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칼럼] 기초 문화 환경 만들기, 생활음악 뿌리 내려야

[탁계석 칼럼] 기초 문화 환경 만들기, 생활음악 뿌리 내려야

– 전국 ‘노래자랑’ 획일적 주도에서 벗어나 전국 ‘악기자랑’으로 균형감 찾을 때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할 때의 정책적 결실은 어마하다   어느 분야에서든 기초나 순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하겠다. 순수 문화, 순수과학. 그래서 이 기초에 해당하는…

[탁계석 칼럼(보훈)] 평화를 기원하는 6,25 전쟁 기념 음악회

[탁계석 칼럼(보훈)] 평화를 기원하는 6,25 전쟁 기념 음악회

▲사진=탁계석 케이클래식 & 예술비평가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 산 자는 평화의 재단에 기도를 올려야 합니다  아픔을 기억하는 것이 어디 상처뿐이겠는가요?  역사도 그 아픔을 안고 말없이 서 있습니다.  수많은 목숨들이 나라를 구하다 산하에 피를 뿌렸지요. 전쟁의 피난길에 목숨을 잃은…

[탁계석 칼럼]양평 아트로드클럽 초청 강연을 마치고

[탁계석 칼럼]양평 아트로드클럽 초청 강연을 마치고

두물머리 사랑,  양평 세계적인 관광 명소된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비평가회장| 나라든 사회이든 개인이든 성장에는 동력이 필요하다. 그 동력의 핵심 역량 강화가 관건이다. 예술에서의 핵심 역량은 예술가다. 그렇다고 문화가 예술가만으로 이뤄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예술가와 사회를 매개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유독 화가가 많은 도시로 알려진 양평. 수려한 강줄기와 숲에서 뿜어내는…

[탁계석 노트] 살롱음악회 50회를 넘어 100회 향해 달린다

[탁계석 노트] 토브뮤직 살롱음악회 50회 넘어 100회 향해 달린다

클래식 정신 사회와 개인 삶에 녹아 들어야 건강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한국형 기부문화, 즉 K 메세나의 제도 연구가 필요하다 클래식의 발전과 문화 부흥을 위한 VIP 초청 ‘살롱 콘서트 세미나레’ 가 오창호 성악가의 리더로 이끌어져 오면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살롱 음악회 50회가…

동방의 빛’-희(希)- (오병희 작곡,탁계석 대본)으로 제1회 4.19 합창대회에서 용산구립합창단 대상 수상

동방의 빛’-희(希)- (오병희 작곡,탁계석 대본)으로 제1회 4.19 합창대회에서 용산구립합창단 대상 수상

선순환  생태계를  형성하는 롱런 작품이 돼야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 동방의 빛’-희(希)- (오병희 작곡,탁계석 대본). 제1회 4.19 합창대회에서 용산구립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휘자 김세웅은 심사위원들이 작품성이 좋았고, 가사 내용에서도 4,19  정신과 맥을 같이해 대상으로 뽑았다며 소감을 피력했다고 했다. ‘동방의 빛’은 국립합창단이 2019년 100주년을 맞아…

