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무대 아름다운 사람들] 굿스테이지 2023년 10월호(제60호) 발행해

[좋은 무대 아름다운 사람들] 굿스테이지 2023년 10월호(제60호) 발행해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좋은 무대 아름다운 사람들을 기치프레이즈로 내건 ‘굿스테이지(발행인 송인호)’가 2023년 12월호를 출간했다. 굿스테이지는 지난 2019년 1월 창간호로 출발해 2023년 12월을 기해 2,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음악문화 컨텐츠 관련 웹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엘 시스테마 한국 상륙 좌초, K 시스테마(K-Sistema)로 복원한다

엘 시스테마 한국 상륙 좌초, K 시스테마(K-Sistema)로 복원한다

– 충남 금산 제 1호 도시로 선정,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라가 주축 – ▲사진=비평가협회로 부터  Best  오케스트라 상을 받은 박영광 금산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라 지휘자(좌)와 탁계석 비평가협회/ K 클래식 회장(매헌기념관) ⓒ강남구 소비자저널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공공에서 실패한 정책 민간에서 살린다 ​모든 제도가…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59 반려동물과 K-Classic 융합으로 “소통과 공존” 삶 계기 바란다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59 반려동물과 K-Classic 융합으로 “소통과 공존” 삶 계기 바란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반려동물과 K-Classic 사이는 즐거움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기뻐하는 가족의 일원이 되었고 K-Classic라는 음악 장르에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음악이 반려동물의 행동과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반려동물 음악은 반려동물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탁계석 칼럼] 청년 일자리 창출, 한국형 오케스트라 K-시스테마가 답이다

[탁계석 칼럼] 청년 일자리 창출, 한국형 오케스트라 K-시스테마가 답이다

독창적 K 콘텐츠 가질 때 김구 선생께서 꿈꾸셨던  문화 강국!! 환경이 다르면 운동도 지향점도 달라야 한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엘 시스테마(El sistema)는 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1975년  베네수웰라에서 경제학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에 의해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는 음악의 사회적 기여, 즉 마약과 총을 든 아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음악운동입니다. 여기서 구스타보 두 다멜이라는 세계적인 지휘자뿐만 아니라 걸출한 다수의…

[탁계석 칼럼] 우리 손으로 만든 우리 악기 내가 듣고 선택해야

[탁계석 칼럼] 우리 손으로 만든 우리 악기 내가 듣고 선택해야

– 한국인의 탁월한 손재주 K 현악기가 시장 주도할 것 – – 세종 시대, 그 때가 지금이라면 노벨상 독점한 창의력과 손 기술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봄에 꽃이 필 때 혼자서 피지 않는다. 꽃망울이 터지면 일제히 함께 핀다. 단풍도, 낙엽도 그렇다. 자연 생태계의 이치다. ​사람이 하는 과학의…

[탁계석 칼럼] 일취월장 KClassicnews Networks – 100개 언론사 배포망 확보

[탁계석 칼럼] 일취월장 KClassicnews Networks – 100개 언론사 배포망 확보

– 안목 있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면서 글로벌로 확대할 것이다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저널리즘의 새 지평이 열렸다 시간의 속도만큼이나 언론 환경 변화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지하철 입구에서 배포하던 타블로이드판 신문을 안다면 이는 이미 노년층에 접어들었을 것입니다. 여성 잡지들과 주요 매체들이 파워를…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인생 !’

[손영미 감성가곡]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인생 !’

[강남구 소비자저널=손영미 칼럼니스트] ▲사진=벨라비타 성악오페라 최고위 과정 8기 졸업공연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랑이 너무 멀어 올 수 없다면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 허림시인의 시와 윤학준 작곡가의 노래’ 마중’ 가사다. “노래가 낫기는 그중 나아 “라고 말한 서정주 시인의 말처럼  시 한 구절이 머리보다 가슴으로 안기는 시간이다. 좋은 시와 선율은 그렇게 우리 안의 근원적인 감성을 일깨우고 위로를 준다. 그 아름다운 예술이 한꺼번에 안기며, 나의 몸과 정신을 발견하게 하는 게 노래이자 음악의 힘이다.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으로 느껴지며 정서적 위안까지 받는 값진 시간이다. 노래 숨결은 더욱이 우리들의 비루하고 소란스러운 시간들을 잠재우고 고요한 정서로 이끈다. 음악과 노래의 기적은 또한 일상속 흥과 자신감을 주고 아름다운 인생을 꿈꾸게 만든다. 그 음악과 노래가 일상속 유일한 휴식이 되고 친구가 되도록 이끄는 클래식 성악 교과 과정이 국내에도 있다. 바로 벨라 비타 문화예술원 성악 최고위 과정이다.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인생 !’ ‘벨라 비타 성악 최고위 과정’ 이다. 벨라 비타 문화 예술원이 주관하는 성악 최고위 과정은 지난 2018년 3월 개교이래 1기를 시작으로 8기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벨라비타 수료생으로는 1기에서 7 기 동문 졸업생만하여도 200 여명의 이른다. 수료자들의 활동 영역도 다양해지며,각계 각층 동호회는 물론 합창단과 연주가로 솔리스트 독창자로, 그 범위를 차츰 넓혀 가고 있다. 이번 8 기 수료 졸업공연은 오는 2023년 12월…

