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린 2025 정원도시 국제심포지엄, 자연과 도시의 공존 미래 밝히다

서울에서 열린 2025 정원도시 국제심포지엄, 자연과 도시의 공존 미래 밝히다

[강남 소비자저널=김수미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금), 동작구에 위치한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정원도시 서울국제심포지엄(세번째 자연)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학술행사 &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1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행사로 마련했다. ▲사진=국제심포지엄 장소 ⓒ강남 소비자저널 국내외 정원식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번째 자연’을 주제로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연 후기 | La Speranza ―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정기연주회

공연 후기 | La Speranza ―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정기연주회

▲사진=손영미 극작가 & 시인 &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손영미 칼럼니스트] 오늘은 미라클보이스앙상블팀이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그리고 지휘자 윤혁진님과 협연하는 무대이며, 우리 서울우리예술가곡팀 블리스앙상블이 함께한 롯데콘서트홀 연합합창의 날이었다. 오랜만에 9층 합창석에 서니 그 웅장함이 장관이었다. 위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를 온몸으로 받으며 내어보니 참 좋았다.한눈에 들어오는 오케스트라의 선율 또한 새로운 감동이었다.우리나라에도 이렇게 합창하기 좋은 연주장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또 얼마나 다행인가. 2025년 10월 20일 저녁,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제6회 정기연주회 〈La Speranza〉는 이름 그대로 ‘희망’을 노래한 감동의 무대였다. 이번 무대는 발달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지닌 성악가들로 구성된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특별한 협연으로, 약 120분 동안 관객에게 깊은 위로와 울림을 선사했다. ‘라 스페란자(La Speranza)’는 이탈리아어로 *‘희망’*을 뜻한다. 공연 제목처럼, 이들의 음악은 인간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삶의 용기와 회복을 일깨우는 메시지로 가득했다. 1부 〈기억의 뒤에서 피어나는 노래 ― 동심의 노래〉에서는 장애를 넘어 순수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의 맑은 목소리가 롯데콘서트홀을 따뜻하게 채웠다. 이어진 2부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과거 저항과 꿈꾸는 시간〉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비롯한 웅장한 합창곡들이 이어지며, 예술이 지닌 치유의 힘과 인간의 존엄을 노래했다. 이번 연주에는 서울예가 블리스&파파스 앙상블, 행경합창단, 리더스앙상블 등,여러 합창단이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합창석을 가득 메운 우리의 하모니는 말 그대로 ‘희망의 울림’이자 ‘기적의 하모니’였다. 3막에서는 테너 류정필이 〈Volare〉와 〈함께 가자〉를 노래하며 공연의 후반부를 뜨겁게 달구었다. 지휘자 윤혁진과 음악감독 김은정의 헌신과 열정이 빛난 이번 무대는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함께 노래할 수 있는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선언이었다. 2018년 창단된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그동안 사회적 편견을 넘어, 음악으로 세대와 세상을 잇는 기적의 여정을 이어왔다. 오늘의 무대는 그 여정이 얼마나 단단한 믿음과 사랑으로 지켜져 왔는지를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필자 또한 연합합창단의 한 일원으로 그 무대에 섰다. 오히려 건강한 몸을 가진 우리가 더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의 노래는 놀라울 정도로 순수하고 합창 하모니 완성도가 높았다. 그동안에 미라클팀의 피나는 노력과 연습이 엿보인 무대였다 특히 객석에서 열정을 다한 김은정 음악감독과 윤혁진 지휘자의 세심한 지도력과 그리고 음악을 통한 사명감이 무대 위에서 찬연히 빛났다. 음악이 곧 희망이 되었던 밤,그들의 노래는 세상의 빛이 되어 울려 퍼졌다. 오늘의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의 성공적인 연주처럼, 음악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희망의 꿈을 끊임없이 이어가기를 바란다. ▲사진= 서울예가블리스앙상블팀 ⓒ강남 소비자저널

