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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소명서, 스트리밍 플렛폼 통해 출시

음반 소명서, 스트리밍 플렛폼 통해 출시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이금비 목사(이하 이 목사)의 고백을 담은 <소명서>가 2월 6일 멜론, 지니, 애플뮤직 등 스트리밍 플렛폼을 통해 출시된다. 음악가(성악)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던 이금비 목사는 15년 전,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았다. 이 목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주의 종으로서 자신의 소명을 찾고자 기도했을 때, 그때 받은 소명을 토대로 <소명서>를 작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나의 소명이 무엇인가 기도를 했을 때, 주께서 진리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것이라고

[좋은 무대 아름다운 사람들] 굿스테이지 2024년 2월호 발행해

[좋은 무대 아름다운 사람들] 굿스테이지 2024년 2월호 발행해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강남구 소비자저널과 협력관계인 굿스테이지(발행인 송인호)가 좋은 무대 아름다운 사람들 굿스테이지 2024년 2월호를 발행했다. 굿스테이지는 2019년 1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62호를 발간했으며, 누적 조회수 2,000만 뷰를 넘어선 지 오래다.

[손영미 칼럼] 자유로운 숨과 영혼의 외침 요나스 카우프만

[손영미 칼럼] 자유로운 숨과 영혼의 외침 요나스 카우프만

[강남구 소비자저널=손영미 칼럼니스트] 그의 수려한 외모와 깊고 어두운 음색 고혹적이기까지 한 그의 연주는, 자유로운 숨과 영혼의 외침같은 소리로 영화관을 가득 채운 채 깊은 감동을 주었다. 공연 전, 베로나 원형극장 현장 무대에서 그의 살아있는 연주를 직접 듣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그러나  연주를  듣는 동안에 그 아쉬움마저도 잊게 했다. 1월 1일 빈필 신년음악회 이어 요나스 카우프만의 연주를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스크린으로 만나는 시간~ 연주 두 시간 반이 훌쩍 넘는 긴 시간에도 지루함을 모르고 빠져들었다. 그는 특히' mezza voce'(피아노로 노래해서 포르테까지 크레센도로 가 서서히 피아노로 되돌아오는 )적절히 소리를 가지고 놀 수 있는 여유와 힘이 매우 탁월한 연주자였다. 연주가 끝나도 끝을 모르는 무대는 요나스 카우프만의 그 명성 그대로, 끝없는 앙코르 곡이 이어졌다. 세계적인 스타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그는 명실상부한 세계 성악계 최고의 슈퍼스타로 손색이 없었다. 그의 공연은 여전히 전 세계 극장에서 항상 매진 행렬을 이룬다. 여전히 그는 전설적인 '세계 3대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의 뒤를 잇는 21세기 현존하는 최고의 테너'로도 불린다. 우리나라에도 2015 년 방문했었다. 그때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그를 마주했다. 8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은 체구도 중년의 중후함을 보였다. 소리도 더 무르익어 듣기 편하였다. 1969년 7월 10일 출생, 독일 뮌헨 출신의 성악가로 세계에서 가장 핫한 테너이며 테너 중에서도 유니크한 드라마틱 테너이다. 그는 바그너 오페라도 완벽하게 소화가 가능하다. 프랑스 오페라  비제의 '카르멘'은 최고의 돈 호세라고 정평이 나있다. 하지만 음색 자체가 굉장히 어두운 편이라 작품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살아있는 전설의 연주자답게 소냐 욘체바 불가리아 가수와 바리톤 뤼도 비크테지에 협연으로 주옥같은 선곡들을 소화해 내며 압도적인 감성 무대 연기를 펼쳤다. 푸치니 ,베르디 , 레하르, 베토벤의 <피델리오, Fidelio>, 엔니오 모리꼬네 , 레나드 번스타인,비제의 <카르멘, Carmen> 등, 바그너의 작품에서의 열연을 통해 세계 최고의 테너로 주목할 만하였다. 메가박스 공연 연주는 오는 2 월 10 일까지 매주 목요일 토요일 연주된다. ▲사진=요나스 카우프만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요나스 카우프만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씨네클래식 오페라 갈라콘서트(출처 : 메가박스 영상기사 중 일부)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씨네클래식 오페라 갈라콘서트(출처 : 메가박스 영상기사 중 일부)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씨네클래식 오페라 갈라콘서트(출처 : 메가박스 영상기사 중 일부) ⓒ강남구 소비자저널 ▲동영상=요나스 카우프만-그대만이 유일한 내 사랑'(Dein ist mein ganzes Herz)/출처 : 유튜브 뉴스1TV)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 빛났다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 빛났다