‘탁계석 칼럼’ 100개 언론사 네트워크에서 인기짱, 11개가 랭킹에 올라

‘탁계석 칼럼’ 100개 언론사 네트워크에서 인기짱, 11개가 랭킹에 올라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      K클래식을 알리는  우리 문화 전사들!   투데이뉴스 1위 선스타코리아 1위 중부신문 1위 플러스인뉴스 2위 코리아이슈저널 2위 뉴스인 020  3위 데일리굿타임5위  케이시사타임즈 6위 이런뉴스8위 뉴스체인지 9 1위 [탁계석 칼럼] 예술 상품, 아티스트, 홍보 마케팅 없이는 수익도, 생존도 없다…

[탁계석 칼럼] 예술 상품, 아티스트, 홍보 마케팅 없이는 수익도, 생존도 없다

[탁계석 칼럼] 예술 상품, 아티스트, 홍보 마케팅 없이는 수익도, 생존도 없다

투자 대비 효율성 꼼꼼히 계산해야 시장이 뚫린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시장 논리에 순응하는 법 배워야 산다 무엇이든 ​돈을 벌려면 상품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소비자가 상품화되지 않은 것을 선택하거나 선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모르는데 어떻게 구매가 일어나겠는가. 상품의 포장, 홍보, 마케팅은 기업 성공의 본질이다. 작품이든 아티스트든 돈을…

[노유경율모이] 현대 음악의 성지, 도나우에싱엔 (Donaueschingen) 현대음악제에서 „최초“로 5번째 위촉 곡을 초연한 재독 여성 작곡가 박영희 (Younghi Pagh-Paan)

[노유경율모이] 현대 음악의 성지, 도나우에싱엔 (Donaueschingen) 현대음악제에서 „최초“로 5번째 위촉 곡을 초연한 재독 여성 작곡가 박영희 (Younghi Pagh-Paan)

 [강남구 소비자저널=노유경 칼럼니스트] 독일 남·서쪽 바덴뷔르템베르크 (Baden-Württembergs) 주에 있는 도시 도나우에싱엔은 (Donaueschingen) 위치상으로 보면 스위스 바젤이나 취리히와 가까운 편이고, 높은 산악 지대와 둘러싸인 분지 공간의 지형 때문에 기후 차이가 심하다. 숲이 울창하여 검은 숲이라고 불리우는 슈바르츠발트 (Schwarzwald)는  기원 전 4000년 경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한다. 이 숲은 6000  평방 킬로미터가 넘는 면적을 자랑하는, 독일에서 가장 높고 가장 큰 연속 저 산맥이다. 방문객이 가장 많은 휴양지이기도 하다. 현대 음악의 성지, 도나우에싱엔은 이곳 가까이 위치한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 토마스만은 (Thomas Mann 1875-1955) 이미 그의 소설 파우스트 박사 (Doktor Faust 1947)에서 도나우에싱엔을 새로운 음악의 중심지로 불멸화 시켰다. 도나우에싱엔은 1920년대부터 유럽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고, 1921년 퓌르스텐베르크 왕자의 후원으로 „현대 음악을 촉진하기 위한 도나우에싱거 실내악 연주“라는 제목의 뉴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곳에서 유럽 아방가르드의 수많은 대표자가 현대 음악과 사운드 아트 분야에서 새로운 실험적 형태를 선보였다. 도나우에싱엔 현대음악제는 (Donaueschinger Musiktage) 세계에서 새로운 음악을 위한 가장 오래되고 전통적인 축제 중 하나이다. 이 음악제는 음악 교과서나 음악 역사 속에서 언급되는 세계적인 대표 작곡가와 예술인들이 주류를 이루어 공연하였다. 아놀드 쇤베르크 (Arnold Schönberg 1874-1951)를 중심으로 알반 베르크 (Alban Berg 1885-1935), 안톤 베베른 (Anton Webern 1883-1945), 파울 힌데미트 (Paul Hindemith 1895-1963)의 작품 초연과 함께 현대 실내악의 중심지로 존재하였다. 또한 도나우에싱엔 프로그램에는 실험적인 무작위 음악 (존 케이지  John Cage 1954)과 구체적인 음악 (피에르 셰페르Pierre Schaeffer 및 피에르 앙리Pierre Henry 1953) 그리고 새로운 라디오 연극, 음악 영화, 멀티미디어 프로젝트( 카겔Mauricio Kagel, 슈네벨Dieter Schnebel)의 다양한 아티스트가 사운드 설치 작업도 진행하였다. 1950년대, 도나우에싱엔 현대음악제의 전성기에 걸맞은 새로운 시작이 남·서독일방송 (Südwestfunk)과의 협력을 통해 달성되었으며, 남·서독일방송은 오케스트라를 제공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초점을 도입했다. 피에르 불레즈 (Pierre Boelez 1925-2016), 카를하인츠 슈토그하우젠 (1928-2007), 루이지 노노 (Luigi Nono 1924-1990), 이안니스 크세나키스 (Iannis Xenakis 1922-2001) 의 기악 작품이 초연되었고,  그 이후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 1933-2020) 와 죄르지 리게티(György Ligeti 1923-2006), 그리고 이후 볼프강 림 (Wolfgang Rihm 1952-)이 오케스트라 초연에 새로운 악센트를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