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시대 귀족과 정치가들의 모습 오늘에 투사되었으면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바로크(Baroque) 시대에 중심이었던 하프시코드가 우리나라에 상륙한지 그리 오래되진 못했지만 대중에게 전혀 인지가 되지 않았다. 음악을 하는 내에서도 쳄발로 음악은 소외 그 자체다. 그러나 이제 막 바람이 불기 시작한 하프시코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적용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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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칼럼] 그랜드 피아노 1번지 서상종 대표 K클래식에 광고 공간 제공
K클래식 밤바다 콘서트 in 여수를 시작으로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예술의전당 건너 켠 영업장에 K클래식 광고 그랜드 피아노 일번지. 예술의 전당 길 건너에 있는 이곳 야마하 총판 서상종 대표는 소문난 바로크 원전 악기 하프시코드 수집가다. 평생을 사비를 털어 모차르트,베토벤 시대의 악기들을 경매하너라 어마한 공력을…
[탁계석 칼럼] 여순 사건을 보는 또 하나의 시선
여순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무관심이 쌓여 망각이 되고 기억 상실이 참화를 부른다 여순 사건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동사, 즉 과거가 아니라, 현재이고, 미래여야 한다. 지난 케케묵은 역사가 아니라, 뒤져봐야 알 수 있는 문헌이 아니라, 오늘의 생활에서, 삶에서, 살아 움직이고 호흡해야 한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오페라다. 예술이란 그릇에 담는 것이다. 여순이…
[탁계석 칼럼] 도시를 명예롭게 하는 사람들 100인- 탁계석의 밤바다 콘서트 IN 여수
클래식의 대중화가 아니라 대중의 클래식화입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명예를 존중하면 명예가 확산된다 클래식이란게 뭡니까?클래식은 가치(價値)거든요. 그 가치를 생성시키는 것이 클래식의 힘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대중을 향해서, 문턱을 낮춰서 내려가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고,아이콘텍을 하면서 그들을 끌어 안았습니다. 그 방식을 어제 한번 바꾸어…
[탁계석 칼럼] 선투자 후정산 콘서트 방식은 시대의 발명품이다
소비자 관점에서 진열대 상품에 올리는 마인드 필요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모든 상품은 결제를 지향한다, 나도 그렇다 상품도 안 되는데 명예나 자존심만 지키려 한다면? 물론 개인의 선택이고 자유죠.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까에 대해 물을 필요는 있다는 겁니다. 상품이 되기 위한 노력, 상품이 되어서…
[탁계석 칼럼] 한국청소년교향악의 대부(代父), 박용준 성남청소년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탁 : K시스테마로 우리가 중심이 되어야 청소년 미래가 밝죠 박 : 2일 경기도 광주시 영은미술관에서 박용준 예술감독(좌) 탁계석 회장(우) 탁 : 성장기 때 바른 지지대 필요하다 박 : 성남 청소년교향악단을 통해 바른 인재가 많이 길러졌죠. 그 활동을 통해서 전공을 택한…
[탁계석 칼럼 ] K 클래식 기획과 마케팅으로 진정한 맛 보여야 할 때죠
팔려 나가지 않는 작품은 진열대에서 밀려 나갑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눈으로 코로 입으로 K클래식 확인하세요 그동안 K 클래식을 잘 홍보하고 글로벌 세계시장에 알리는 데 10년이 걸렸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필자는 오페라 4 작품, 칸타타 9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칸타타가 끝났으니까 본격적인 케이 클래식 공연 기획을 해서 좋은 공간에서 케이 클래식이란 무엇인가? 실체를 말해주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이번 하프시코드협회(이사장:송은주)와의 공동주최로 축제가 바로크 3회의 콘서트를 한 것을 기화로 케이클래식도 작곡가의 작품을 찾아 공연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우수한 공간들이 콘텐츠가 없어서 관객들과 만나는데 기능을 할 수 없다면 함께 노력해서 풀어가야 하는것이죠.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뿐만 아니라 양평 카포레미술관, 순천 한국가곡예술 마을, 여수, 마산도 있으므로 적어도 한 10개 지역의 관객 개발을 위해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케이 클래식이 기획과 마케팅을 하면서 진정한 K클래식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우리문화의 정체성은 물론 창작의 순환생태계가 만들어 질것이라 믿습니다. 고수의 한 판 승부는 기획과 마케팅 창작자의 열정이란 작품이 이곳 저곳에서 박수소리를 들을때 피어나는 것이어서 그 질주 본능을 만들어내는 성장 엔진을 K클래식이 발진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획과 마케팅은 완성에 이르는 고수들의 한 판 승부이니까 명궁의 활 솜씨처럼 과녁을 정확하게 뚫어야 합니다. 이것을 하지 못하니 흔들리고 마는 것이죠. 기획과 마케팅은 전투와도 같죠. 한 수를 잃으면 그 결과는 바로 상처를 입거나 죽음에 이르는 것이니까 두려워서 모두들 피하는 겁니다. K클래식이 나서는 이유입니다.
