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칼럼] 그랜드 피아노 1번지 서상종 대표 K클래식에 광고 공간 제공

K클래식 밤바다 콘서트 in 여수를 시작으로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사진=탁계석 케이클래식 & 예술비평가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그랜드 피아노 1 번지 서상종 대표(좌)와 탁계석  K 클래식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예술의전당 건너 켠 영업장에 K클래식 광고

그랜드 피아노 일번지. 예술의 전당 길 건너에 있는 이곳 야마하 총판 서상종 대표는 소문난 바로크 원전 악기 하프시코드 수집가다. 평생을 사비를 털어 모차르트,베토벤 시대의 악기들을 경매하너라 어마한 공력을 들인 분이다. 하반기에 목포옆 신안섬에 피아노섬이 만들어지고 고악기박물관이 들어설 것이라 한다.

이곳 양평카포레 미술관에서 바로크음악제(한국하프시코드협회와 K클래식이 공동 주최한 바로크 3일간의 축제(3일~5일)가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과 양평 카포레 미술관에서 격조있게 치루어졌다. 만시지탄, 우리나라가 바로크(barroco) 도입이 너무 늦었지만, 사회 적응으로 새로운 문화 지형을 만들어 내려고 한다.

클래식의 대중화가 아니라 대중의 클래식화로 새 출발

그 1탄은 “도시를 명예롭게 하는 사람들 100인”- 탁계석의 밤바다 콘서트 in 여수다. 바로크가 앞으로 클래식의 뉴(New) 성장 엔진이 될 것이다. 그래서 ‘클래식의 대중화가 아니라 대중의 클래식화’에 앞장 서기로 했다. 높은 것일 때 소비자는 그 욕망을 위해 열심히 뛴다. 그래서 명품백을 못들면 짝퉁이라도 들고 싶은그 욕망에 점화가 필하다. 명예를 존중하고 품격을 사랑하는데 하프시코드가 함께 한다. 그러나까 귀족 문화의 싱징성을 녹여서 사회 전반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려는 것이다.

이는 근자에 범람하는 트롯트의 홍수속에서 건강한 클래식 풍토를 조성하는 노력이다. ‘도시를 명예롭게 하는 여수 100인 콘서트’를 개최하는 이유다. 서대표는 특강을 하면서 앞으로 야마하 영업장에 K클래식 광고 공간을 할애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루에 수십만명이 지나는 클래식의 집중 장소의 홍보 효과를 통해 우리 K클래식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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