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만나는 AI의 미래! 장인보 감독, ‘영화로 보는 AI’ 특강 개최

영화관에서 만나는 AI의 미래! 장인보 감독, ‘영화로 보는 AI’ 특강 개최

 국내 영화관 최초 시도… 10월 31일, ‘아이언맨’·‘이미테이션 게임’으로 AI 철학을 논하다! 8월 송파구 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AI, 두려움 아닌 ‘삶의 동반자’로”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국회 AI ART 영화제, 미사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장인보 감독이 오는 10월 31일(금), 오후 4시 메가박스 하남미사점에서 ‘영화로 보는 AI 스페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국내 영화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AI 인문학 강연으로, 영화 상영관의 대형 스크린과 몰입감…

지창영 시인, 두 번째 시집 『송전탑 이슬』 출간

지창영 시인, 두 번째 시집 『송전탑 이슬』 출간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 강철의 육체 위에 맺힌 이슬처럼 시대를 견뎌낸 자들의 통증과 연대를 노래하다 – 도서출판 b는 지창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송전탑 이슬』을 ‘b판시선’ 시리즈 77번째 작품으로 2025년 9월 23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반양장본(125×190mm), 139쪽 분량으로 구성되었다. 『송전탑 이슬』은 총 4부로 나뉘어 55편의 시를 수록하고 있으며, 산업사회와 도시의 삶 속에서 고통과 희망, 그리고 연대의 의미를 탐색한다. 시인은 첫 시집 『송전탑』에서 이어온 주제를 확장해, ‘송전탑’이라는 상징을 통해 시대를 견디는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지창영 시인에게 송전탑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해고자 복직과 노동 인권을 요구하며 눈발이 후비는 어깨뼈 아래 횃불을 품는 장소”이자, “서로의 안부를 묻는 연대의 전선”이다. 시집은 이러한 상징을 중심으로 개인과 사회, 도시와 인간을 잇는 ‘전선의 시학’을 제시한다. 문학평론가 이병국은 해설에서 “『송전탑 이슬』은 빛의 서사시를 기록한 시집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빛을 나누는 일로부터 새로운 아침을 맞게 하는 믿음의 서(書)”라고 평했다. 또한 시인 백수인은 추천사에서 “이 시집은 강철의 육체 위에 맺힌 이슬처럼 시대를 견뎌낸 자들의 통증과 희망, 기억과 연대를 섬세하게 포착한 시대의 증언”이라고 밝혔다. 지창영 시인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2002년 계간 『문학사계』를 통해 등단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이자 ‘분단과통일시’, ‘시오름’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첫 시집 『송전탑』을 비롯해 번역서 『명상으로 얻는 깨달음』 등을 펴냈다.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송전탑은 치명적 위험을 안고 유배지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세상에 말없이 빛과 온기를 전한다”고 밝히며,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세상 속에서 인간의 온기를 노래하는 자신의 시적 태도를 전한다. 이번 시집 『송전탑 이슬』은 시대의 어둠 속에서도 연대와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시인의 진정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티키팀, 인천시청 앞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서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 선보여

티키팀, 인천시청 앞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서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 선보여

— 황신애 명장 자수 한복, 티키팀 모델들과 함께 한국 전통의 품격을 무대 위에 펼치다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난 10월 11일 토요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에서 모델 그룹 티키팀(TX-KI TEAM, 대표 황미라)이 전통 자수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며…

15년째 대학로를 지킨 연극 옥탑방고양이, 관객이 만든 장기 흥행 신화

15년째 대학로를 지킨 연극 옥탑방고양이, 관객이 만든 장기 흥행 신화

[강남 소비자저널=김수미 기자] 2003년 MBC드라마로 첫선을 보인 후, 2010년4월6일(화) 연극으로 재탄생한 <옥탑방고양이>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서울 대학로 틴틴홀에서 쉼 없이 무대를 이어오며, 2021기준, 누적 관객 수 270만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로멘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 잡았다. 연극계의 국민 첫사랑 <옥탑방고양이>는 작가준비생 경상도 여자…

