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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칼럼] 차세대 청소년 오케스트라 리더로 부상한 박영광 지휘자

[탁계석 칼럼] 차세대 청소년 오케스트라 리더로 부상한 박영광 지휘자

금산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라 연이어 베를린 원정 공연이 선도적 역할 ▲사진=박영광 금산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라 지휘자 ⓒ강남구 소비자저널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올해의 대한민국 BEST 학생 오케스트라 충남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선정 지역의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코로나 19가 풀리면서 기지개를 펼치고 있다. 곳곳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면 결산 콘서트를 하는가 하면 2024에 부푼 꿈을 설계하고 있다. 올해 가장 도약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충남 금산

[탁계석 칼럼] 2024년 K클래식 라인업은 실내악이다

[탁계석 칼럼] 2024년 K클래식 라인업은 실내악이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선(先)투자 배당 소득으로 가는 창작 선순환 구조 ‘규모의 경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큰 것의 힘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위기 때는 위험성도 큽니다. 대형 작품은 순환에서 속도가 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오페라 5편, 칸타타 9편의 대작(大作)을 성공적으로 해온 만큼 이제 실내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024년 K클래식은 실내악을 통해 우리 작곡가들의 역량을 총점검할 것입니다. 심기일전하여 ‘소통되는 세계의 음악’이란 테마를 쥐고 나가려고 합니다. 베토벤 역시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61 반려동물장례 절차와 펫로스 증후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61 반려동물장례 절차와 펫로스 증후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반려동물 장례문화 반려동물 장례는 양육자들이 반려동물과의 결별을 위해 마련한 의식이나 행사를 의미하며 이는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점차 더 많은 사항이 있을 것이다.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는 반려동물이 죽은 후 장례를 치러주는 서비스로 죽은 반려동물을 수의를 장만하고 염습을 거쳐 장례식 진행, 화장 또는 건조장, 납골당 안치 등 사람 못지않게

㈜유케이개발 신형우 대표, 강북구청장상 수상

-강북구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전문적인 관리서비스에 문화예술의 품격을 더하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하연 기자] 12월 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행복실에서 열린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 개원 27주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강북구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유케이개발 신형우대표가 강북구청장상을 받았다. 일반경비·건물위생관리·통합경비관리·건물관리에 있어 성실과 책임 있는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 온 ㈜유케이개발은 강북문화원과 협약을 맺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활성화에

강북문화원, 유공자 표창과 ‘사랑의 라면 트리’ 기부 행사

-강북문화원 개원 27주년 기념 유공자 표창 -기부받는 만개의 라면 소외이웃에게 기부 [강남구 소비자저널=김하연 기자]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이 주최한 강북문화원 개원 27주년 기념 유공자 표창과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만개의 라면 전달식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가 2023년 12월 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행복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최치효강북구의회 의장, 정양석 (국민의 힘 강북갑)당협위원장등을 비롯한 시.구의원들과 문화원 회원·후원기업들이 참석해

최근의 비건 트렌드를 반영한 비건인증 제품 출시 러쉬

최근의 비건 트렌드를 반영한 비건인증 제품 출시 러쉬

오뚜기, 오리온 등 국내 업체, MZ 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비건인증 제품 출시 러쉬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일부 소비자군에 불과했던 채식주의가 요즘엔 비건 열풍을 타고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원래 비건(Vegan)이라는 용어는 유제품조차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를 의미했다. 하지만 요즘은 생명존중이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함께 모든 종류의 식물성 선호주의를 일컫는 일반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고기 토핑을 하지 않은 산채 비빔밥이나 새우젓을 가미하지 않은 콩나물 국밥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비건 메뉴도 상당히 많다. 동물성 부재료를 넣지 않은 붕어빵이나 잉어빵은 비록 제품명에는 동물 이름이 들어가지만 동물성 식재료를 함유하지 않았다면 모두 비건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그 성질상 원래부터 비건에 해당하는 것들 이외에도, 최근에는 식물성 대체육이나 비건 밀크, 비건 참치 등 더욱 적극적인 컨셉트의 비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오뚜기에스에프(주)에서 출시한 식물성 참치 캔 제품인 UNTUNA는 참치 조직과 유사하게 만든 대두단백에 식물성 오일 등을 첨가하여 만든 비건 참치 제품이다. 2022년 바질참치를 처음 선보인 후 플레인과 스파이시 등을 추가로 출시하여 비건 참치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엄격한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비건 요리를 취미로 하는 직장인 서민아(32)씨는 “비건 참치 캔 제품은 주로 건강식 샐러드를 만들 때 토핑용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고, 가끔은 친구들에게 참치(!) 라면을 끓여 주기도 한다”면서 최근의 다양한 비건 제품 출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비건 참치가 의도적으로 식물성 원재료를 사용해 동물성 제품을 구현해서 비건 소비자를 공략했다고 한다면, 이와 반대의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녹차나 쌍화차 등 차류 제품은 대부분 식물성 원재료를 사용하고, 대부분의 소비자는 모든 차 제품이 식물성일 것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일부 차제품에는 꿀이나 버터 등과 같은 동물성 성분이 함유되는 경우도 있으며 루왁커피처럼 동물학대 이슈로 인해 비건과 거리가 먼 제품도 있다. (주)올데이티의 경우, 차류 제품이지만 비건적격을 더욱 명확히 부각시키기 위해 비건인증 차류 제품을 전문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3 Minutes’ 등 자체 브랜드와 OEM 브랜드로 이미 50여 종의 비건 차류 제품을 출시한 회사는 특히 젊은 소비자가 비건 트렌드에 민감하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주)오리온 역시 요즘의 비건선호 트렌드를 반영하여, 마켓오 패밀리 제품인 ‘오!그래놀라 오트’ 드링크 제품 2종을 비건인증으로 출시한다. 작년에 출시됐던 기존 제품에는 제품명에 ‘식물성 100%’를 부기하여 비건임을 강조했었으나, 이번 신제품은 정식으로 비건인증을 획득하여 최근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했다. 이들 제품의 비건인증을 심사하여 발급한 ‘코리아비건센터’(KOVEC) 배양환 원장은 “비건인증은 단순히 동물성 원재료의 배제만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공정에서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생산환경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라고 설명하며, “특히 경영진 차원에서 비건요건을 제대로 인지하고 실효성 있는 비건정책을 실행하는 생산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비건인증 발급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비영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아비건센터’는 비건인증 발급업무 뿐만 아니라 인증기준의 표준화, 국책과제 진행, 국제 기구와의 연계 등 다양한 비건 관련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www.kovec.kr) 향후 국내 비건산업은 인증영역의 확장 및 제품의 양적 확대와 함께 한국산 비건 제품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한 업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전반적으로 국내 비건산업을 육성하고 체계적인 비건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속히 주무부처를 지정하여 관련 지원정책을 정비해야 할 것이다.    