영화관에서 만나는 AI의 미래! 장인보 감독, ‘영화로 보는 AI’ 특강 개최

영화관에서 만나는 AI의 미래! 장인보 감독, ‘영화로 보는 AI’ 특강 개최

 국내 영화관 최초 시도… 10월 31일, ‘아이언맨’·‘이미테이션 게임’으로 AI 철학을 논하다! 8월 송파구 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AI, 두려움 아닌 ‘삶의 동반자’로”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국회 AI ART 영화제, 미사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장인보 감독이 오는 10월 31일(금), 오후 4시 메가박스 하남미사점에서 ‘영화로 보는 AI 스페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국내 영화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AI 인문학 강연으로, 영화 상영관의 대형 스크린과 몰입감…

지창영 시인, 두 번째 시집 『송전탑 이슬』 출간

지창영 시인, 두 번째 시집 『송전탑 이슬』 출간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 강철의 육체 위에 맺힌 이슬처럼 시대를 견뎌낸 자들의 통증과 연대를 노래하다 – 도서출판 b는 지창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송전탑 이슬』을 ‘b판시선’ 시리즈 77번째 작품으로 2025년 9월 23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반양장본(125×190mm), 139쪽 분량으로 구성되었다. 『송전탑 이슬』은 총 4부로 나뉘어 55편의 시를 수록하고 있으며, 산업사회와 도시의 삶 속에서 고통과 희망, 그리고 연대의 의미를 탐색한다. 시인은 첫 시집 『송전탑』에서 이어온 주제를 확장해, ‘송전탑’이라는 상징을 통해 시대를 견디는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지창영 시인에게 송전탑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해고자 복직과 노동 인권을 요구하며 눈발이 후비는 어깨뼈 아래 횃불을 품는 장소”이자, “서로의 안부를 묻는 연대의 전선”이다. 시집은 이러한 상징을 중심으로 개인과 사회, 도시와 인간을 잇는 ‘전선의 시학’을 제시한다. 문학평론가 이병국은 해설에서 “『송전탑 이슬』은 빛의 서사시를 기록한 시집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빛을 나누는 일로부터 새로운 아침을 맞게 하는 믿음의 서(書)”라고 평했다. 또한 시인 백수인은 추천사에서 “이 시집은 강철의 육체 위에 맺힌 이슬처럼 시대를 견뎌낸 자들의 통증과 희망, 기억과 연대를 섬세하게 포착한 시대의 증언”이라고 밝혔다. 지창영 시인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2002년 계간 『문학사계』를 통해 등단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이자 ‘분단과통일시’, ‘시오름’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첫 시집 『송전탑』을 비롯해 번역서 『명상으로 얻는 깨달음』 등을 펴냈다.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송전탑은 치명적 위험을 안고 유배지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세상에 말없이 빛과 온기를 전한다”고 밝히며,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세상 속에서 인간의 온기를 노래하는 자신의 시적 태도를 전한다. 이번 시집 『송전탑 이슬』은 시대의 어둠 속에서도 연대와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시인의 진정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티키팀, 인천시청 앞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서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 선보여

티키팀, 인천시청 앞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서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 선보여

— 황신애 명장 자수 한복, 티키팀 모델들과 함께 한국 전통의 품격을 무대 위에 펼치다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난 10월 11일 토요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에서 모델 그룹 티키팀(TX-KI TEAM, 대표 황미라)이 전통 자수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며…

15년째 대학로를 지킨 연극 옥탑방고양이, 관객이 만든 장기 흥행 신화

15년째 대학로를 지킨 연극 옥탑방고양이, 관객이 만든 장기 흥행 신화

[강남 소비자저널=김수미 기자] 2003년 MBC드라마로 첫선을 보인 후, 2010년4월6일(화) 연극으로 재탄생한 <옥탑방고양이>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서울 대학로 틴틴홀에서 쉼 없이 무대를 이어오며, 2021기준, 누적 관객 수 270만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로멘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 잡았다. 연극계의 국민 첫사랑 <옥탑방고양이>는 작가준비생 경상도 여자…