지역 홍보와 물의 가치확산을 위해 강남소비자저널-대한민국단골(주) 협력해

지역 홍보와 물의 가치확산을 위해 강남소비자저널-대한민국단골(주) 협력해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 전국 150개 지역 유튜브 채널 공동운영, 지역 홍보·회원 복지·물의 날 캠페인 전개 – 강남소비자저널(발행인 김은정)과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대표 정세균)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대한민국단골㈜ 본사에서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지역별 관광지의 실시간 유튜브 방송 채널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지역 홍보 강화와 회원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전국 지역별 관광지 라이브 방송’ 유튜브 채널 150개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 단체 및 협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 양성 및 기자 교육을 병행하여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은정 발행인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존 SNS 홍보, 특히 블로그 3천 개 운영보다 기사 한 건의 파급력이 훨씬 크다”며 “블로그는 주관적이지만, 기사는 객관적 근거를 갖기 때문에 영향력이 높다. 앞으로 언론이 함께 힘을 모아 다효수를 전국에 알리고, 30만 명이 아닌 1억 명이 함께하는 국민 캠페인으로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다효수(多效水)’는 ‘효과가 많은 물’이라는 뜻으로, ‘모든 국민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물’이라는 상징적 의미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넘어, 대한민국단골㈜과 강남소비자저널이 매주 수요일을 ‘물의 날’로 선포하고 국민적 인식…

‘2025년 제6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 10월24일 개최

‘2025년 제6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 10월24일 개최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두드림장애인자립센터(센타장 김진관)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1시 30분, 경기 광주시 청석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년 제6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걷고 달리며 서로의 이해와 소통을 넓히는 지역 통합형 축제로, 두드림장애인자립센터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단골(주)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사업 활성화 위해 강남 소비자저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단골(주)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사업 활성화 위해 강남 소비자저널과 업무협약 체결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대표 정세균)는 2025년 10월 15일 본사에서 ‘강남 소비자저널’과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 사업 할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지역별 관광지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강남소비자저널-대한민국단골(주),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남소비자저널-대한민국단골(주),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강남 소비자저널(발행인 김은정)과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대표 정세균)는 15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 본사에서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 사업 할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지역별 관광지의 실시간 방송채널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지역 홍보와 회원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손영미 칼럼] ‘가을, 시를 노래하다, 강석우 그리고 가곡의 밤

[손영미 칼럼] ‘가을, 시를 노래하다, 강석우 그리고 가곡의 밤

– “예술은 인간 내면의 확장이며, 감성 혁신의 원천이다.” – ▲사진=손영미 극작가 & 시인 &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손영미 칼럼니스트] 최근 일본이 또 한 명의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자연과학 분야에서만 20명이 넘는 수상자를 낸 일본은 ‘기초과학의 나라’로 불린다. 그 배경에는 ‘쓸모없어 보이는 연구’라도 꾸준히 지원하는 문화가 있다. 일본의 과학자들은 종종 말한다. “우리의 목표는 기술이 아니라, 세상의 원리를 알고 싶은 마음이다.” 이 단순하고 순수한 호기심이야말로 기초과학의 본질이며, 예술가의 창조 본능과 다르지 않다. 기초과학은 특정 목적이나 경제적 이익보다 자연 현상의 근본 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물리학·화학·수학·천문학 등은 응용과학의 밑바탕이자 인류 지성의 뿌리다. 겉보기에 ‘쓸모없음’처럼 보이는 그 연구들이 결국 미래의 혁신을 이끈다. 교토대 요시노 아키라 교수의 리튬이온 배터리 연구가 그 예다. 처음엔 실용성이 없다며 외면받았지만, 지금은 모든 전자기기의 핵심이 되었다. 예술이 감정의 구조를 탐구한다면, 과학은 자연의 구조를 탐구한다. 피카소의 형태 실험이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모두 기존의 틀을 깨고 ‘보이지 않는 질서’를 보려는 시도였다. 예술의 상상력이 과학의 혁신을 낳고, 과학의 질서감이 예술의 깊이를 만든다. 일본의 교육현장에는 이런 융합적 사고가 스며 있다. 미술 시간에 ‘빛의 굴절’을 그려보고, 과학연구소에서는 미술 전공 학생들이 ‘감성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예술과 과학이 서로의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기초’라는 뿌리가 깊어진다. 반면 우리는 응용과 효율을 앞세운 나머지, 기초의 토양을 메말라가게 했다. 그러나 기초과학은 단지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아니라 문화의 품격을 결정짓는 힘이다. 인공지능이 사고를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인간의 사유가…

티키팀(TX-KITEAM ) K-모델 교육의 혁신으로 세계 무대에 서다

티키팀(TX-KITEAM ) K-모델 교육의 혁신으로 세계 무대에 서다

— 주니어모델, 국내외 에이전시 계약 이어 서울·파리패션위크 무대 데뷔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키즈·주니어 전문 모델 아카데미 티키팀(TX-KITEAM)’이 한국을 넘어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기간에 국내외 에이전시 계약, 서울패션위크 무대 진출, 그리고 파리패션위크 런웨이 데뷔까지 이뤄내며 K-모델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다. 티키팀은 단순한 워킹 교육이 아닌, 신체 정렬과 표현력, 그리고 내면 성장을 함께 다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