[탁계석 칼럼] 충남 금산에서 둥지를 튼 K-시스테마(K-Sistema) 제 1호 선정 도시 박범인 군수 포디엄(podium)에서 지휘봉을 들다

[탁계석 칼럼] 충남 금산에서 둥지를 튼 K-시스테마(K-Sistema) 제 1호 선정 도시 박범인 군수 포디엄(podium)에서 지휘봉을 들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사진=K-시스테마 기를 들고 비전을 향해 전진하자고 하는 박범인 금산 군수 ⓒ강남구 소비자저널 금산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의 메카가 될 것 K 시스테마 '제1호 도시 충남 금산 선정' 기념식이 12월 8일 오전 11시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범인 금산 군수, 김기윤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상복 한국음악협회 충남도지회장의 기념사와 박범인 군수, 김기윤 의장의 축사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무대에는 금산

광주서석고 재경총동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성료

광주서석고 재경총동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성료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광주서석고 재경총동문회(회장 황의준)는 지난 8일(금)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소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약 300명의 서석고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1부는 이후종 사무총장(7회 졸업생)의 사회로 정기총회가 무리없이 마무리 됐으며, 2부는 조희석 동문(10회 졸업생/국회시도의정뉴스 발행인)의 사회로 송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광주 서석고는 매년 서울 최고 대학인 S대학에 수 십

[탁계석 칼럼] 부러진 양날의 칼이 조우해 명금(名劍)으로 빛나야

[탁계석 칼럼] 부러진 양날의 칼이 조우해 명금(名劍)으로 빛나야

- 오창호 성악가 100회를 뛰는 성악 마라톤에 박수를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사진=오창호 성악가(좌)와 탁계석(예술비평가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도덕, 종교, 정치에 기대하지 말고 예술이 구원해야 옛 사람들은 인연을 중시했다.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 때를 만나고, 좋은 곳에 있는 것을 멋진 인연이라 했다.인연인가? 필연인가? 필연을 넘어서 만나는운명적인 만남은 또 무엇이라 해야 하나? 악연도 있지만 천생연분도 있고 형제의 인연도 있으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이날 오창호 테너를 만난 것은 마치 부러진 양날의 칼이 조우(遭遇)해 명검(名劍)으로 빛나는 순간이 올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명검이 세상의 악을 물리치고, 타락한 것의

[정봉수 칼럼] 단순기능 외국인근로자(고용허가제)의 고용실태와 인권보호 개선제안

[정봉수 칼럼] 단순기능 외국인근로자(고용허가제)의 고용실태와 인권보호 개선제안

  [강남구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전문외국인력(E-1~E-7)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고용허가제 형태로 관리되고 있지만 고용상 구직비자(D-10) 등을 통해 장기 체류가 가능하다. 단순기능 외국인근로자(E-9)는 고용허가제의 단기순환제와 정주금지원칙에 따라 엄격히 관리되면서 인권적 침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동포근로자의 경우에는 방문취업비자를 가진 중국과 구 소련지역 동포근로자(H-2)와 선진국 출신의 재외동포(F-4)로 구분된다. 방문취업 동포(H-2)는 5년 체류기간 한도로 노동허가제로 관리되어 자유로운 취업활동이 가능하고, 재외동포(F-4)는 체류기간에 제한 없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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