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원대학교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2022 미국 Midwest University 교환 교수) 미국 세인트루이스 독창회 성황리에 종료

국립한국교원대학교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2022 미국 Midwest University 교환 교수) 미국 세인트루이스 독창회 성황리에 종료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한국 성악사 大賞” 수상 후 미국 현지에서 활동중 ▲사진=Midwest University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고미현 교수 ⓒ강남구 소비자저널 “그녀는 진정한 예술가이다.” 주빈 메타 지난 5월 18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교(Midwest University)에서 국립한국교원대학교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가 초청 독창회를 개최했다. 미국 세인트 루이스는 독일인이 많은 곳으로 영어와 독일어, 원어를 위주로…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 초대 돼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 초대 돼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대한민국 행복 품앗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더미라클플랫폼(회장 유원진) 임원진들이 케이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 초청으로 2022년 5월 31일 국립합창단이 주최한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에 초대돼 연주회를 공식 관람했다. 훈민정음은 오병희 작곡, 탁계석 대본으로 만들어진 ‘창작합창서사시’로서 국립합창단 정기공연으로 2020년 10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2 고미현 교수(한국교원대학교) 미국 세인트루이스 Midwest University 미국독창회

2022 고미현 교수(한국교원대학교) 미국 세인트루이스 Midwest University 미국독창회

“ Sacred music – the old and the new ” “ Baroque and contemporary ”               “그녀는 진정한 예술가이다.“  _  주빈 메타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Korea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는 5월18일(수)저녁6시30분 미국 Midwest University, USA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교에서 초청 독창회를 개최한다. 미국 세인트 루이스는…

▲사진=그라씨 듀오 창단 연주회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그라씨 듀오 창단 연주회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 김유빈, 임기욱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그라씨 듀오 창단연주회(Grassi Duo Recital) – ▲사진=그라씨 듀오 창단 연주회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피아니스트 김유빈과 임기욱으로 구성된 ‘그라씨 피아노 듀오’ 창단연주회가 오는 5월 18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첫 연주회를 선보인다.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동문으로 독일에서 다수의 듀오 연주를 펼쳤던 피아니스트…

K클래식 지역 명소 중심으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

K클래식 지역 명소 중심으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사진=유알컬처 사운드포커싱홀에서 기념촬영(좌로부터 서상종 피아노1번지대표,이형호 유알컬처 대표, 탁계석 회장, 김은정 사무총장, 박유석 K클래식 운영위원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새 정부가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를 비중있게 다룰 것이라는 발표다. 해외에서의 K컬쳐 열풍이 반영된 것이다. 지난 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시장 경쟁력에 적극 나서는…

독일 쾰른 음악대 우크라이나 자선 음악회(베토벤-라이히-리게티-쇼스타코비치)

독일 쾰른 음악대 우크라이나 자선 음악회(베토벤-라이히-리게티-쇼스타코비치)

– 현재 200.000명이 넘는 난민이 독일에 입국해 – 더불어서 산다는 휴머니즘의 모토를 내세워 자선 음악회는 릴레이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문화는 다양한 관점의 이론적 기반을 근거하여 정신적, 지적, 예술적인 산물을 정의한다. 마음과 정신이 교류하는 것이 문화인 것이다. 요즈음 글로벌의 마음과 정신은 어디에서 어디로 교류하고 있는가? 지구가 코로나라는 바이러스 전쟁으로 일상을 왈칵 뒤집더니, 연이어 인간이 인간을 침공하고 민간인을 죽이는 만행이 2022년 현실에 맞닥뜨렸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정치적인 야만으로 시발한 바버리즘은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예술적 붕괴를 도모한다.  하루아침에 집을 잃고 가족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난민이 되어 유럽을 떠돌고 있다. 독일 정부는 독일로 들어온 난민을 위해 기차역 마다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구호 단체와 시민 단체는 난민을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인들의 활동으로 난민들을 위한 콘서트가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콘서트를 통해 난민을 돕는 연대 물결이 일고 있다. 더불어서 산다는 휴머니즘의 모토를 내세워 자선 음악회는 릴레이하고 있다. 독일 쾰른 소식으로 우크라이나 난민 자선 음악회에 관해 보고 한다. 2022년 3월 26일 쾰른 음악 대학교 (HfMT in Köln)에서 자선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콘서트 홀은 우크라이나 국기로 정면을 장식했다. 음악 대학교 학장은 (Prof. Tilmann Claus) 인사말과 자선 음악회의 취지에 관하여 설명하고 음악인의 연대 의식에 관하여 재조명하였다. 쾰른 도시 시장 (Andreas Wolter) 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이며 매일 수천 명 입국하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는 적극적 활동을 당부했다. 현재 200.000명이 넘는 난민이 독일에 입국했다. 인터미션 전에 세 곡이 연주되었다.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 그리고 죄그지 리게티 ( Gyôrgi Ligeti ) 의 곡이다. 18세기 스페인 세비야의 교도소를 무대로 설정한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의 (Fidelio) 레오노레 서곡 제3번 (Leonoren-Ouvertüre Nr.3)이다. 4명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곡으로 편곡된 곡을 두 개의 피아노 위에 각각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공동체 의식을 표현한 듯 연주 되었다. 그래미 어워드 현대 음악상을 수여 받았던 미국 작곡가 라이히는 미니멀 음악과 구체음악의 대표주자이다. 드럼에 특히 관심이 많아 다양하게 리듬을 도입한 작품 드러밍 (Drumming Teil1) 을 4명의 타악기 주자가 연주했다. 쪼개고 확대하는 리듬은 아프리카 음악 특유의 역동성을 자아낸다. 동일하게 반복되는 패턴 속의 „다름“을 끊임없이 표출한다. 관객은 미니멀 음악에 환호하는 박수를 보냈다. 현대음악의 거장인 리게티는 유대인이며 가족이 나치에게 몰상당했다. 오랫동안 함부르크에서 학생들을 사사했던 리게티의 6개의 바가텔을 색소폰 주자 4명이 연주했다. 미묘한 음색을 자아내며 서로 다른 다이내믹스로 완벽한 짜임새를 구사했다. 인터메조가 끝나고 마지막 곡을 연주하기 전에 비올라 주자이며 쾰른 대학 교수인 Alexander Zemtsov는 관중을 향해 기가 막힌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러시아에서 태어났지만, 그에겐 우크라이나 출신의 가족이 있고 주변에 지인과 친구가 우크라이나인 이라고 했다. 정치인의 게임에 두 나라가 제물로 바쳐졌다. 쾰른 음대에는 독일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다. 세계에서 몰려온 음악인들이 교류하는 장소다. „재능이 있는 러시아 학생들과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전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고 고통받고 있다.“고 Prof. Zemtsov교수는 고발했다. 마지막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Dimitri Schostakowitsch) 체임버 심포니 c minor op. 110a 5악장이었다. 이 곡은 1960년 7월 독일 드레스덴에서 사회주의와 전쟁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헌정되었다. 러시아 작곡가 쇼프타코비치는 이 곡을 통하여 러시아 민중과 두려워했던 끔찍한 상황들을 표현했다. 마치 희생자가 통곡하는 듯한 매우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한다. 특히 전쟁을 표현하는 2악장 알레그로 몰토 부분은 매우 빠른 현악기의 모티프가 죽음의 춤을 이어준다. 분노와 두려움과 상실감에 비탄하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향한 음악인의 우정이며 위로였다.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 K-Classic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1주년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 K-Classic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1주년

