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작품성으로 교류확대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미술평론가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 동양에서 한국을 주목하다 파바로티의 스승 깜보갈리아니는 한국이 세계 성악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벌써 40년 쯤 지난 이야기다. 그랬다.정확한 통계는 모르지만 세계 성악 콩쿠르의 70 % 이상을 우리가 걸머쥐는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다. 최근에는 퀸에리자베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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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설악산 인근에서 대형 천종 산삼 발견 화제
– 85년 추정 모삼 2뿌리와 자삼 6뿌리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에 거주하며 평생 약초꾼 생활은 해온 심마니 김 모 씨가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부근에서 대형 모삼 2뿌리와 자삼 6뿌리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모씨와 일행은 지난달 22일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부근에서 하루 종일 심산향을 하다 하산하던 중 평소와 다른 하산 길의 다래넝쿨 속에서 천종 삼산을 발견했다. 모삼 한 뿌리의 중량이 2냥(75g)이 넘는 대형 천종 산삼으로 김 모씨는 30년 넘게 평생 심마니 생활을 했지만 이렇게 좋은 천종 산삼을 만난 것은 처음이라고 감격스럽게 말했다. 주근이 썩어 도태되고 뇌두의 턱수가 원뿌리로 성장한 산삼과 뇌두갈이를 한 산삼도 있었다. 김 씨는 이들 천종 산삼에 대해 식물유전자 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국내산 천종삼이라는 인증을 받았다. 천종 산삼의 가격은 정하여진 표준은 없으나 이정도 급의 산삼은 희귀성 높은 천종 산삼으로 모삼 2뿌리와 자삼 6뿌리를 포함하면 수 억대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통 심마니들의 의견이다.…
‘갓 오브 뮤지션(GOM)’ 세계 진출 위한 업무협약 축하메세지 태국서 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되는 유디유소프트와 강남구 소비자저널의 전략적 업무협약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주)유디유소프트(대표이사 이성상)와 강남구 소비자저널(발행인/대표 김은정)은 지난 12일(월) 서울 여의도 소재 유디유소프트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 음악 플렛폼인 ‘God of Musician(이하 G.O.M)’…
세계최초 블록체인 기술기반 투표 시스템 음악 NFT 플랫폼 ‘갓 오브 뮤지션(G.O.M)’ 대한민국에서 선봬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정현아 기자 공동취재] 지난 12일(월) 오후 5시 (주)유디유 소프트(대표이사 이성상)와 강남구 소비자저널(발행인/대표 김은정, 이하 김 대표)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의 음악 NFT 플랫폼인 ‘God of Musician(이하 GOM)’ 세계 진출을 위한 회원 확보 및 홍보활동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탁계석 칼럼] 그랜드 피아노 1번지 서상종 대표 K클래식에 광고 공간 제공
K클래식 밤바다 콘서트 in 여수를 시작으로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예술의전당 건너 켠 영업장에 K클래식 광고 그랜드 피아노 일번지. 예술의 전당 길 건너에 있는 이곳 야마하 총판 서상종 대표는 소문난 바로크 원전 악기 하프시코드 수집가다. 평생을 사비를 털어 모차르트,베토벤 시대의 악기들을 경매하너라 어마한 공력을…
[탁계석 칼럼] 여순 사건을 보는 또 하나의 시선
여순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무관심이 쌓여 망각이 되고 기억 상실이 참화를 부른다 여순 사건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동사, 즉 과거가 아니라, 현재이고, 미래여야 한다. 지난 케케묵은 역사가 아니라, 뒤져봐야 알 수 있는 문헌이 아니라, 오늘의 생활에서, 삶에서, 살아 움직이고 호흡해야 한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오페라다. 예술이란 그릇에 담는 것이다. 여순이…
[탁계석 칼럼] 도시를 명예롭게 하는 사람들 100인- 탁계석의 밤바다 콘서트 IN 여수
클래식의 대중화가 아니라 대중의 클래식화입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명예를 존중하면 명예가 확산된다 클래식이란게 뭡니까?클래식은 가치(價値)거든요. 그 가치를 생성시키는 것이 클래식의 힘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대중을 향해서, 문턱을 낮춰서 내려가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고,아이콘텍을 하면서 그들을 끌어 안았습니다. 그 방식을 어제 한번 바꾸어…
[탁계석 칼럼] 선투자 후정산 콘서트 방식은 시대의 발명품이다
소비자 관점에서 진열대 상품에 올리는 마인드 필요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모든 상품은 결제를 지향한다, 나도 그렇다 상품도 안 되는데 명예나 자존심만 지키려 한다면? 물론 개인의 선택이고 자유죠.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까에 대해 물을 필요는 있다는 겁니다. 상품이 되기 위한 노력, 상품이 되어서…
[탁계석 칼럼] 한국청소년교향악의 대부(代父), 박용준 성남청소년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탁 : K시스테마로 우리가 중심이 되어야 청소년 미래가 밝죠 박 : 2일 경기도 광주시 영은미술관에서 박용준 예술감독(좌) 탁계석 회장(우) 탁 : 성장기 때 바른 지지대 필요하다 박 : 성남 청소년교향악단을 통해 바른 인재가 많이 길러졌죠. 그 활동을 통해서 전공을 택한…
[탁계석 칼럼 ] K 클래식 기획과 마케팅으로 진정한 맛 보여야 할 때죠
팔려 나가지 않는 작품은 진열대에서 밀려 나갑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눈으로 코로 입으로 K클래식 확인하세요 그동안 K 클래식을 잘 홍보하고 글로벌 세계시장에 알리는 데 10년이 걸렸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필자는 오페라 4 작품, 칸타타 9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칸타타가 끝났으니까 본격적인 케이 클래식 공연 기획을 해서 좋은 공간에서 케이 클래식이란 무엇인가? 실체를 말해주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이번 하프시코드협회(이사장:송은주)와의 공동주최로 축제가 바로크 3회의 콘서트를 한 것을 기화로 케이클래식도 작곡가의 작품을 찾아 공연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우수한 공간들이 콘텐츠가 없어서 관객들과 만나는데 기능을 할 수 없다면 함께 노력해서 풀어가야 하는것이죠.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뿐만 아니라 양평 카포레미술관, 순천 한국가곡예술 마을, 여수, 마산도 있으므로 적어도 한 10개 지역의 관객 개발을 위해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케이 클래식이 기획과 마케팅을 하면서 진정한 K클래식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우리문화의 정체성은 물론 창작의 순환생태계가 만들어 질것이라 믿습니다. 고수의 한 판 승부는 기획과 마케팅 창작자의 열정이란 작품이 이곳 저곳에서 박수소리를 들을때 피어나는 것이어서 그 질주 본능을 만들어내는 성장 엔진을 K클래식이 발진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획과 마케팅은 완성에 이르는 고수들의 한 판 승부이니까 명궁의 활 솜씨처럼 과녁을 정확하게 뚫어야 합니다. 이것을 하지 못하니 흔들리고 마는 것이죠. 기획과 마케팅은 전투와도 같죠. 한 수를 잃으면 그 결과는 바로 상처를 입거나 죽음에 이르는 것이니까 두려워서 모두들 피하는 겁니다. K클래식이 나서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