[손영미 칼럼] ‘가을, 시를 노래하다, 강석우 그리고 가곡의 밤

[손영미 칼럼] ‘가을, 시를 노래하다, 강석우 그리고 가곡의 밤

– “예술은 인간 내면의 확장이며, 감성 혁신의 원천이다.” – ▲사진=손영미 극작가 & 시인 &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손영미 칼럼니스트] 최근 일본이 또 한 명의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자연과학 분야에서만 20명이 넘는 수상자를 낸 일본은 ‘기초과학의 나라’로 불린다. 그 배경에는 ‘쓸모없어 보이는 연구’라도 꾸준히 지원하는 문화가 있다. 일본의 과학자들은 종종 말한다. “우리의 목표는 기술이 아니라, 세상의 원리를 알고 싶은 마음이다.” 이 단순하고 순수한 호기심이야말로 기초과학의 본질이며, 예술가의 창조 본능과 다르지 않다. 기초과학은 특정 목적이나 경제적 이익보다 자연 현상의 근본 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물리학·화학·수학·천문학 등은 응용과학의 밑바탕이자 인류 지성의 뿌리다. 겉보기에 ‘쓸모없음’처럼 보이는 그 연구들이 결국 미래의 혁신을 이끈다. 교토대 요시노 아키라 교수의 리튬이온 배터리 연구가 그 예다. 처음엔 실용성이 없다며 외면받았지만, 지금은 모든 전자기기의 핵심이 되었다. 예술이 감정의 구조를 탐구한다면, 과학은 자연의 구조를 탐구한다. 피카소의 형태 실험이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모두 기존의 틀을 깨고 ‘보이지 않는 질서’를 보려는 시도였다. 예술의 상상력이 과학의 혁신을 낳고, 과학의 질서감이 예술의 깊이를 만든다. 일본의 교육현장에는 이런 융합적 사고가 스며 있다. 미술 시간에 ‘빛의 굴절’을 그려보고, 과학연구소에서는 미술 전공 학생들이 ‘감성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예술과 과학이 서로의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기초’라는 뿌리가 깊어진다. 반면 우리는 응용과 효율을 앞세운 나머지, 기초의 토양을 메말라가게 했다. 그러나 기초과학은 단지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아니라 문화의 품격을 결정짓는 힘이다. 인공지능이 사고를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인간의 사유가…

티키팀(TX-KITEAM ) K-모델 교육의 혁신으로 세계 무대에 서다

티키팀(TX-KITEAM ) K-모델 교육의 혁신으로 세계 무대에 서다

— 주니어모델, 국내외 에이전시 계약 이어 서울·파리패션위크 무대 데뷔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키즈·주니어 전문 모델 아카데미 티키팀(TX-KITEAM)’이 한국을 넘어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기간에 국내외 에이전시 계약, 서울패션위크 무대 진출, 그리고 파리패션위크 런웨이 데뷔까지 이뤄내며 K-모델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다. 티키팀은 단순한 워킹 교육이 아닌, 신체 정렬과 표현력, 그리고 내면 성장을 함께 다루는…

정예선, 179cm의 압도적 존재감으로 파리패션위크 2026 S/S 런웨이 빛내다

정예선, 179cm의 압도적 존재감으로 파리패션위크 2026 S/S 런웨이 빛내다

– 첫 해외 무대에서도 프로 모델로서의 품격을 보여주다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25년 10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패션위크 2026 S/S 컬렉션 무대에 한국의 모델 정예선이 올랐다. 179cm의 균형 잡힌 비율과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런웨이를 장악한 그녀는, ‘시니어 모델’이라는 표현보다 **‘전문 모델’**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모델이었다. 정예선은 한국의 여성복 디자이너 해일(HAILL)…

16세 윤태영, 패션디자이너의 꿈 안고 파리패션위크 무대에 서다

16세 윤태영, 패션디자이너의 꿈 안고 파리패션위크 무대에 서다

– 2026 S/S 파리패션위크, 해일(HAILL×WINNE) 쇼 통해 이름 알려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26 S/S 파리패션위크가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그 중 10월 6일, 프랑스 상그릴라 호텔에서 진행된 해일(HAILL×WINNE) 디자이너 컬렉션 무대에서 한국의 16세 모델 윤태영이 당당히 런웨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해일 디자이너의 쇼는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 아트워크로 주목받았다. 윤태영은 그 예술적 감각이 깃든 의상을 입고 자신만의 감정선과 섬세한 워킹으로 현장 관계자와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윤태영은 단순한 모델을 넘어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차세대 주역이다. 그는 “이 무대를 직접 만드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며, 모델로서의 경험을 발판으로 패션의 본질과 창조의 세계를 배우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파리 패션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