▲사진=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좌로부터 양금모 춘천MBC 경영심의국장, 탁계석 회장, 민은홍 강원 K-opera 단장, 한창석 산토리니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절=김은정 대표기자]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회장:한창석)와 K-Classic 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이 시민 문화 향수권 신장과 지역 관광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021년 5월 12일) 이들은 돈독한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K-classic, K-opera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공연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독일 하노버 사운드 브릿지 (소리교) 페스티벌, 한국 작곡가 박영희를 중심으로

독일 하노버 사운드 브릿지 (소리교) 페스티벌, 한국 작곡가 박영희를 중심으로

Klangbrücken Festival 22-26 April 2022 글: 노유경 Dr.Yookyung Nho-von Blumröder 음악 21 니더작센 (Musik 21 Niedersachen) 은 2008년 독일 하노버 시에서 발기된 현대 음악 네트워크 프로젝트 (사운드 브릿지 페스티벌)이다. 일 년에 40~60개 행사를 열고, 특히 현대 음악 청중을 위한 행사의 질과 양을 매년 넓혀 나간다.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실습 현장도 도모한다. 음악 21 니더작센은 하노버 시에 있는 저명한 예술 단체들과 제휴하고 있다: 하노버 음악 연극 미디어 대학교 (HMTM Hannover), 슈프렝겔 박물관 (Sprengel Museum), 하노버 시 현대음악 협회 (Hannover Gesellschaft für Neue Musik), 북부 독일 방송국 라디오 필하모니 (NDR Radiophilharmonie), 하노버 국립극장 (Staatstheater Hannover) 그리고 각종 자유 음악 단체. ▲사진=작곡가 박영희 / Dr. Yookyung Nho-von Blumröder, 2022.4.22  올해 2022년 사운드 브릿지 페스티벌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되었다. 재독 여성 작곡가 박영희 (Younghi Pagh-Paan)가 페스티벌의 주인공이다. 4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하노버 음악 연극 미디어 대학교 콘서트홀에서 박영희 작품 [소리기둥] Klangsäulen für Schlagzeug solo (2019) 과 [은빛 현들]  Silbersaiten für Klaviertrio (2002)이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개막식 날은 박영희의 2005년 작품 [상흔을 꿈에 보듯이] (Wundgeträmt)를 주제화하여 동양철학에서 알려주는 형상과 반형상의 존재적 질서를 소리와 교감했다. 미리 계획하고 마치 시리즈처럼 이어서 (2002-2013) 총 5 작품으로 작곡된 [은빛 현들] 첫 작품은 스위스의 괴테라고도 불리는 곳후리드 켈러 (Gottfried Keller)의 젊은 시절의 회고 (Jugendgedenken) 라는 시로부터 박영희의 은실이 발현된다. 작품 소리의 원천인 이 시는 스위스 교과서에 실려 있으며 대학 시험에도 종종 출제되는 스위스 국민시이다. ▲사진=작곡가 박영희 / Nho-von…

K’ARTS 제2회 국제작곡콩쿨 음악제를 개최하며

K’ARTS 제2회 국제작곡콩쿨 음악제를 개최하며

▲사진=제2회 국제작곡콩쿨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이백화 기자]   나이, 국적 제한 없이 국내외 음악인들이 도전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 2회 K’ARTS국제작곡콩쿨이 전통예술원(원장 임준희)의 한류사업 “K-WAVE”의 일환으로  2022년 9월에 개최된다. 이 국제작곡콩쿠르는 한국전통음악을 토대로…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정원이경숙 이사장, K클래식조직위 탁계석회장 업무협약 맺어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정원이경숙 이사장, K클래식조직위 탁계석회장 업무협약 맺어

▲사진=업무협약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정원이경숙 이사장(좌)와 탁계석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