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 전국 150개 지역 유튜브 채널 공동운영, 지역 홍보·회원 복지·물의 날 캠페인 전개 – 강남소비자저널(발행인 김은정)과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대표 정세균)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대한민국단골㈜ 본사에서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지역별 관광지의 실시간 유튜브 방송 채널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지역 홍보 강화와 회원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전국 지역별 관광지 라이브 방송’ 유튜브 채널 150개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 단체 및 협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 양성 및 기자 교육을 병행하여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은정 발행인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존 SNS 홍보, 특히 블로그 3천 개 운영보다 기사 한 건의 파급력이 훨씬 크다”며 “블로그는 주관적이지만, 기사는 객관적 근거를 갖기 때문에 영향력이 높다. 앞으로 언론이 함께 힘을 모아 다효수를 전국에 알리고, 30만 명이 아닌 1억 명이 함께하는 국민 캠페인으로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다효수(多效水)’는 ‘효과가 많은 물’이라는 뜻으로, ‘모든 국민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물’이라는 상징적 의미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넘어, 대한민국단골㈜과 강남소비자저널이 매주 수요일을 ‘물의 날’로 선포하고 국민적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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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6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 10월24일 개최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두드림장애인자립센터(센타장 김진관)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1시 30분, 경기 광주시 청석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년 제6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걷고 달리며 서로의 이해와 소통을 넓히는 지역 통합형 축제로, 두드림장애인자립센터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단골(주)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사업 활성화 위해 강남 소비자저널과 업무협약 체결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대표 정세균)는 2025년 10월 15일 본사에서 ‘강남 소비자저널’과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 사업 할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지역별 관광지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강남소비자저널-대한민국단골(주),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강남 소비자저널(발행인 김은정)과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대표 정세균)는 15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 본사에서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 사업 할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지역별 관광지의 실시간 방송채널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지역 홍보와 회원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GreenT 프로젝트, ‘소비가 곧 기여’ 비전으로 글로벌 결제 시장 도전장… 성공 열쇠는?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일상적인 소비와 광고 시청만으로 보상을 받는 시대가 열릴까? ‘GreenT’ 프로젝트가 ‘소비가 곧 기여’라는 독자적인 철학을 내세우며 차세대 글로벌 디지털 결제 시장에 야심 찬 도전장을 던졌다. Green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를 수동적인 소비자에서 능동적인 가치 창출자, 즉 ‘프로슈머(Prosumer)’로 전환시키겠다는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를 ‘프로슈머’로… ESG 가치까지 담은 혁신적 비전 GreenT 프로젝트의 핵심은 ‘KN541-ism’이라는 철학에 있다. 이는 사용자의 쇼핑, 콘텐츠 참여, 추천 활동 등 모든 디지털 발자국을 가치 있는 기여로 인정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GWC’ 토큰으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플랫폼들이 사용자의 데이터와 참여로 수익을 독점했던 것과 달리, GreenT는 그 가치를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공정하게 분배하겠다는 웹 3.0의 핵심 가치를 정면에 내세웠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기존 결제 시스템의 높은 수수료와 복잡한 정산 구조를 해결하고,…
[손영미 칼럼] ‘가을, 시를 노래하다, 강석우 그리고 가곡의 밤
‘가을, 시를 노래하다, 강석우 그리고 가곡의 밤’ ▲사진=손영미 극작가 & 시인 &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손영미 칼럼니스트] 2025년 10월 13일 (월) 저녁 18:50 용산 온누리교회 본당 가곡의 선율 속으로 저녁 마실을 나섰다. 오늘의 무대는 방송인 강석우 씨가 주최한 〈가곡의 밤〉으로 그가 소속된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배우로서의 익숙한 얼굴 뒤에 숨겨진 ‘가곡을 사랑하는 음악인’으로서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 자리였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강혜정, 김순영, 바리톤 송기창, 이응광, 그리고 이웅 음악감독, 피아니스트 이소영, 클래식기타리스트 이미솔, 앙상블 Sonare가 함께했다. 작지만 단단한 구성의 팀이 만들어낸 울림은 깊고 순수했다. 공연은 세 개의 테마로 엮여, 마지막 무대에서는 자신의 곡들을 선보였다. 12개 선정 곡들을 각 성악가가 네 곡씩 번갈아 부르며 인터미션 없이 두 시간 가까이 이어졌지만, 지루함보다는 몰입의 밀도가 점점 깊어졌다. 