-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웃음꽃 피자 음악회 - ▲사진=임창배 교수가 목관악기에 대해 해설을 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난 28일(일) 오후 7시 서울시 동작구 소재 화덕영구피자(행정대표 박영구) 본사에서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가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김기종(바리톤) ▲이소영(소프라노) ▲조성현(오보에) ▲임창배(톱연주) ▲심민중(클라리넷) ▲전수경(피아노)씨가 정식으로 초대 됐으며,  ▲백혜원(플룻)씨가 특별출연 했다. 또한 일반 객석에서 참여자로 ▲이경택(테너) ▲권오식(맹인 테너) ▲김진원(젬배:아프리카 타악기)씨의 열연에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서 젬배연주 선봬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서 젬배연주 선봬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화덕영구피자(행정대표 박영구) 지난 28일(일) 오후 7시 서울시 동작구 소재 화덕영구피자 본사서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음악회를 기획됐으며, ▲김기종(바리톤) ▲이소영(소프라노) ▲조성현(오보에) ▲임창배(톱연주) ▲심민중(클라리넷) ▲전수경(피아노)씨가 정식으로 초대 됐으며, ▲백혜원(플룻)씨가 특별출연 했다. 임창배 교수의 해설로 시작된 음악회는 신년음악회를 기획하게 된 동기와 지난 몇 년 동안 진행해 왔던 음악회 등의 설명 등으로 참석자들이 만족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객석

이경택씨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서 박수갈채 받아

이경택씨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서 박수갈채 받아

▲사진=객석 연주자로 나서서 테너 곡 '나의 별에 이르는 길'을 열창하고 있는 이경택씨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화덕영구피자(행정대표 박영구) 지난 28일(일) 오후 7시 서울시 동작구 소재 화덕영구피자 본사서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음악회를 기획됐으며, ▲김기종(바리톤) ▲이소영(소프라노) ▲조성현(오보에) ▲임창배(톱연주) ▲심민중(클라리넷) ▲전수경(피아노)씨가 정식으로 초대 됐으며, ▲백혜원(플룻)씨가 특별출연 했다. 임창배 교수의 해설로 시작된 음악회는 신년음악회를 기획하게 된 동기와 지난

화덕영구피자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 성료

화덕영구피자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 성료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화덕영구피자(행정대표 박영구, 이하 박 대표) 지난 28일(일) 오후 7시 서울시 동작구 소재 화덕영구피자 본사에서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 성대히 마쳤다. 이날 음악회는 화덕영구피자 10년차와 매월 9일을 '영구(09)피자데이'로 선포한 기념과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음악회를 기획됐다. ▲김기종(바리톤) ▲이소영(소프라노) ▲조성현(오보에) ▲임창배(톱연주) ▲심민중(클라리넷) ▲전수경(피아노)씨가 정식으로 초대 됐으며,  ▲백혜원(플룻)씨가 특별출연 했다. 또한 일반 객석에서 참여자로 ▲이경택(테너) ▲권오식(맹인 테너) ▲김진원(젬배:아프리카 타악기)씨의 열연에 신년음악회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 성료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 성료

