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국립합창단 ‘칸타타 동방의 빛’이 전국의 공연장에서 울려 퍼질 수 있게 된다. K-Classic 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는 우수 작품의 공유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획기적 전환점을 만들려는 계획이다. 이는 그간의 칸타타 작품들이 청중들에게 큰 공감을 주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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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칼럼] K-Classic 플랫폼에 ‘Best Composer’ 우대
우리가 세계의 중심되어 판을 깔자 탁계석 K-Classic 회장 크게 잃는 만큼 크게 얻는 것일까? 코로나19는 세계가 치루는 현장 시험이다. 방역(防疫)에 이어 국회의원 선거, 학생 온라인 학습으로 연타(連打)를 치면서 세계가 우리를 표준(標準)으로 삼는다. 우리도 몰랐던 성적표에 자긍심이다. 난국에 빠진 상황을…
[탁계석 칼럼] K-Classic 창작 콘텐츠 해외문화원과 교류해야죠
코로나19가 앞당긴 민간과 상생(相生)의 해외교류 본격적인 해외교류의 새로운 출발 ‘작품’도 ‘상품’처럼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작곡가는 곡(曲)을 쓰는 사람이지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이 역할이 없이는 소통이 원활할 수가 없지요. 창작의 특성상 이윤을 발생시키는 것은 극히 어렵기 때문에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를…
[인물/작곡가]오병희, 국립합창단 전속 작곡가
오병희(Byunghee Oh), profile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하였다. 2001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윈드오케스트라 공모에 당선되어 국립극장에서 초연했고 이후 25회 창악회 작곡콩쿠르에서 우수상, 34회서울음악제 및 기타 콩쿠르에 입상하며 본격적인 작곡활동을 시작하여 2007년부터는 윤학원 코랄의 전임작곡가, 국내 유수의 합창단에서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