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 인공지능의 활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의 융합, 스마트 환경의 확산, 기술의 윤리와 보안의 중요성, 산업 구조의 변화, 새로운 일자리와 교육의 필요성,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문제 등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기업과 개인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기술과 윤리를 효과적으로 조화시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성장하여 왔다. 반려동물 산업은 4차 산업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사진=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반려동물 산업이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람(양육자)들과 반려동물 간의 관계가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되는 계기로 인해, 민·관·학 간의 협력되어 반려동물 산업이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의 편의성 및 접근성이 개선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반려동물 분양이란, 기본적으로 개인 또는 단체 등에서 기르던 동물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것을 말한다. 분양자가 동물에 대한 책임을 가지며, 동물의 건강 상태나 행동 문제 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분양을 결정해야 한다. 분양을 받는 반려인은 동물보호법에서 규정하는 동물의 기본적인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 있게 양육하여야 한다. 동물분양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절차가 필요하다. 개와 고양이의 경우에는 동물보호법상 분양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애완’은 사랑 애(愛)와 희롱할 완(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희롱할 ‘완’자는 장난하다, 놀이하다, 깔보다, 업신여기다, 얕보다, 구경하다, 장난감 등의 뜻이다. 그래서 ‘애완’은 ‘사랑스러운 놀잇감 또는 장난감’으로 해석되어 왔다. 반려동물의 ‘반려’는 짝 반(半)과 짝 려(侶)로 구성되어 있고, 한자 뜻에서처럼 평생 함께하는 짝, 동반자 동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하나의 가족 구성원이 된 지금에는 ‘반려’를 사용하는 것이 최근의 사회적 인식 이다. 이와같이 '애완'은 동물을 대우하는 태도에서 어떤 형태의 소유권이나 통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