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칼럼] 2024년 K클래식 라인업은 실내악이다

[탁계석 칼럼] 2024년 K클래식 라인업은 실내악이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선(先)투자 배당 소득으로 가는 창작 선순환 구조 ‘규모의 경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큰 것의 힘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위기 때는 위험성도 큽니다. 대형 작품은 순환에서 속도가 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오페라 5편, 칸타타 9편의 대작(大作)을 성공적으로 해온 만큼 이제 실내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024년 K클래식은 실내악을…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61 반려동물장례 절차와 펫로스 증후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61 반려동물장례 절차와 펫로스 증후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반려동물 장례문화 반려동물 장례는 양육자들이 반려동물과의 결별을 위해 마련한 의식이나 행사를 의미하며 이는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점차 더 많은 사항이 있을 것이다.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는 반려동물이 죽은 후 장례를 치러주는 서비스로 죽은…

[탁계석 칼럼] 충남 금산에서 둥지를 튼 K-시스테마(K-Sistema) 제 1호 선정 도시 박범인 군수 포디엄(podium)에서 지휘봉을 들다

[탁계석 칼럼] 충남 금산에서 둥지를 튼 K-시스테마(K-Sistema) 제 1호 선정 도시 박범인 군수 포디엄(podium)에서 지휘봉을 들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사진=K-시스테마 기를 들고 비전을 향해 전진하자고 하는 박범인 금산 군수 ⓒ강남구 소비자저널 금산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의 메카가 될 것 K 시스테마 ‘제1호 도시 충남 금산 선정’ 기념식이 12월 8일 오전 11시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범인 금산 군수, 김기윤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탁계석 칼럼] 부러진 양날의 칼이 조우해 명금(名劍)으로 빛나야

[탁계석 칼럼] 부러진 양날의 칼이 조우해 명금(名劍)으로 빛나야

– 오창호 성악가 100회를 뛰는 성악 마라톤에 박수를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사진=오창호 성악가(좌)와 탁계석(예술비평가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도덕, 종교, 정치에 기대하지 말고 예술이 구원해야 옛 사람들은 인연을 중시했다.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 때를 만나고, 좋은 곳에 있는 것을 멋진 인연이라 했다.인연인가? 필연인가? 필연을 넘어서 만나는운명적인 만남은 또 무엇이라 해야 하나? 악연도 있지만 천생연분도 있고 형제의 인연도 있으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정봉수 칼럼] 단순기능 외국인근로자(고용허가제)의 고용실태와 인권보호 개선제안

[정봉수 칼럼] 단순기능 외국인근로자(고용허가제)의 고용실태와 인권보호 개선제안

  [강남구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전문외국인력(E-1~E-7)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고용허가제 형태로 관리되고 있지만 고용상 구직비자(D-10) 등을 통해 장기 체류가 가능하다. 단순기능 외국인근로자(E-9)는 고용허가제의 단기순환제와 정주금지원칙에 따라 엄격히 관리되면서 인권적 침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동포근로자의 경우에는 방문취업비자를 가진 중국과 구 소련지역 동포근로자(H-2)와 선진국 출신의 재외동포(F-4)로…

[노유경율모이] “한국 독일 동문 네트워크”의 (Das Alumninetzwerk Deutschland und Korea, ADeKo) 멜로디 바톤

[노유경율모이] “한국 독일 동문 네트워크”의 (Das Alumninetzwerk Deutschland und Korea, ADeKo) 멜로디 바톤

