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반려견은 사람(양육자)들과 가까이서 함께 생활하는 동물로서, 여러 가지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견종, 크기, 기능, 출신지 등)될 수 있다. ▸견종에 따른 분류: 반려견은 다양한 견종으로 나누어지며, 견종은 강아지들이 특정한 외형적 특징, 크기, 행동 등을 공유하고 있는 그룹이다. 일부 유명한 견종들은 골든 리트리버, 라브라도 리트리버, 포메라니안, 비숑 프리제, 달마시안 등이…
[카테고리:] 연재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39 개,고양이(반려견,묘)와 인간의 역사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인류의 조상들이 야생의 동물들을 길들여 가축으로 함께 살게 된 것을 가축화(domestication)라 부른다. 개를 먼저 길들여 가축화한 인류의 조상들은 이후 다양한 동물들을 가축화하였다. ◈구석기 원시인과 개의 가축화 개는 가장 먼저 가축화(domestication)된 동물이다. 개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정봉수 칼럼] 노동사례 : 낮은 인사고과 평가에 따른 해고 사건
[강남구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사건 개요> 신청인은 2016년 10월에 T회사에 경리과장으로 입사하여 근무하던 중 인사고과 성적이 좋지 않아 2018년 9월에 해고를 당하였다. 신청인은 2018년 초 행해진 2017년 인사고과평가에 있어서 팀웍(Teamwork)과 의사소통 부분에서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신청인은 2018년 4월에 업무수행개선계획(Performance Improvement Plan, “PIP) 대상이 되었고, 부서장으로부터 여러 번에…
[탁계석 칼럼] 문체부 K-콘텐츠와 연관 산업 간의 동반 진출에 나섰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제 3의 한류, 기업 상품들 예술의상 입고 최고의 경쟁력 높인다 이미 K 브랜드는 이전의 코리아(Korea)를 대신한 브랜드로 정착했다. 열거할 필요도 없이 모든 것이 K 이니셜로 통하는 시대가 왔다. 문체부는 10차례의 콘텐츠 수출대책 회의를 열어고 물들 때 배 띄우는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반도체 등의 수출 부진을 K 콘텐츠에…
[탁계석 칼럼] 세상의 모든 명품처럼 명곡이라면 팔려 나가야죠
– 남의 것 모방하며 흉내만 내고 있으면 발전 안돼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명곡의 힘, 세계로 확산되는 파급력이다 소비자의 구매력이 있고 가격 또한 높은 것이 명품이죠. 작품도 명곡이라면 늘 사람들에게 들려지는 것이 명곡의 요건이니까요. 한번 듣고 마는 것을 명곡이라고 할 수는 없죠. 지난 10동안 오페라 5편, 칸타타 9편을…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38 인간과 동물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인간과 동물은 생물의 주요 종이며, 인간은 다른 동물과 비교할 때 특별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언어, 추상적 사고, 문화, 기술 등 다양한 면에서 능력을 지녔으며,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여 왔다. 사회적으로는 조직(화)되어 협력하고 소통하며, 사회적인 규범(제도,법)과 윤리적인 원칙을 갖추어 동료 사람(인간)들과 공동체로 형성하여…
[탁계석 칼럼] 히딩크식 선수 발굴로 프로 아티스트 시장 만들어야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탁월성의 능력에 대해 기업 ESG 경영의 사회 투자로 수준 끌어 올려야 실효적 시장 지배력이 없는 콩쿠르 우승은 국가적 손실이다. 일반적인 보통 교육이나 전문학교 콘서바토리라 하더라도 그 수준만으로 시장을 지배하는 것은 턱없이 부족하다. 프로 경쟁력이 되려면 콩쿠르 이후부터 본격적인 전문 코치와 유럽 매니저 시스템과 연계하여 시장에서 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콩쿠르는 그야말로 출발에 불과한 것인데 이를 성공으로 여기는 인식들이 만연해 있다. 세계 무대에서 뛰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나와야 우리 예술가들의 출구가 열리고 이를 통해서 새로운 K 콘텐츠가 개발될 것이다. 우선 인재를 꿰뚫어 보는 각 분야별의 인재 감별 지도자가 필요하다. 인재 개발은 1차, 2차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면서 생활비 지원 및 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하여 확보하고 그 기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의 인재 발굴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 해방 이후 정부가 반세기 전에 설정된 스포츠나 과학, 우주 등에만 인재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이제 그 방식을 좀 바꿔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K 콘텐츠 성장 엔진으로서의 아티스트를 키워내야 희망이 있다. 지금껏 우리를 끌고 온 산업화 시대의 근면, 성실, 가르친 대로 기술이 향상된 아카데미즘을 넘어서 창의성과 독창성이 시장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아젠다가 바로 예술이다. 우리의 보물인 원형 문화를 재해석하고 재가공하는 작곡가에게도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의 공공 기금 지원 방식은 그야말로 기초에 해당하는 것으로 프로 시장과는 거의 무관하다. 지난 30년에 1,300명의 국제 콩쿠르 우승자가 나왔다고 한다. 과연 그 몇 % 가 살아 남은 것일까? 인재를 지속 개발하고 관리하지 못해 사장되는 ‘탁월한 능력’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큰 손실이다. 우리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고 지구촌 중심 국가로 성장하기 위해선 이제 예술과 문화의 힘이 중요한 때가 왔다. 그동안은 선진국의 기술을 모방하고 따라했지만 이제는 우리가 제시하는 뉴노멀(New normal) 주도력의 당당함을 확보해야 한다. 바야흐로 대중 한류를 넘어 K클래식, K 아츠에서 그 힘이 이미 작동하고 있지 않은가. 이를 알고 투자하는 기업이 선도적 기업이니 이 둘의 결합이 그래서 중요하다. K클래식이 마인드 100%인 기업을 찾아 나서는 이유다.
[정봉수 칼럼] 퇴직시 작성한 합의서의 효력이 문제된 부당해고 사건
이번 해고사건은 사용자가 원어민 강사(근로자)를 해고하기 전에 대상 근로자와 합의서를 작성하였는데, 이 합의서가 퇴직에 대한 합의퇴직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다. 이 합의서는 기존의 근로시간에 대한 임금 내역과 아파트 숙소를 한달 더 사용하겠다는 내용뿐 이었다. 이 해고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37 반려동물 산업과 NFT
▲사진=NFT P2E(출처 : 픽사베이)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반려동물 산업과 NFT는 서로 다른 분야이지만, 최근에는 두 분야가 융합경제 되어 용이하게 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하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제품, 서비스 및 활동을 포함하는 산업이다. 이 산업은 농장 동물이 아닌…
[정봉수 칼럼] 노조전임자의 근로시간면제 제도
노동조합의 간부가 근로시간 중에 회사 업무를 하지 않고 노동조합 업무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사용자는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 그러나 사용자는 노동조합 간부의 조합활동을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가 정한 범위 내에서 유급근로시간을 보장해줄 수 있다. 이 타임오프 제도는 사용자가 노동조합의 간부에게 근무시간 중에 유급으로 노동조합 활동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