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9 테마, 한 바퀴, 직선의 시장을 순환의 문명으로 바꿔라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9 테마, 한 바퀴, 직선의 시장을 순환의 문명으로 바꿔라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세상은 이상하게도 직선을 좋아한다. 빨리 만들고, 빨리 팔고, 빨리 배송하고, 빨리 쓰고, 빨리 버리고, 빨리 다음 것을 사게 만든다. 속도는 점점 빨라졌는데 사람은 점점 지쳤다. 상품은 더 많아졌는데 만족은 더 짧아졌다. 배송은…

[정차조 특별 칼럼] 문명은 기다리지 않는다. 우리가 만든다!

[정차조 특별 칼럼] 문명은 기다리지 않는다. 우리가 만든다!

– 실천리더 21기 배출, 전략리더 1급 제1기 출발, 그리고 온라인 전환 제1호 VIP 탄생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오늘 우리는 참으로 이상한 일을 벌이고 있다. 세상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할 것이라고 떠들고, 로봇이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고 걱정하며, 자본이…

[손영미의 문학산책]문학의 경계를 지운 시인, 앤 카슨2026 노벨문학상, 고전의 언어로 현대문학의 미래를 쓰다

[손영미의 문학산책]문학의 경계를 지운 시인, 앤 카슨2026 노벨문학상, 고전의 언어로 현대문학의 미래를 쓰다

▲사진=손영미 극작가 & 시인 &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손영미 칼럼니스트] 시는 어디에서 끝나고 소설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번역은 원작의 그림자인가, 또 하나의 창작인가. 2026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캐나다의 시인이자 고전학자, 번역가인 앤 카슨(Anne Carson, 1950~)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고전적 전통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현대문학의 새로운 형식을 개척한 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높이 평가했다.…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8 테마, 소비생산, 사는 사람이 만드는 사람으로 돌아오는 길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8 테마, 소비생산, 사는 사람이 만드는 사람으로 돌아오는 길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우리는 오랫동안 소비와 생산을 따로 배웠다. 생산은 공장에서 하는 일이고, 소비는 마트와 휴대폰에서 하는 일이라고 배웠다. 생산자는 만들고, 소비자는 산다고 배웠다. 생산자는 앞에 있고, 소비자는 뒤에 있다고 배웠다. 생산자는 능동적이고, 소비자는 선택만…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7 테마, 생소융합, 소비와 생산이 다시 한 식탁에 앉는 순간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7 테마, 생소융합, 소비와 생산이 다시 한 식탁에 앉는 순간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오랫동안 시장은 생산과 소비를 갈라놓았다. 생산자는 공장 안에 있었고, 소비자는 계산대 앞에 있었다. 생산자는 만들었고, 소비자는 샀다. 생산자는 공급했고, 소비자는 선택했다. 생산자는 계획했고, 소비자는 반응했다. 둘은 한 시장 안에 있었지만, 서로 다른…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6 테마, 사전예약구매, 아직 만들기 전에 시장이 먼저 대답하는 방식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6 테마, 사전예약구매, 아직 만들기 전에 시장이 먼저 대답하는 방식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시장은 늘 자신감이 넘쳤다. 만들어 놓고 말한다. “이것이 필요합니다.” 광고를 붙이고 말한다. “당신은 아직 모르지만 곧 원하게 될 것입니다.” 할인을 걸고 말한다. “지금 안 사면 손해입니다.” 품절 임박을 띄우고 말한다. “망설이면 늦습니다.”…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5 테마, 필요를 먼저 묻고 생산하라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5 테마, 필요를 먼저 묻고 생산하라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세상에는 참 이상한 순서가 있다. 먼저 잔뜩 만들고, 그다음 팔 방법을 찾고, 안 팔리면 할인하고, 그래도 남으면 창고에 쌓고, 창고가 답답해지면 다시 광고하고, 마지막에는 지구에게 말한다. “우리가 조금 바빴다.” 조금 바빴던 것이 아니다.…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4 테마 좋은 소비가 좋은 생산을 부른다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4 테마 좋은 소비가 좋은 생산을 부른다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우리는 소비를 너무 가볍게 배웠다. 돈을 내고, 물건을 받고, 포장을 뜯고, 마음에 들면 쓰고, 마음에 안 들면 투덜거리고, 다 쓰면 버리고, 다시 필요하면 또 산다. 이 흐름이 너무 익숙해서 사람들은 소비를 끝이라고…

[정봉수 칼럼] 노동사례: 조건부 채용과 시용해고의 경계

[정봉수 칼럼] 노동사례: 조건부 채용과 시용해고의 경계

▲사진=정봉수 노무사, 강남노무법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3 테마 소비자를 시장의 끝에서 시작으로 옮겨라

[정차조 칼럼] 출판 책 중심 테마 100선_제3 테마 소비자를 시장의 끝에서 시작으로 옮겨라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기존 시장은 소비자를 왕이라고 불렀다. 참 좋은 말이다. 듣기만 하면 당장 궁궐 하나쯤 받은 것 같다. 그런데 이상하다. 왕이라는데 상품 기획 회의에는 부르지 않는다. 왕이라는데 가격 결정에도 없다. 왕이라는데 생산 수량을 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