또한 강석우 씨의 짧고 담백한 해설과 시 낭송, 그리고 색소폰 연주가 곁들여지며, 가곡이 단순한 노래를 넘어 ‘시와 선율을 통해 우리 말과 감정의 예술’임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마지막 앙코르곡 강석우 작사 ,작곡 〈내 마음은 왈츠〉 까지, 가을비를 마중하는 듯한 따뜻한 마무리는 잘 익은 동치미 국물처럼 시원한 여운을 남겼다. 시간이 흐를수록 “음악이 좋아, 노래가 좋아”라는 마음이 모인 관객들의 진정성은 그 어떤 화려한 공연보다 따뜻한 선물로 안겼다. 때론 우리 가곡을 오늘 처음 접한 관객들도 많았다. 오늘도 가곡을 지키고, 전하며, 이윤 없이 대가 없이 가곡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하나 된 만남은 그래서 더욱 귀했다. 우리 가곡을 더 많은 이들에게 우리 지역사회로, 더 가깝게 전파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 선곡과 프로그램 해설 〈Mattinata〉 아침의 노래 (R. Leoncavallo) 소프라노 강혜정 이탈리아 벨칸토의 화려함 속에서도 아침의 투명한 공기를 그려낸 곡으로 강혜정은 맑은 햇살처럼 첫 무대를 열며, ‘삶의 시작’과 ‘사랑의 설렘’을 동시에 노래했다. 〈Non ti scordar di me〉 물망초 (E. de Curtis)소프라노 김순영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제목처럼, 그리움과 사랑의 지속성을 담은 곡으로 김순영의 따뜻한 음색은 이별의 아픔을 품은 채, 사랑의 기억을 서정적으로 그려냈다. 〈Parla più piano〉 대부 (N. Rota) 바리톤 송기창 영화 〈대부〉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이 곡에서 송기창은 감정의 절제를 통해 깊은 인간애를 표현했다. 그의 중후한 바리톤은 사랑과 권력, 회한이 교차하는 영화적 장면을 극적으로 되살렸다. 〈Erlkönig〉 마왕 (F. Schubert) 바리톤 이응광 괴테의 시에 곡을 붙인 독일 가곡의 정점. 이응광은 부성애의 절규, 공포, 죽음의 유혹을 한 곡 안에서 폭발적인 드라마로 완성했다. 피아노와 목소리가 하나 되어 그로테스크한 긴장을 극대화했다.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기순 시,이흥렬 곡) 을 연주한 강혜정은 가을 들판의 순결한 꽃, 코스모스를 노래하며 인간의 신앙과 사랑을 상징한다. 그의 음성은 맑고 따뜻한 믿음의 결을 그려냈다. 〈진달래꽃〉 (김소월 시,김선경 곡) 김순영 떠나는 이를 향한 슬픔과 체념의 미학이 깃든 명가곡. 김순영의 절제된 감정과 서정적 호흡이 시의 정서를 품격 있게 살렸다. ‘광야’를 빚듯 내면의 결을 낱낱이 빚은 듯, 고운 선율을 뽑아낸 작곡가 김선경의 재능이 돋보였다. 〈청산에 살리라〉 (김연준 곡) 송기창 자연 속 자유와 인간 존재의 평화를 노래한 곡.…
그린티(GreenT), 친환경 데이터를 자산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녹색 금융’ 생태계 연다
**단순 구매 연동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 탄소 배출 데이터가 금융 혜택으로 직결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디지털 친환경 플랫폼 **그린티(GreenT)**가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과거 소비자와의 연결고리 역할에 머물렀던 그린티가 이제는 블록체인에…
[손영미 칼럼] ‘가을, 시를 노래하다, 강석우 그리고 가곡의 밤
– “예술은 인간 내면의 확장이며, 감성 혁신의 원천이다.” – ▲사진=손영미 극작가 & 시인 &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손영미 칼럼니스트] 최근 일본이 또 한 명의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자연과학 분야에서만 20명이 넘는 수상자를 낸 일본은 ‘기초과학의 나라’로 불린다. 그 배경에는 ‘쓸모없어 보이는 연구’라도 꾸준히 지원하는 문화가 있다. 일본의 과학자들은 종종 말한다. “우리의 목표는 기술이 아니라, 세상의 원리를 알고 싶은 마음이다.” 이 단순하고 순수한 호기심이야말로 기초과학의 본질이며, 예술가의 창조 본능과 다르지 않다. 기초과학은 특정 목적이나 경제적 이익보다 자연 현상의 근본 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물리학·화학·수학·천문학 등은 응용과학의 밑바탕이자 인류 지성의 뿌리다. 겉보기에 ‘쓸모없음’처럼 보이는 그 연구들이 결국 미래의 혁신을 이끈다. 교토대 요시노 아키라 교수의 리튬이온 배터리 연구가 그 예다. 처음엔 실용성이 없다며 외면받았지만, 지금은 모든 전자기기의 핵심이 되었다. 예술이 감정의 구조를 탐구한다면, 과학은 자연의 구조를 탐구한다. 피카소의 형태 실험이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모두 기존의 틀을 깨고 ‘보이지 않는 질서’를 보려는 시도였다. 예술의 상상력이 과학의 혁신을 낳고, 과학의 질서감이 예술의 깊이를 만든다. 일본의 교육현장에는 이런 융합적 사고가 스며 있다. 미술 시간에 ‘빛의 굴절’을 그려보고, 과학연구소에서는 미술 전공 학생들이 ‘감성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예술과 과학이 서로의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기초’라는 뿌리가 깊어진다. 반면 우리는 응용과 효율을 앞세운 나머지, 기초의 토양을 메말라가게 했다. 그러나 기초과학은 단지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아니라 문화의 품격을 결정짓는 힘이다. 인공지능이 사고를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인간의 사유가…
티키팀(TX-KITEAM ) K-모델 교육의 혁신으로 세계 무대에 서다
— 주니어모델, 국내외 에이전시 계약 이어 서울·파리패션위크 무대 데뷔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키즈·주니어 전문 모델 아카데미 티키팀(TX-KITEAM)’이 한국을 넘어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기간에 국내외 에이전시 계약, 서울패션위크 무대 진출, 그리고 파리패션위크 런웨이 데뷔까지 이뤄내며 K-모델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다. 티키팀은 단순한 워킹 교육이 아닌, 신체 정렬과…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 국가대표 장인보감독 총출동!…사람과 동물, AI가 함께하는 ‘도봉 펫 페스티벌’ 18일 개최
가을날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 만들기…펫 패션쇼, 어질리티 쇼, 전문가 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쌀쌀해진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는 10월 18일, 서울 도봉구의 도봉 평화문화진지와 다락원체육공원, 평화울림터 일대에서 ‘도봉 펫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는 1세대 반려견 훈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