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케이클래식 탁계석(음악 평론가/한국예술비평가회) 회장이 지난 3일(수) 오후 1시경 서울시 서초구 소재 화덕영구피자 본사를 찾아 화덕 오븐기를 개발한 화덕영구피자 박영구 행정대표와 만났다.
[일문일답]
탁 : 최고 중요한 게 맛이죠?
박 : 어떤 음식이든지 맛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신속하게 따뜻하게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을 해요. 음식은 피자뿐만 아니라 최고 중요한 게 맛이죠.
즉석에서 만들어서 따뜻한 것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생각을 하고요. 식어도 맛있는 방법에 대한 후 처리 즉, 잘 뎁혀서 먹는 방법에 대해서 저희 나름대로 터득이 되어 있어서 그대로 조리법 따라 준다면 냉동 상태에서 먹어도 맛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저희 비전이라 생각합니다.
탁 : 음식도 의상이나 여러 사회 변화 트렌드 변화처럼 아주 민감한 게 음식 아닙니까? 특히 피자라고 하는 건 전 세대에 익숙하지 않았던 거예요. 전 세대에는 익숙하지 안았던 거예요. 우리가 어릴 때 부터 피자 한 번 먹는 것이 연애 할 때 굉장한 가치가 있었고 근데 지금은 피자가 일상화되지 않았습니까? 외국 피자와 차별성 이런 걸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박 : 차별적이라고 하면 한국적 기준으로 한다면 전 세계에 저희 같은 피자 오븐기를 개발한 나라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나름대로 개발된 피자 오븐기로 또 굶는 방식이 원적외선 방식으로 음식을 굽기 때문에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피자는 재료도 중요하지만 굽는 것에도 노하우가 있는 것 같은데요. 레시피가 중요하죠. 식자재도 중요하지만, 식자재는 있는 그대로 자연적인 것을 쓴다고 하면 최고의 맛을 낼 수 있지만 거기다 더 맛을 감내하고 더 좋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굶는 음식은 잘 구워 냈을 때 깊은 맛을 낼 수가 있습니다.
탁 : 피자도 한국으로 바꾼 것이 이제 불고기 버거라든지, 햄버거도 불고기 버거, 미스터 피자 뭐 이렇게 한국화에 성공을 했고, 최근에는 김밥이 냉동을 했으나 미국으로 건너 가서 대박을 지금 치고 있고 음식 시장을 만들고 있잖아요. 피자도 그게 가능한가요?
박 :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김밥보다 더 빨리 갈 수 있는 부분이 뭐냐면, 이미 전 세계에는 피자로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피자에 대해서는 너무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어느 나라든 전 세계 외국인이든 금방 흡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탁 : 전 세계를 가 보면 공통으로 되어 있는 게 콜라 그 다음에 피자 그 다음에 햄버거잖아요. 근데 피자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가 없어요. K 피자가 될 경우에 그 독특한 맛 K 브랜드가 전 세계 뜨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시장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동안의 노하우를 가지고 화덕영구피자가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박 : 매월 9일 날 피자를 기억하는 마케팅이 또 중요하고, 우리가 잊어 버리면 다시 생각날 수 있는
탁 : 영구피자 영구히 잊어버리지 않겠어요 영구라 ㅎㅎ
박 : 영구히 기억나게 끔 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영구라는 글자가 단순하게 생각하면 영구 제 이름(박영구)도 되고, 영구피자데이라는 요일도 되고, 일자도 되지만 또 성서적으로도 구원이라는 성서의 말씀도 있어요. 그래서 의식하기가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탁 : 자! 피자는 이제 우리 세대에 아이들 세대에서는 성큼 일상의 식사로 들어 왔습니다. 외국에 로열티를 많이 지불하는 외국 피자가 아니라 우리가 오히려 로열티를 받고 우릿 게 수출되는 K 피자 시대를 열겠다는 그런 신년의 소망인데요 주변에 청소년 특히 생태계가 좋죠?
박 : 네, 청소년들은 피자를 다 좋아하고요. 요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연세 드신 분들까지 피자를 좋아하는 시대에 들어 선 것 같습니다.
탁 : 아무튼 음식과 장소와 또 새로운 문화와 융합이 되는 그러한 것도 차별화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주시고 더 번창하기를 바랍니다.
박 : 네, 감사합니다.
▲사진=화덕영구피자를 평가해 주세요(플랭카드) ⓒ강남구 소비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