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K 콘텐츠 가질 때 김구 선생께서 꿈꾸셨던 문화 강국!! 환경이 다르면 운동도 지향점도 달라야 한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엘 시스테마(El sistema)는 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1975년 베네수웰라에서 경제학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에 의해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는 음악의 사회적 기여, 즉 마약과 총을 든 아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음악운동입니다. 여기서 구스타보 두 다멜이라는 세계적인 지휘자뿐만 아니라 걸출한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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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칼럼’ 100개 언론사 네트워크에서 인기짱, 11개가 랭킹에 올라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K클래식을 알리는 우리 문화 전사들! 투데이뉴스 1위 선스타코리아 1위 중부신문 1위 플러스인뉴스 2위 코리아이슈저널 2위 뉴스인 020 3위 데일리굿타임5위 케이시사타임즈 6위 이런뉴스8위 뉴스체인지 9 1위 [탁계석 칼럼] 예술 상품, 아티스트, 홍보 마케팅 없이는 수익도, 생존도 없다…
학교 밖 창작 공방(工房) 토론회(1)
– 최우정(서울대), 김시형(명지대), 이지수(서울대) 교수 주제 발표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학교 사상 초유의 토론회가 열린다. 대학 창작 활성화를 위한 열린 토론회다. 대학의 위기와 맞물려 작곡과 위축, 지방의 학과 폐지 등에 이제 누구도 강 건너 불일 수 없다는 깊은 불안을 안고 있다. 대학이 새로운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자각이 이번 토론회를 만든 동기다. 서울대 작곡과 최우정 교수는 학교 내의 컬리큐럼 변경이 생각 만큼 쉽지 않다며, 놀라운 공연 현장의 변화에 둔감한 현실을 방치할 경우 창작욕은 감퇴하고 학생은 급감할 것이라며, 이런 한 켠에선 창작에 비전공 젊은층의 관심이 높은 것의 시차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나선 것이라 했다. 탁계석 K클래식회장은 창작에 그 어떤 경계가 필요한 것인가? 학교 간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것을 넘어 창작 생산성을 위해 사회의 다양한 네트워크는 물론 글로벌 시장이란 전 세대는 경험조차 하지 못한 진출이 SNS 미디어 환경에선 얼마든 가능하다는 것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 한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최우정 교수: 직업 작곡가가 되기 위한 조건 김시형 교수: 미래지향적 작곡가의 기업가 정신 이지수: 클래식 작곡 전공자가 영상음악 감독이 되기까지 사회: 탁계석(예술비평가회장) 발표자 프로필 최우정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TIMF 앙상블 예술감독 역임 서울시 문화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동아콩쿠르 작곡부문 1위 김시형 현 명지대학교 아트앤멀티미디어작곡전공주임교수 대학혁신추진단단장.예술학부학부장.대학정책연구센터장 작곡가.디지털 음원제작 프로듀서 이지수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음악학과 부교수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 음악감독 대종상. 영평상.대한민국영화대상 수상 일시: 2023년 11월 7일 오후 5시~8시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 집 2층 (4호선 혜화역) 주최: K클래식조직위원회.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후원: 굿스테이지. 문화저널21.더무브. 뮤직리뷰. 강남구 소비자저널.…
[탁계석 칼럼] 평창 효석 문화제와 연동해서 메밀꽃 필 무렵 오페라 올려야죠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사운드포커싱으로 오페라극장 만들면 대박날 것 이효석의 명작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이 중심이 된 평창효석문화제가 매년 강원도 봉평(9월 8일~13일)에서 열린다.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대 단편소설에는 주인공 모두가 홀로 살아가는 이의 쓸쓸함과 외로움이 스토리 전편에 묻어난다. 소금뿌린 듯 하얀 메밀꽃밭을…
[탁계석 칼럼] 문체부 K-콘텐츠와 연관 산업 간의 동반 진출에 나섰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제 3의 한류, 기업 상품들 예술의상 입고 최고의 경쟁력 높인다 이미 K 브랜드는 이전의 코리아(Korea)를 대신한 브랜드로 정착했다. 열거할 필요도 없이 모든 것이 K 이니셜로 통하는 시대가 왔다. 문체부는 10차례의 콘텐츠 수출대책 회의를 열어고 물들 때 배 띄우는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반도체 등의 수출 부진을 K 콘텐츠에…