▲사진=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난 28일(일) 오후 7시 서울시 동작구 소재 화덕영구피자(행정대표 박영구) 본사에서 피자와 이야기가 있는 신년음악회가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김기종(바리톤) ▲이소영(소프라노) ▲조성현(오보에) ▲임창배(톱연주) ▲심민중(클라리넷) ▲전수경(피아노)씨가 정식으로 초대 됐으며,  ▲백혜원(플룻)씨가 특별출연 했다. 또한 일반 객석에서 참여자로 ▲이경택(테너) ▲권오식(맹인 테너) ▲김진원(젬배:아프리카 타악기)씨의 열연에 신년음악회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신년음악회는 장애인 음악가들이 등장해

K콘텐츠 시대, 창작 쿼트제 도입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K콘텐츠 시대, 창작 쿼트제 도입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의 면담도 추진하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방송 편성 늘리는 것 부터 시작해야  23일 오전 11시 남부터미널 인근의 한 카페에서 가곡 단체 회장 및 작곡가 대표가 모였다.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 도약과 비전을 꿈꾸며 우리 가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K클래식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자리다. 오숙자 한국가곡학회 회장은 작곡가들이 평생 창작을 위해 작품을 만들고 있지만 그 어느 분야에 비해서도 취약하다,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개인의 영역 밖이므로 정부가 정책을 세워 뒷받침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국악은 방송국이 있어 전 시대에 비하면 크게 활성화되었고 상대적으로 예산도 풍부하지만 순수 창작은 궁핍하다며, 공중파에서의 편성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가곡  작곡에 있어서 기술적인 완성도 문제, 시인과 작곡가의 협업에서 발생하는 이견 조절, 성악가들의 자기 레퍼토리화에 소극적인 것 등 늘 제기되고는 있지만 잘 해결되지 않는 것들에 대해 지속적인 켐페인과 좋은 모델 제시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일치했다. 또 가곡을 경험한 세대의 동호인 중심 가곡 붐은 매우 반가운 일이지만, 오늘날 MZ 세대들은 ‘고향의 봄’이나 ‘가고파’ 조차 모른다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드라마 등 방송에서 아동들에게 가요를 부르게 하는 것 역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했다. 가곡 관광 패키지, 인문학 연계한 스토리텔링 등 다변화해야  토론은 점심을 겸하며 두 시간 넘게 이어졌다. 코로나 19로 사실싱의 공식 모임들이 전개되지 않던 상황에서의 이번 모임은 창작계의 활력을 불러오는  단초를 마련한 것 같다. 개인 작업에만 몰두해 소통이 단절된 작곡가들부터 이제는 대화하는 즐거움부터 복원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그리고 가곡이 장르 하나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미술, 인문학, 무용, 음식 등 이웃 장르와 융합하면서 스토리텔링, 극화 등의 가곡 시장 다변화도 모색하자고 했다. 이를 테면 가곡이 있는 고장을 찾아서 나서는 투어 패키지 관광과 함께 하는 가곡 운동을 통해 우리부터 삶과 일상에서 예술의 기쁨과 자유를 누리는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아무래도 이날 토론의 핵심은 쿼트제였다. 오늘의 한국 영화가 성공을 거둔 바탕에 쿼트제가 있었음을 모르지 않는다며, 우리 창작도 충분한 잠재력과 기술을 보유한 만큼 쿼트제를 도입한다면 페러다임을 바꾸는 창작 세계가 열릴 것이다. 특히 공공예술단체인 교향악단, 합창단들에게 의무화하고, 공연장 대관, 대학 학점 부여, 콩쿠르 등에 창작을 의무화하는 제도적 개선이 절대 필요하다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유인촌 장관은 역대급 전문가이시니 충분히 가능할 듯  K클래식 탁계석 회장은 앞으로 국회에서 토론회를 갖는 등 쿼트제 도입을 위한 데이터 축적을 해나갈 것이라며,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과의 면담을 해서 숙원 사업을 풀어낼 것이라고 했다. 결국 창작이 살아야 문화가 살고 나라의 정체성도 확립된다는 마인드를 우리사회가 가져야 할 타이밍이 왔다. 밖에서는 우리 것의 모든 업종들이 대박 수준의 호황인데,정작 안에서는  인식이 케케묵은 과거에 머물렀다.  뿌리 깊은 사대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자고 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세대에게 가곡을 알리기 위해  음악적 변화 못지 않게 페이스북, SNS, 키키 스타 방송 등 발달된 미디어를 활용하는 기술 숙지에도 익숙해야 한다며 즉석에서 실습을 했다. 저작권 신장 및 창작 예술가 복지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야  결국 정부의 K콘텐츠 육성 사업의 기초가 되는  바탕 환경 설정을 위해서라도 쿼트제는 관철되어야 하고, 작곡가의 저작권 신장 및 예술가들의 복지 문제도 이제는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고 했다.  K클래식 측은  모든 창작자의 발표에 홍보 및 저작권 발생을 위한 기획을 해나갈 것이라며, 창작자의 열린 마인드를 주문했다. 결국 우리 스스로가 나서지 않는한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 다는 점에서, 자구책을  세우고 위해 힘을 합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

