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창제 580주년,미주 이민 120주년 기념 /M.C 이강철,심미옥 시인(시니어모델) – ▲사진= 태극기 퍼포먼스 합송 애국시 낭송(좌로부터 이강철, 심미옥 시인) ⓒ강남구 소비자저널 한글 창제 580주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카네기홀 시낭송 콘서트,김병직 미주한인총연합회 회장 초청, 뉴욕 카네기홀에서 이강철.심미옥 시인 시니어모델 진행으로 5.20 (토)일 16시에 개최 되었으며 뉴저지 한인교회,LA 교민 문인들과 함께 하는 시낭송 콘서트, 3회 진행 하였다. 시가흐르는 서울 김기진 대표와 미주한인회 김병직 회장 공동 주관으로 미주 지역 교민들에게 한국 시인 20여명이 대한민국의 국위 선양을 해 주었다. 세계 최초로 카네기 홀에서 진행된 K 시낭송 콘서트는 “국제 사회에 한국 현대시의 품격을 높이고, 아울러 우리 고유의 의상인 한복의 우수성, 한국 문화를 널리 알고자 하는데 취지를 전했다. 시낭송 조직위원회는 “인류가 아름답고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시를 쓰고, 낭송 하겠다는” 포부와 ”시는 모든 문학 장르를 총괄 하는 명실 상부한 문학예술의 핵심“이라는 자부심도 알렸다. M.C 이강철.심미옥 시인, 칠천만이 하나되게 하소서 태극기 퍼포먼스 합송 애국시 낭송으로 감동을 주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김병직 총회장은 인사말과 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 김태한 회장 축사 김창현 감독의 격려사 카네기홀 콘서트 김기진 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카네기홀 K 시낭송 콘서트는 미주지역 교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 주며 3회 공연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 콘서트를 추진 하고 있으며,국내 앵콜 시낭송 공연도 준비 중이다. 미주한인회 김병직 총회장은 “한글 창제 580주년과 한인 미주 이민 120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라 생각한다” “이번 K 시낭송을 통해 한국 문학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한복 패션을 알리게 되어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강철,심미옥 시인.시니어 모델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방송 언론에 화제를 모으며 애국시 낭송으로 왕성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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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학사장교 13기 5훈육대 정기모임 성황리에 개최해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13기 5훈육대(회장 최부성, 이하 최 회장)는 지난 25일(금)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소재 “농장사람들”이란 식당에서 13기 총 동기회 임원을 포함, 11명의 동기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13기 제 10기(회장 김병권/서울 이랜드FC 대표이사) 운영진 출범 이후 변경된 훈육대별 회비모금과 분담금 납부의 성과를…
한국에스테틱전문가협회 출범, 피부관리 분야도 전문 소비자 평가시대 열린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가칭)한국에스테틱전문가협회(대표 박영구,이하 ‘협회’, ‘박 대표’)는 오는 6월 중순경부터 에스테틱(피부관리) 분야 전문가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소비자평가 솔루션을 공식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이하 ‘창경포럼’, 이사장 이승목) 주최로 각 분야별 소비자평가와 인증을 진행해 온…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25 제4차 산업 혁명, 공유 경제를 통한 반려동물산업의 기술혁신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제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은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며,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은 범위(scope)에 더 빠른 속도(velocity)로 크게 영향(impact)을 끼친다. ‘제4차 산업혁명’ 용어는 2016년 세계 경제 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정봉수 칼럼] <노동사례> 골프코치의 해고사건에서 회사가 양보한 이유
