그저 박물관의 유리 상자 속에나 진열된 유물쯤으로 생각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어떻게 하면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을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KBS바이오힐링지도사 1기 과정 개최 해

KBS바이오힐링지도사 1기 과정 개최 해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난 22일(토) 부터 이틀 동안 서울시 강서구 소재 KBS스포츠예술과학원(원장 이성태)에서 KBS바이오힐링지도사 1기 과정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개최됐다. 조정상 주임교수가 중심이 되어 개최된 'KBS바이오힐링 지도사' 과정은 시대가 요구하는 건강 체크와 건강 지킴이를 위해 전문가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비파괴 부분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건강상태를 미리 감지, 분석하고 해결하는 솔루션을

[정봉수 칼럼] 임금삭감, 임금동결과 임금반납 방법과 관련사례

[정봉수 칼럼] 임금삭감, 임금동결과 임금반납 방법과 관련사례

정봉수 노무사 / 강남노무법인 / 법학박사 임금은 노사가 근로계약, 취업규칙, 단체협약을 통해 자유로운 의사로 결정하고, 조정할 수 있다. 지금까지 임금조정을 임금인상이라는 용어로 사용한 것은 물가인상으로 매년 임금이 인상되어 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전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줌으로써 많은 회사들이 임금 삭감, 동결, 반납과 같은 임금조정을 통해 노사가 어려움을 다같이 이겨내고 있다. 근로조건의 핵심인 임금은

함평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사업과 이해충돌방지법

함평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사업과 이해충돌방지법

[강남구 소비자저널=김광은 선임기자] LH 사태를 경험하면서 불거진 공직자들의 사익추구 행위를 막기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입법이 중점과제로 등장하였다.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2013년에 제출된 이후 8년이 지난 2021년 04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어서 5월 18일 공포되었고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된다. 이제는 200여 만 명의 공직자들이 사적 이해관계가 직무에 개입되지 않고, 사익을 추구하지 않도록 적절히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간단히 말해서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에게 제3자를 통해 위법·부당한 직무를 수행하도록 청탁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련공무원, 지자체의원, 국회의원은 지역 개발 정보를 가장 먼저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관련 기관 보고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이 지역 개발을 추진하면서 사익을 챙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면 국가, 공공기관 전체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깨진다. 이로 인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유발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우리 사회의 선진화 도약의 장애로 작용하였다. 이해충돌방지 행동규범의 법제화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은 이러한 우리 사회의 단면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공직자의 2.9%만이 공직사회가 부패하다고 응답한 반면, 일반국민들은 56.7%가 공직사회가 부패하다고 응답하였다. 이런 인식차이는 공직자의 청렴수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현재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의혹과 불신이 팽배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최근 이해충돌의 사례로 부각되고 있는 사례로 박선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의 과천 및 서울 준공업지 보유 논란, 박덕흠 국회의원의 3천억 수주 논란, 이장우 전 국회의원의 ‘상가 매입 후 지역개발 예산 투입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로 들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의 비위행위가 빈발하고 있는 수의계약 등 이해충돌 취약분야에 속한다. 「지방계약법」에서는 지방의회의원 또는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영리 목적의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그리고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서는 지방의회의원이 해당 지자체 집행기관의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민간부문에서 근무하던 자가 정무직, 선출직 등의 고위공직자로 임용되는 경우 민간부문 재직 시의 이해관계를 신고하도록 하고 이와 관련되는 직무를 2년간 수행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전남 함평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립축산기술연구원의 검토과정에서 함평군 C의원 소유의 축사 토지 수용과 결정되지 않은 보상금액 정보입수여부에 대한 의혹, C의원이 대표로 있다가 현재 C의원부인 대표로 있는 영농조합법인의 스마트축산ICT시범단지 사업신청여부를 이해충돌 관점에서 지역사회가 지켜보고 있다.

[정봉수 칼럼] 직장내 괴롭힘의 개념과 판단기준

[정봉수 칼럼] 직장내 괴롭힘의 개념과 판단기준

정봉수 노무사 / 강남노무법인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이 2019년 1월에 제정되어 동년 7월부터 시행되었다.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제정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3가지의 관련된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첫 번째 사건은 2014년, 대항한공의 ‘땅콩 회항’ 사건이다. 대한항공 소유주 일가인 조00 부사장이 마카다미아(Macadamia) 땅콩을 봉지 채 서비스한 것을 문제 삼아 승무원에게 폭언을 하고 사무장을 불러 무릎을 꿇리고 빌도록 했는데, 그래도 화가 안 풀려 뉴욕공항에서 서울로 향하던 항공기를 돌려 사무장을 내려놓은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아프리카 남수단에 마스크 기부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아프리카 남수단에 마스크 기부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WSCO, 이하 세나연)가 지난 14일(금)  아프리카 남수단에 기능형 패션마스크 600여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 코로나19 감염병에 의해 마스크 대란에 까지 이르게 되자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있던 요양병원, 독거노인, 자가격리자들과 거리 행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기부활동을 벌였왔던 세나연은 이번에는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서도 최 빈곤국으로 알려진 남수단의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 서울 공연 매진,앵콜 공연 확정! 오늘 5월 14일(금) 티켓 오픈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 서울 공연 매진,앵콜 공연 확정! 오늘 5월 14일(금) 티켓 오픈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 앵콜 공연이 오는 7월 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으로 확정되어 오늘 5월 14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된다.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는 많은 관객의 사랑으로 서울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7월 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확정했다. 이번 콘서트는 영화음악의 거장 작곡가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으로 구성, 65인조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국제엔젤봉사단 부대표에 김은정 월간문화 대표 위촉

국제엔젤봉사단 부대표에 김은정 월간문화 대표 위촉

[강남구 소비자저널=이백화기자] 지난 8일(토) 오후 4시 경기도 과천시 소재 ㈜코코리본(대표 신순옥) 본사에서 김은정 월간문화 대표는 국제엔젤봉사단 신순옥 부총재로 부터 국제엔젤봉사단 부대표로 위촉받았다. 이날 국제엔젤봉사단 홍보대사 위촉도 있었으며, 위촉에는 몽골 졸자야, 앙골라 루이아나, 베넹공화국 카지미르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정식 위촉식은 오는 18일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홀에서 거행된다. 한편 신순옥 부총재는 친환경 제품생산과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케이팝엔터테인먼트(대표 최정범) 마스크를 생산하여 전세계로 수출할 예정이다. 신순옥 부총재는 케이팝마스크를 국제엔젤봉사단에서 제작하는 '특집드라마 으라차차 배려가있다'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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