[탁계석 칼럼] 가곡 상품화의 다양한 방법론은?

[탁계석 칼럼] 가곡 상품화의 다양한 방법론은?

- 학예회식 순서대로 부는 것에서 정서 느끼기 힘들어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창작자의 숱한 가곡들 어디에 있나?  무릇 작곡가라면 누구나 ‘가곡’이란 자산(資産)을 가지고 있다. 모국어를 사용한 대표적 음악 양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헤아릴 수 없으리만치 많은 가곡들은 다 어디에 있을까? 그 절대다수는  작곡가의 서랍에 갇혀 있지 않을까?. 그렇다. 작곡가는 작품을 쓸 뿐이지 소비자인 청중에게 상품으로 전달할 기능을 갖고 있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사실상의 가곡이 우리 정서를 표현하고는 있지만 대중으로부터 너무 멀어져 있다.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것이 동호인 가곡이다. 그러나  보통 동호인의 경우 한 무대에서 18곡 내지 20곡을 부르게 되는데, 이렇다할 기준이 없이 부르는 것이어서, 정서적 흐름을 파악하거나 내용이 깊숙하게 베어들지 못한다. 이렇게 학예회식, 무작위 순서로 부르는 것 이상의 방안은 없는 것일까? 그래서 약간의 드라마로 엮어서 풀어 낸다면 노래와 연관된 사연이나, 문학성으로 또 다른 감동을 연출할 수 있지 않겠는가. 물론 이 같은 시도가 아주 드물게는 있어왔지만 스토리 구성, 예산 경비 등의 문제로 상품 단계로 까지는 발전하지 못했다. 창작자가 혼을 다한 작품들이 일회성 발표에 그친다면 가곡 발전에도 큰 손실이다. 이전 세대의 시절에는 학교에서 가곡을 배웠고, 방송국들이 가곡 운동을 내걸고 나섰지만 세상은 너무 다양하고 빠르게 변모하고 말았다. 지금은 달라진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다양한 SNS를 활용해 가곡 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다. 세대도 바뀌었고 그래서 소비 계층을 형성하지 못한 가곡이 클래식 울타리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K 가곡 드라마화는 어떤가?  그렇다고 가곡이 사라지는 것은 강 건너 불 보듯 할 수는 없다. 가곡에 새 단장의 옷을 입혀 산뜻하게 신상품으로 출시를 해야 한다. 'K 가곡 드라마'를 만들어서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소비자를 끌어오는 동력이 필요하다. 혼자서 할 수 없는 작업이기에 창작자는 물론 경영자들이 모여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으면 한다.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한 가곡 상품화라기보다 어찌해서든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내려는 다양한 시선의 융합적 사고가 필요한 때문이다. 길은 하루아침에 나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만드는 것도 아니기에 힘을 합해야 한다. 하나 분명한 것은 변화를 읽지 못하거나 변화를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면 존재의 이유를 잃는 것과 다름없다. 생존을 위한 치열함이 창작에 바친 열정 못지않게 중요하다. 진정한 소비자가 없는 곳에서 생산은  더 이상의 생산도 출구도 잃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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