한예종 전통예술원의 전통예술선도사업- 취하여 취하고 취하는 대금 앙상블 취
202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한류 전통예술 선도 산업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K 콘텐츠 시대, 모토가 담긴 한류 문화 축제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는(이하 한예종, 총장: 김대진, 전통예술원 원장: 임준희)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월과 4월 예술 한류 선도 산업의 (2023 예술 한류 창·제작 사업) 모토가 담긴 한류 문화 축제를 개화했다. 릴레이…
리빙클래식뉴스 독자뷰 1만 돌파 기념 문화 언론 3사 발행인 회동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동호인 문화 확산으로 전문 매체 필요성 대두 신생 문화예술전문 인터넷 신문을 표방하고 1개월 전에 출범한 리빙클래식뉴스가 누적 독자 1만을 돌파한 기념으로 방배동의 한 공간에서 기념식이 있었다. 때마침 생활음악협회의 본격적인 활동 전개와 맞물려 상활체육에서 처럼 국민1인 1악기등으로…
[탁계석 칼럼 ] 프로 관점의 결합에서 명작이 만들어진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여민락의 세계화 추진은 세종대왕의 어명!! 좋은 관점의 네트워크가 완성도 높여 한 작품이 만들어지는 데는 많은 관점이 작용한다. 각자의 보는 관점이 과정에서 좋은 점도 있고 거꾸로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 관점들이 부딪히면서 작품이 만들어지지만 효율의 최적화를 찾는 것이 모든 생산이 갖는공통점이다.또 작품이 만들어져서 완성되고 그 작품이 공연되는 과정에도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 이때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를 만난다면 시행착오로 사고를 내거나 속도를 늦추게 된다.충분히 서로의 다툼이 발생할 수 있다. 관점의 차이가 클수록 활시위를 떠난 과녁의 이탈이다. 달에 인공위성을 올리는 것이나 암의 세포를 제거하거나 방사능 페기물을 다룰 때 엄격한 권리와 책임이 부여된다. 선수가 선수를 알아 보는 캐스팅이 성공 부른다 영화에서는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만큼 현장에서 물이 익은 고수들이 투입되고 감독은 투수로서 게임을 풀어 간다. 혼자가 아닌 장르의 융합과 각분야가 공장 시스템처럼 역할 분담이다. 흥행이란 그라운드에서 피말리는 접전으로 사력을 다한다. 그래도 실패율이 90%를 상회하고 작품 하나 건지는게 결코 쉽지 않다. 명작 반열에 오르는 것은 그래서 역사의 산물이 아니겠는가. 이같은 고민 사이즈에서 우리 창작을 도입해보면 어떨까? 우리는 어떤 관점에 와있고 어느수준에 있는가? 혹시 초보 수준이 아닐까? 칸타타의 경우 작곡가와 대본가, 작품과 연주 단체, 시공하는 시행업자를 포함하여 이들의 노하우와 업무 전문성이 승패를 가름한다.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계속하다 보면 게임의 승률이 보인다.작품은 이후에도 홍보, 마케팅,예산확보 등의과제들을 풀어가야 한다. 선수들,그러니까 관점에서 비교적 자유스러운 프로의 경기가 올림픽에서 월계관을 쓴다. 선수가 선수를 찾는 이유다. 범죄영화에서 팀을 짤때도 어김없이 적용된다. 칸타타 9봉(峰)에 오른 탁계석 대본가의 협업 방식이자 K클래식의 방향성이다. 여민락 가는 곳마다 기립 박수 받는 킹(King) 세종 시대 열어야 이번 청와대 사랑채 여민락에서 세종대왕께서 명하셨다. 독수리 4형제(탁계석, 홍성훈, 박영란, 김준희)가 여민락을 물고 홍매화오르겔과 함께 지구촌 하늘을 높이 높이 날으라 명하셨다. 왕께서 생전에 오르간을 보지 못하셨고, 이후 생황이 나왔으니 우리 음악, 우리 악기로 세계 백성을 끌어 안는 것은 지극하 당연한 신하의 도리가 아닐까 싶다. 오래 전에 가는 곳 마다 헨델의 메시아 할렐루야가 관객을 세웠다면 이제 킹(King) 세종의 나라, 여민락이 가는 곳곳마다에서 기립 박수하리라. 세종찬가를 만든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