[강남구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사건 개요> K 회사는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회사로 서울 강남의 골프연습장과 천안에 있는 컨츄리클럽에서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골프코치(‘근로자’)는 회사와 2017.5.1. 부터 2년 간의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만족스럽게 근무를 한 후, 2019.5.1.자로 회사와 2년간 연장근로계약을 체결하였다. 근무형태는 주중 3일은 강남 골프연습장에서, 3일은 천안…
리빙클래식뉴스 독자뷰 1만 돌파 기념 문화 언론 3사 발행인 회동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동호인 문화 확산으로 전문 매체 필요성 대두 신생 문화예술전문 인터넷 신문을 표방하고 1개월 전에 출범한 리빙클래식뉴스가 누적 독자 1만을 돌파한 기념으로 방배동의 한 공간에서 기념식이 있었다. 때마침 생활음악협회의 본격적인 활동 전개와 맞물려 상활체육에서 처럼 국민1인 1악기등으로…
[탁계석 칼럼] 칸타타 제 9번 여민락, 베토벤 합창과 조우(遭遇) 해야죠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세계 극장 곳곳에서 울려 퍼졌으면 합니다 사진: 효명, 그대를 위한 연향 창경궁 문정 9번을 뛰어 넘지 못한 명작의 세계 베토벤 제 9번 ‘합창’, 드보르작 제9번 ‘신세계’, 말러 교향곡 제9번, 슈베르트 제9번 교향곡, 브루크너 제 9번 교향곡. 왜 이토록 9번에서 명작이 많이 나온 것일까? 역설적으로 9번을 넘어 서려다 또 작곡가들은 왜 모두 죽음에 이르렀을까? 작곡가는 아니지만 대본에서 칸타타 제 9번이 나온 것은 세계 초유가 아닐까 싶다. 지난 5월 15일 오후 5시, 세종대왕 탄생 기념 큰 잔치 청와대 사랑채 여민락 공연. 총감독을 맡은 홍매화오르겔의 제작자 홍성훈 감독은 뒷풀이 자리에서 여민락을 ‘제 9번 칸타타’라 명명하는 것이 아닌가. 지난 10년 동안 창작한 레퍼토리 목록을 보면 그러하다. 제1번 한강(임준희), 제2번 송 오브 아리랑, 제3번 조국의 혼 (오병희), 제4번 달의 춤(우효원), 제5번 동방의 빛(오병희), 제6번 태동(우효원), 제7번 코리아 판타지(오병희), 제8번 훈민정음(오병희). 제9번 여민락(박영란)이다. 여민락은 누구에게도 현대적 해석을 허(許)하지 않았다 서양음악사의 최고봉에 이른 작품들이 9번인 만큼 이 칸타타 작품이 세계 명작들과 맞짱을 뜰 수 있을까? 이들 작품의 국내에서의 반응은 일단 합격점이다. 1회 공연이란 비운을 훌쩍 뛰어 넘기도 했다. ‘훈민정음’은 초연이후 2년내에 9차례나 공연되었다. 솔직히 칸타타 8 작품이 끝난 뒤에 더는 쓰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여민락은 얼떨결에 맡았다. 공포감이 엄습한 힘든 작업이었다. 국악계에서도 시도들이 있었지만 현대적 해석은 불허했다. 죽었다고 생각하자. 마음 비워고 ‘여민락’ 이름하나라도 대중에게 알리자. 국민들이 거의 모르기 때문이다. 친밀감을 떠올리다 비발디 사계가 떠올랐다. 홍성훈 총감독이 에스프리한 네이밍으로 ‘홍매화 오르겔로 노래하는 ‘사계’로 정했다. 이 때부터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4 악장. 제 1악장 ‘궁의 뜨락’ 제 2악장 ‘곤궁한 허수아비’, 제 3악장 ‘풍요 잔치’, 제 4악장 풍경소리에다 휘날레로 세종찬가를 넣었다. 강조한 것은 1.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게 할 것, 2. 정가, 판소리를 넣어 소통을 할 것, 3 신명과 흥에 사물놀이,타악, 재즈를 포함해도 좋다 4. 마지막엔 대합창을 넣고 어린이도 참여한다.5.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한글의 독창성을 드러내야 한다. 이같은 구성으로 작품이 완성되었다. 뿌리 깊은 원형 문화 궁문화에서 복원해야 비교적 작은 칸타타이지만 여민락은 우연이 아닌 것 같다. 한글이 핫하게 뜨고 있고 우리 말로 인사하는 세계인들이 늘고 있다. 완성도를 높여 세계의 교향곡 9번들처럼 곳곳에서 연주될 수는 없을까? 케이팝과 BTS 에겐 숨겨진 코리아 원형 문화의 깊은 문화가 있음을 알려야 한다. 박영란 작곡가, 탁계석 대본가. 홍성훈 총감독, 김준희 음악감독의 결속이자 지향하는 바의 목표점은 세계화이다.