국민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무궁화’로 100회 공연 나선다

국민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무궁화’로 100회 공연 나선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K클래식 대표 연주가로 선정, 독일, 비엔나 유럽 투어도 나설 것 4.10 총선이 끝났다.  나라를 위한 국민의 선택이었다.  이제부터 갈등과 반목을 넘어 대한민국이 더욱 비전을 가지고 살아갈 세상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이 통합의 정서다. 음악의 힘은 매우 강하고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 독일 나치는 국민 통합을 위해 ‘합창’을 활용했다. 그 결과 독일은 합창 강국이 되어 매주 2회씩 합창을 하면서 평생 행복한 여생을 즐긴다.  우리도 전국 도처에 잘 지어진 다목적 공간인 복지회관이 있다.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만 선호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국민복지가 문화라는 것을 체험하게 해야 한다. 클래식에 관객이 없다고 할 것이 아니라 관객을 개발하고 가꾸며  마음을 열리게 하는데 음악이 필요하다. K클래식이 판 개념의 새로운 대중화 물꼬를 튼다    역사를 노래하는 바이올리스트 여근하. 그녀가 ‘무궁화’로 전국민을 하나로 묶는 기회가 왔다며 전국 투어에 나선다. 그의 뜻을 받아 들여 K클래식 조직위원회가 ‘무궁화 다시 피었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투어에 나선다.  그러니까 내년 광복 80주년을 향해 달리면서, 전 세계 우리 동포 사회에 ‘고국 사랑 디아스포라 방문’ 행사도 펼치는 대형 프로젝트다.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은 문체부의 K 콘텐츠 개발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 마다의 매력적인 소재들을 작품화하기  위해 작곡가는 물론  합창단, 연주자들이 무궁화  프로젝트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오픈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했다.  지역의 시장, 군수, 의회, 읍,면과 원호 가족, 사회단체, 기업 대표, 소상공인 등  ‘지역을 움직이는 손  100인’을 초청할 계획이다.  ‘지역을 움직이는 100인의  손’ 초청  콘서트에서는 ‘무궁화’ (작곡 민경찬) 연주와 노래,  경기도 양평의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로 흐르는 화합의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두물머리 사랑'(작곡 임준희)을  노래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강들의 시와  노래를  만나 하나가 되도록 한다. 이번에 선거에서도 나온 낙동강 벨트, 한강 벨트를 정치권의 전투장으로 그냥 둘것이 아니라 강 노래를 통해 한차원 승화시킬 계획이다. 국민 통합으로 광복 80주년을 맞는다는 컨셉이다.  K클래식 조직위는 이미 광복 70주년 때 피아노 연주자를 중심으로 14개 지역을 투어 한 바있다.  이번에는  스케일을 키워서 전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열 계획이다. 이에 한반도평화번영재단인 피스코(PISKO)가 ‘평화와 화합을 테마’로 지구촌 전쟁 종식 선언을 촉구하면서 네트워크를 열어 K클래식과 함께 한다. 허준혁 UN피스코 사무총장은 “우리는 조상대대로 환경을 가장 중시한 민족이다. 이게 제대로 세계에 알려진 적이 없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K기후의 상징성을 만들고 지난해 북극 탐사에도 나선 것을 알리면서 세계에 지구 온난화 탄소 중립의 환경도 우리가 선도하는 나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피스코가 플랫폼이 되도록 세계 회원들과 함께 나설 것”이라 했다. 너무 멋진 프로젝트여서 동참하고 싶다는 반응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곳곳에서 동참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양평아트클럽에서 모지선 화가는 “양평의 두물머리 사랑 노래를 부르면서, 세계로 알릴 계획인데, 행사가 연중으로 펼쳐져 지역 예술가들을 만난다니, 이제야말로 향토 문화가 살아 날 것이란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레인다”고 했다. 대한생활음악총연합회 한국우쿨렐레 김준홍 회장도 회원들과 함께 참여해 음악의 즐거움을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바람직 하다며, 우울증과 나홀로 세대가 1천만이 되는 여건하에서 문화가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 되어선 안될 것이라고 했다. 박종철 작곡 연구소장도 영국의 노동당수가 ‘문화는 사치품이 아니라 생필품’이라고 한 것처럼 ‘국민 1인  1악기 운동’을 펼쳐가자고 제안했다. 탁 회장은 광복 80주년의 뜻과 사명감을 잘 융합해서 비빔밥을 만든다면 외국인들도 충분히 참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고, 배대열 해죽순 대표는 전국의 맛집과 푸드, 소상공인 등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해서 국민적 화합 잔치가 되는데 돕고 싶다고 했다. 김재규 한국가곡보존회 회장도 우리가곡이 전국민들의 가슴에서 피어나게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벅찬 노래의 삼천리 강산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렇다.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독립운동가들이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했다면,  이제는 문화로 소통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의 애국가 노래가 가슴에서 활짝 피어나, 선거로 갈라진 민심에 웃음꽃이 피고 , 미움과 중오가 씻어져 한줄기의 강물이 되어  흘러가는 나라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 음악회를 펼치는 이유다.  뜻있는 발걸음에 많은 성원이 있기를 바란다.   ※자료제공 : 케이클래식조직위원회

모지선 소프라노 ‘두물머리 사랑’ 전국화, 세계화에 나선다

모지선 소프라노 ‘두물머리 사랑’ 전국화, 세계화에 나선다

– 목련화, 그리운 금강산, 향수에 이어 국민 애창곡 만들어야죠 –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대표기자] 세계 명곡으로 가는 길에 초석이 되고 싶어  2011년 12월  칸타타 ‘한강’이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초연되었다. 탁계석 대본, 임준희 작곡. 총 90분 분량의 오케스트라, 국악기, 판소리, 정가가 혼합된 규모의 대합창 서사가…

[인물/연극인] 송영탁, 중요 무형문화재 79호 발탈이수자

[인물/연극인] 송영탁, 중요 무형문화재 79호 발탈이수자

송영탁, 중요 무형문화재 79호 발탈이수자  배우 / 퍼포머 중요 무형문화재 79호 발탈이수자 영화  교도소 월드컵(조연), 마요네즈 (조연)  외 다수 연극  신뺑파전(주연), 탁, 구름을 나는 나그네 (모노드라마) 외 다수 무용  신칼대신무(전통), 괴짜섬(현대) 외 다수 CF   엔크린, 아이비클럽 외 다수

[인물/음악가] 남은정, K-CLASSIC 전속 피아니스트

[인물/음악가] 남은정, K-CLASSIC 전속 피아니스트

남은정, K-CLASSIC 전속 피아니스트 대전예술고등학교 피아노과 졸업 목원대 콩쿨 , CBS 콩쿨 1위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전액 장학생)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대학 반주과 석사 졸업 수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대학 반주과 박사 수료 버섯피자, 라트라비아타, Dido And Aeneas, 라보엠 광주문화재단 대동춤 공연&녹음, KBS 문화책갈피 김완선편 촬영, 화성문화재단 ‘화성 그 하늘에서 노닐다’ 녹음. 2024 K-Classic 비전 아티스트(Artist) 선정 2023 한국오페라 코치협회 전문 연구과정(지휘, 대본) 2021 K-Classic 전속 피아니스트 위촉 전)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반주코치, 공주교육대학교 강의 전담 현) 한국반주음악연구소 정회원 Pianissimo 음악예술학회 정회원 수원대학교 성악과 반주코치

[인물/음악가] 작곡가 박영란(Yongnan Park),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인물/음악가] 작곡가 박영란(Yongnan Park),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K-클래식 대표

작곡가 박영란,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 K-클래식 대표 *미국 University of Maryland, at College Park 학사, 석사, 박사 *“2001 국제현대음악협회(ISCM) 작곡콩쿨” 우승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5 국가브랜드 공모전” 음악부문 최우수상 수상 *시사투데이 선정 “2016 자랑스러운 한국인” 문화인 대상 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2016, 2020 아르코창작음악제” 국악 관현악 부문 공모 당선 *한국음악협회 선정 “2021 한국음악상” 음악부문 공로상 수상 *2024 K-Classic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