– 통합 학술 대회 오프닝 콘서트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2023년 9월 18일) – – 한국 독일 수교 140년 갈라 콘서트 (롯데 콘서트 홀 2023년 11월 13일) –   [강남구 소비자저널=노유경 칼럼니스트] 한국 독일 수교 140년을 축하하는 갈라 콘서트가 두 번의 멜로디 바톤을 넘기면서 양국의 과거를 리뷰하고 미래를 기약했다.  2023년9월 18일 “한, 독 수교 140주년 기념 통합 학술 대회“가 개최되던 전날, 한국 독일 동문 네트워크는 (이하: 아데코) 통합 학술 대회를 기리는 오프닝 행사로 갈라  콘서트를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준비했고,  이어지는 갈라 콘서트는 약 두 달 후, 롯데 콘서트홀에서 (11월 13일) 두 나라의 공동 역사를 축하하고 미래를 한 번 더 다짐했다. 올해 2023년은 한국과 독일이 수교 된 지 140년이 되는 해이다. 1883년 11월 26일 통상, 우호, 항해 조약 체결로 한국과 독일은 외교 관계가 시작되었다. 양국은 지난 140년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분단이라는 공통적인 경험 아래, 역사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두 나라는 수교 이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파독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당시 20 대였던 파독 광부 어르신과 간호사 어르신들이, 이제 제1세대를 지키시며 독일에서 노년을 맞이하고 계신다. 한국과 독일은 지난 140 년 동안 활발한 경제 교류를 했고, 독일은 한국이 교류하는 유럽 연합국 가운데 무역량이 25 프로 차지하는 가장 비중이 큰 국가이다. 한국은 독일에게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에 (중국을 제외한) 첫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기도 하다. 한국에 진출한 독일 기업은 약 500개 이상이며 근무하는 임직원이 십만 명 이상이다. 올해는 한 독 140주년을 축하하는 해라서 그런지 문화 행사가 어느 해 보다 더 많이 활발하게 개최되었다. 아데코에서도 (ADeKo)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가졌다. 9 월에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Korea-Germany Youth Exchange Program 업무 협약 체결식이 있었고 한국과 독일 청소년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알려 주었다. 아데코 김효준 이사장은  (연세대 특임 교수/ 전 BMW Korea 회장)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 양국 발전을 도모하는 주역이 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미래 글로벌 리더십을 추구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데코는 한국 독일 동문 네트워크 (Das Alumninetzwerk Deutschland und Korea)이며, 한국과 독일의 관계를 기반으로 독일과 관련된 경험이 있는 한국인들의 네트워크로 시작하여, 지금은 한국과 독일 양국 간의 교류 및 협력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의 네트워트이다. 아데코에서는 지난 9월에 한•독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Beyond Boarder: Together for another 140 years“라는 제목과 함께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통합 학술대회가 개최되었고, 다양한 분양에서 한국과 독일 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했다. 2023년 올해, 9월에 있었던 웨스틴 조선 호텔 갈라 콘서트는 통합 학술대회의 오프닝 취지로 이루어져 약 30분간 독일과 한국을 더듬을 수 있었던 향연이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상징하는 음악 프로그램은 성악과 팝을 융합하여 다양한 장르를 터치했다. 슈만과 아리랑 그리고 독일어 텍스트로 이루어진 자작곡과 (김춘식), 독일 팝 가수 사라 코너의 Wie schön du bist  팝송이 (노율래, Aurelia von Blumröder) 공간과 시간을 직조하듯, 화합의 카펫을 완성했다. (자작곡과 기타: 김춘식, 소프라노: 조성주, 메조: 임은경, 바리톤: 윤규섭, 테너: 진성원, 팝: 노율래 Aurelia…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60 반려동물 등록은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이다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60 반려동물 등록은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이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동물등록제”란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하여 반려인이 자신의 반려동물을 전국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동물보호법을 통해 의무화한 제도이며,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하여 반려인이 자신의 반려동물을 전국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동물보호법을 통해 의무화한 제도이며, 동물의 주인(양육자)이나 관리자가 해당 동물을 정부에…

[정봉수 칼럼] 외국인근로자의 고용제도와 권리구제에 대한 개선제안

[정봉수 칼럼] 외국인근로자의 고용제도와 권리구제에 대한 개선제안

    [강남구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최근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들어섰고, 노동력의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가 상시 근로하면 내국인과 차별없는 노동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이러한 노동법의 보호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그 원인으로는 외국인근로자가 ① 의사소통이 부족해 자기 권리를 찾기가 어렵다. ② 출입국관리법에 의한 엄격한…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59 반려동물과 K-Classic 융합으로 “소통과 공존” 삶 계기 바란다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59 반려동물과 K-Classic 융합으로 “소통과 공존” 삶 계기 바란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반려동물과 K-Classic 사이는 즐거움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기뻐하는 가족의 일원이 되었고 K-Classic라는 음악 장르에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음악이 반려동물의 행동과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반려동물 음악은 반려동물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탁계석 칼럼] 청년 일자리 창출, 한국형 오케스트라 K-시스테마가 답이다

[탁계석 칼럼] 청년 일자리 창출, 한국형 오케스트라 K-시스테마가 답이다

독창적 K 콘텐츠 가질 때 김구 선생께서 꿈꾸셨던  문화 강국!! 환경이 다르면 운동도 지향점도 달라야 한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엘 시스테마(El sistema)는 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1975년  베네수웰라에서 경제학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에 의해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는 음악의 사회적 기여, 즉 마약과 총을 든 아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음악운동입니다. 여기서 구스타보 두 다멜이라는 세계적인 지휘자뿐만 아니라 걸출한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