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 만들기…펫 패션쇼, 어질리티 쇼, 전문가 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쌀쌀해진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는 10월 18일, 서울 도봉구의 도봉 평화문화진지와 다락원체육공원, 평화울림터 일대에서 ‘도봉 펫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는 1세대 반려견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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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자원 선순환 방향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거체계 개선이 핵심” –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서 최병환 박사 제언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사)탄소중립적정기술원(장완태 박사) 주최 토론회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9월 22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열린 이자리에는 음식물쓰레기(남은음식물)처리 업체중 다수의 업체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과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였지만. 남은음식물처리 문제 즉…
[정봉수 칼럼] 선거운동원의 근로자성 인정 여부와 근로기준법 적용
▲사진=정봉수 노무사, 강남노무법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 사건개요 > 2022.7.9. 저녁 선거운동원 대표와 도 교육감 선거(6월 2일 실시)에서 낙선한 후보자 (이하 “후보자”라 함)가 강남노무법인을 찾아와 임금체불 사건을 의뢰하였다. 후보자는 2022.5.14. 00도에 교육감 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원 339명을 모집하여 2022.5.20.부터 6월 1일까지 13일간 선거운동을 하면서, 그 기간에 대한 임금 247,485,920원을 지급하지 못하였다. 후보자는 2022.7.30.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비용으로 보전되는 20억…
정예선, 179cm의 압도적 존재감으로 파리패션위크 2026 S/S 런웨이 빛내다
– 첫 해외 무대에서도 프로 모델로서의 품격을 보여주다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25년 10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패션위크 2026 S/S 컬렉션 무대에 한국의 모델 정예선이 올랐다. 179cm의 균형 잡힌 비율과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런웨이를 장악한 그녀는, ‘시니어 모델’이라는 표현보다 **‘전문 모델’**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모델이었다. 정예선은 한국의 여성복 디자이너 해일(HAILL)…
17세 한국 모델 유지한, 파리패션위크 2026 S/S 런웨이에 서다
– 첫 해외 무대에서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다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25년 10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패션위크 2026 S/S 컬렉션에서 17세 한국 주니어 모델 유지한 군이 공식 런웨이에 올라 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지한은 한국의 여성복 디자이너 해일(HAILL) 의 ‘HAILL×WINNE’ 컬렉션 무대에서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16세 윤태영, 패션디자이너의 꿈 안고 파리패션위크 무대에 서다
– 2026 S/S 파리패션위크, 해일(HAILL×WINNE) 쇼 통해 이름 알려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26 S/S 파리패션위크가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그 중 10월 6일, 프랑스 상그릴라 호텔에서 진행된 해일(HAILL×WINNE) 디자이너 컬렉션 무대에서 한국의 16세 모델 윤태영이 당당히 런웨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해일 디자이너의 쇼는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 아트워크로 주목받았다. 윤태영은 그 예술적 감각이 깃든 의상을 입고 자신만의 감정선과 섬세한 워킹으로 현장 관계자와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윤태영은 단순한 모델을 넘어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차세대 주역이다. 그는 “이 무대를 직접 만드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며, 모델로서의 경험을 발판으로 패션의 본질과 창조의 세계를 배우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파리 패션위크…
[손영미 칼럼] ‘예술과 기초과학의 융합, 창조의 원천을 다시 묻다
– “예술은 인간 내면의 확장이며, 감성 혁신의 원천이다.” – ▲사진=손영미 극작가 & 시인 &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손영미 칼럼니스트] 최근 일본이 또 한 명의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자연과학 분야에서만 20명이 넘는 수상자를 낸 일본은 ‘기초과학의 나라’로 불린다. 그 배경에는 ‘쓸모없어 보이는 연구’라도 꾸준히 지원하는 문화가 있다. 일본의 과학자들은 종종 말한다. “우리의 목표는 기술이 아니라, 세상의 원리를 알고 싶은 마음이다.” 이 단순하고 순수한 호기심이야말로 기초과학의 본질이며, 예술가의 창조 본능과 다르지 않다. 기초과학은 특정 목적이나 경제적 이익보다 자연 현상의 근본 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물리학·화학·수학·천문학 등은 응용과학의 밑바탕이자 인류 지성의 뿌리다. 겉보기에 ‘쓸모없음’처럼 보이는 그 연구들이 결국 미래의 혁신을 이끈다. 교토대 요시노 아키라 교수의 리튬이온 배터리 연구가 그 예다. 처음엔 실용성이 없다며 외면받았지만, 지금은 모든 전자기기의 핵심이 되었다. 예술이 감정의 구조를 탐구한다면, 과학은 자연의 구조를 탐구한다. 피카소의 형태 실험이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모두 기존의 틀을 깨고 ‘보이지 않는 질서’를 보려는 시도였다. 예술의 상상력이 과학의 혁신을 낳고, 과학의 질서감이 예술의 깊이를 만든다. 일본의 교육현장에는 이런 융합적 사고가 스며 있다. 미술 시간에 ‘빛의 굴절’을 그려보고, 과학연구소에서는 미술 전공 학생들이 ‘감성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예술과 과학이 서로의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기초’라는 뿌리가 깊어진다. 반면 우리는 응용과 효율을 앞세운 나머지, 기초의 토양을 메말라가게 했다. 그러나 기초과학은 단지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아니라 문화의 품격을 결정짓는 힘이다. 인공지능이 사고를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인간의 사유가…
2025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 기술 트렌드 총정리
[강남 소비자저널=김수미 기자]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공동 주최한 2025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지난 9월30일(화)-10월2일(목)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올해 ‘사람을 위한 AI, 미래를 여는 스마트시티’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세계 주요 도시와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도시 기술과 혁신 정책, 산업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사진=2025 스마트라이프위크 장소…
한국인 최초, 7세 키즈모델 박주빈,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를 빛내다
— 2026 S/S 파리 패션위크, HEILL × WINNE 컬렉션에서 세계를 사로잡다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18년생 박주빈이 한국인 최초이자 최연소(7세) 키즈모델로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2026 S/S 파리 패션위크 공식 런웨이에 올라 한국 모델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한국인 최초, 7세 키즈모델 박주빈,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를 빛내다
— 2026 S/S 파리 패션위크, HEILL × WINNE 컬렉션에서 세계를 사로잡다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18년생 박주빈이 한국인 최초이자 최연소(7세) 키즈모델로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2026 S/S 파리 패션위크 공식 런웨이에 올라 한국 모델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