[탁계석 칼럼 ] 프로 관점의 결합에서 명작이 만들어진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여민락의 세계화 추진은 세종대왕의 어명!! 좋은 관점의 네트워크가 완성도 높여 한 작품이 만들어지는 데는 많은 관점이 작용한다. 각자의 보는 관점이 과정에서 좋은 점도 있고 거꾸로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 관점들이 부딪히면서 작품이 만들어지지만 효율의 최적화를 찾는 것이 모든 생산이 갖는공통점이다.또 작품이 만들어져서 완성되고 그 작품이 공연되는 과정에도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 이때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를 만난다면 시행착오로 사고를 내거나 속도를 늦추게 된다.충분히 서로의 다툼이 발생할 수 있다. 관점의 차이가 클수록 활시위를 떠난 과녁의 이탈이다. 달에 인공위성을 올리는 것이나 암의 세포를 제거하거나 방사능 페기물을 다룰 때 엄격한 권리와 책임이 부여된다. 선수가 선수를 알아 보는 캐스팅이 성공 부른다 영화에서는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만큼 현장에서 물이 익은 고수들이 투입되고 감독은 투수로서 게임을 풀어 간다. 혼자가 아닌 장르의 융합과 각분야가 공장 시스템처럼 역할 분담이다. 흥행이란 그라운드에서 피말리는 접전으로 사력을 다한다. 그래도 실패율이 90%를 상회하고 작품 하나 건지는게 결코 쉽지 않다. 명작 반열에 오르는 것은 그래서 역사의 산물이 아니겠는가. 이같은 고민 사이즈에서 우리 창작을 도입해보면 어떨까? 우리는 어떤 관점에 와있고 어느수준에 있는가? 혹시 초보 수준이 아닐까? 칸타타의 경우 작곡가와 대본가, 작품과 연주 단체, 시공하는 시행업자를 포함하여 이들의 노하우와 업무 전문성이 승패를 가름한다.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계속하다 보면 게임의 승률이 보인다.작품은 이후에도 홍보, 마케팅,예산확보 등의과제들을 풀어가야 한다. 선수들,그러니까 관점에서 비교적 자유스러운 프로의 경기가 올림픽에서 월계관을 쓴다. 선수가 선수를 찾는 이유다. 범죄영화에서 팀을 짤때도 어김없이 적용된다. 칸타타 9봉(峰)에 오른 탁계석 대본가의 협업 방식이자 K클래식의 방향성이다. 여민락 가는 곳마다 기립 박수 받는 킹(King) 세종 시대 열어야 이번 청와대 사랑채 여민락에서 세종대왕께서 명하셨다. 독수리 4형제(탁계석, 홍성훈, 박영란, 김준희)가 여민락을 물고 홍매화오르겔과 함께 지구촌 하늘을 높이 높이 날으라 명하셨다. 왕께서 생전에 오르간을 보지 못하셨고, 이후 생황이 나왔으니 우리 음악, 우리 악기로 세계 백성을 끌어 안는 것은 지극하 당연한 신하의 도리가 아닐까 싶다. 오래 전에 가는 곳 마다 헨델의 메시아 할렐루야가 관객을 세웠다면 이제 킹(King) 세종의 나라, 여민락이 가는 곳곳마다에서 기립 박수하리라. 세종찬가를 만든 이유입니다!.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24 유기동물, 존엄성을 위해서 책임감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유기동물이란 반려인 등 양육자로부터 버림받은 동물이나, 양육자가 없는 동물을 말한다. 유기동물은 주로 도시에서 발견되며, 양육자나 보호자가 없기 때문에 거리를 배회하며 먹이를 찾거나 방황하게 된다. 유기동물은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대개 살아남기 힘들어, 동물보호센터나 유기동물 구조 단체 등에서 구조하고 보호한다. 유기동물에 관련한 문제는…
[탁계석 칼럼] 세종대왕 626돌 큰잔치 청와대 사랑채의 여민락 후기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위업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여민락’ 이름부터 대중화 해야 세종대왕이 훌륭하고 위대하신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드시고, 또 여민락 같은 음악을 만들고 한 것에 대해서 얼마나 더 자부심을 가질 만큼 정확하게 아느냐? 질문에 그리 답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600년 전에 역사적 사실을, 600년 전의 문법 그대로로 자꾸 이야기하면 무관심해진다. 오늘의 재해석을 통해서 현대인들에게 맞게 감동하고 이해시키는 것이 여민락 공연의 목적이다. ‘여민락’이란 말 자체도 일반인들은 생소해 한다. 그래서 우선 여민락이라는 말을 알리자. 세종대왕이 직접 작곡을 했다, 지금도 연주가 가능하다. 이것만으로도 충격적이지 않은가. 