케이클래식뉴스 구글에 이어 네이버에서도 검색 가능
▲사진=케이클래식뉴스 메인 페이지 ⓒ강남구 소비자저널 하루 2천 5백~3천 뷰. 잡지 3종 가독성 효과로 급부상 ▲사진=네이버 검색 이미지(출처 : 네이버 검색 캡쳐)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독자 뷰 1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케이 클래식 뉴스가 구글에 이어서 네이버에서도 검색…
[탁계석 칼럼] 세상의 모든 명품처럼 명곡이라면 팔려 나가야죠
– 남의 것 모방하며 흉내만 내고 있으면 발전 안돼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명곡의 힘, 세계로 확산되는 파급력이다 소비자의 구매력이 있고 가격 또한 높은 것이 명품이죠. 작품도 명곡이라면 늘 사람들에게 들려지는 것이 명곡의 요건이니까요. 한번 듣고 마는 것을 명곡이라고 할 수는 없죠. 지난 10동안 오페라 5편, 칸타타 9편을…
[탁계석 칼럼] 히딩크식 선수 발굴로 프로 아티스트 시장 만들어야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탁월성의 능력에 대해 기업 ESG 경영의 사회 투자로 수준 끌어 올려야 실효적 시장 지배력이 없는 콩쿠르 우승은 국가적 손실이다. 일반적인 보통 교육이나 전문학교 콘서바토리라 하더라도 그 수준만으로 시장을 지배하는 것은 턱없이 부족하다. 프로 경쟁력이 되려면 콩쿠르 이후부터 본격적인 전문 코치와 유럽 매니저 시스템과 연계하여 시장에서 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콩쿠르는 그야말로 출발에 불과한 것인데 이를 성공으로 여기는 인식들이 만연해 있다. 세계 무대에서 뛰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나와야 우리 예술가들의 출구가 열리고 이를 통해서 새로운 K 콘텐츠가 개발될 것이다. 우선 인재를 꿰뚫어 보는 각 분야별의 인재 감별 지도자가 필요하다. 인재 개발은 1차, 2차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면서 생활비 지원 및 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하여 확보하고 그 기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의 인재 발굴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 해방 이후 정부가 반세기 전에 설정된 스포츠나 과학, 우주 등에만 인재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이제 그 방식을 좀 바꿔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K 콘텐츠 성장 엔진으로서의 아티스트를 키워내야 희망이 있다. 지금껏 우리를 끌고 온 산업화 시대의 근면, 성실, 가르친 대로 기술이 향상된 아카데미즘을 넘어서 창의성과 독창성이 시장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아젠다가 바로 예술이다. 우리의 보물인 원형 문화를 재해석하고 재가공하는 작곡가에게도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의 공공 기금 지원 방식은 그야말로 기초에 해당하는 것으로 프로 시장과는 거의 무관하다. 지난 30년에 1,300명의 국제 콩쿠르 우승자가 나왔다고 한다. 과연 그 몇 % 가 살아 남은 것일까? 인재를 지속 개발하고 관리하지 못해 사장되는 ‘탁월한 능력’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큰 손실이다. 우리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고 지구촌 중심 국가로 성장하기 위해선 이제 예술과 문화의 힘이 중요한 때가 왔다. 그동안은 선진국의 기술을 모방하고 따라했지만 이제는 우리가 제시하는 뉴노멀(New normal) 주도력의 당당함을 확보해야 한다. 바야흐로 대중 한류를 넘어 K클래식, K 아츠에서 그 힘이 이미 작동하고 있지 않은가. 이를 알고 투자하는 기업이 선도적 기업이니 이 둘의 결합이 그래서 중요하다. K클래식이 마인드 100%인 기업을 찾아 나서는 이유다.
[탁계석 리뷰] 외교 무대의 새 장, 120년 외교 주춧돌 돈덕전의 부활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예술비평가 회장] 당시 12개국 대사, 문화원장, 인풀루언서 참가 기대감 비가 오는 덕수궁은 고요했다. 그러나 26일 서울 중구 소재 덕수궁 내 돈덕전에서는 120년 전 대한제국의 외교 무대가 재현됐다. 이날 문화재청은 100년 만에 복원된 덕수궁의 ‘대한제국 영빈관’ 돈덕전의 프리뷰 행사를 열었다. 당시 한국 주재 12개국 해외 외교관,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한 것이다. 한복을 입은 해외…
[탁계석 칼럼] 글쓰기는 화가의 크로키죠
– 물과 피처럼 생명체는 순환이어야 하듯이 – 세계적인 모지선 작가의 KClassic 을 그리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멈추면 끝나는 예술 생태계 극복하려면 변화를 읽어야 붓을 놓지 않아야 한다. 붓을 놓는다는 말은 중단이고 끝이라는 뜻이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쉴 새 없이 크로키를 한다. 생전에 해설가로 유명하였던 신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