박영란 작곡가가 현대적인 문법으로 푼 것이 이번 청와대 사랑채 여민락 공연이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 )가 그동안은 여주의 영릉에서 오리지널 한 세종대왕의 여민락을 듣느라고 무척 힘들었었다고 한다. 당연하다. 전문가들도 힘들기 때문이다. 이를 그대로 일반인에게 들려주는 것은 그래서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그것을 알리기 위해 홍매화 오르겔을 위한 ‘사계’라는 네이밍을 썼다. 그리고 4악장에 궁의 뜨락, 허수아비의 곤궁, 흥의 신명, 세종찬가를 넣었다. 이제 곡이 나온 만큼 세종대왕의 위업과 한글을 창제하고 백성을 사랑한 애민정신을 알리는 계기로 삼아야겠다. 한글날에 모든 국악단이 연주를 할 수도 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동시에 K 콘텐츠 수출이 국가 수출정책의 어젠다가 된 만큼 기업들이 성원해 해외 공연 본격화를 서둘러야 한다. 한국형 홍매화오르겔 유럽 사회에 신선한 충격 즐 것 한글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는 때여서 관심이 집중된다. 홍성훈 마이스터 제작자의 ‘홍매화 오르겔’이 한국의 오래 역사에서부터 생황이 오르겔의 원조 뿌리였음을 유럽인들이 안다면 흥미를 넘어선 관심이다. 아는 만큼 통화고 통하는 만큼 친구가 된다. 그러면 음향이 기가 막힌 성당들이 모두 우리 손에 들어 온다. 칭기즈칸도 못했던 문화 전파가 세종대왕의 여민락과 오르겔이 해낸다면 이것은 케이팝, BTS의 차세대들에게 어른들이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것도 된다. 아이들에게 밀렸던 꼰대가 아니라 한 차원 승화된 고품격의 문화를 전하는 것이니 체면도 선다. 단지 무엇이든 듣지도 않고 손사례부터 치는 이 땅의 고위직이나 일부 국회의원들. 교육 일선에 있는 교육감마저 이 어마한 가치를 부인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라도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서라도 공연은 거듭, 거듭 올려야 한다. 작품은 무대에서 크기 때문이다. 기업들 참여, 핫이슈의 한글과 세종 여민락 큰 호응 받은 것 그리하여 케이 클래식의 명품으로 수출길에 나서는 기업들의 파트너가 되어 기업 역시 대박을 맞을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닌가. 한글 열풍이란 물이 들었을 때 배를 띄우는 것이다 그 결과 국력이 강해지고 후손들이 어깨를 당당히 펼칠 수 있도록 한다면 여민락의 세계화는 이뤄질 것이 분명하다. 보훈부 승격과 해외동포청이 생기는 것 역시 타이밍이 절묘하지 않는가. 해외 동포들이 한글과 세종이 만든 여민락을 듣게 된다면 감격 그 차제가 될 것임을 이 날의 5월 15일 청와대 사랑채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표정과 눈물을 훔치는 장면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당장 내년에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이다. 비발디 할아버지와 세종대왕이 만나는 것은 어떨까? 붉은 머리 사제 작곡가 비발디와 작곡가 세종의 조우에는 아마 교황님이 나오실지도 모르겠다. 세종대왕께서 천년,만년 쓸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인 한글을 주셨는데 널리, 더 높이, 더 크게 세종대왕의 뜻을 받들어 킹(King) 세종 찬가를 불러야 한다. 헨델에 메시아가 있다면 우리는 세종찬가가 있다. 맞짱을 뜨면서 세계 문화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다. 케이팝 BTS의 넥스트 고품격 문화 상품 수출해야 나아가 오르겔에서 신의 음성을 듣고자 했던 유럽인들이 홍매화 오르겔에서 깊은 한국미의 정수를 발견한다면 이것이 바로 코리아라고 외칠 수 있다. 그러니까 케이팝 젊은이들이 뛰고 구르면서 지구를 달구었던 것에 이제는 선비문화가 무엇이고 풍류가 무엇인지, 조선 궁중이란 국가가 어떠했는지를 말대신에 음악으로 전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여민락은 세계 백성의 노래요 세계 시민이 즐기는 음악이 된 것이다. 세종대왕께서 “나의 음악이 이토록 전파되어 세계 백성들이 즐긴다하니 짐이 기쁘도다” 들리지 않는가. 살아 있는 세종 르네상스. 혼돈과 갈등에 방황하는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네비게이션이다. 음악의 힘을 그토록 믿었던 세종대왕! 여민락에서 백성을 위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을 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