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칼럼 ] 프로 관점의 결합에서 명작이 만들어진다

[탁계석 칼럼 ] 프로 관점의 결합에서 명작이 만들어진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여민락의 세계화 추진은 세종대왕의 어명!! 좋은 관점의 네트워크가 완성도 높여 한 작품이 만들어지는 데는 많은 관점이 작용한다. 각자의 보는 관점이 과정에서 좋은 점도 있고 거꾸로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 관점들이 부딪히면서 작품이 만들어지지만 효율의 최적화를 찾는 것이 모든 생산이 갖는공통점이다.또 작품이 만들어져서 완성되고 그 작품이 공연되는 과정에도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 이때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를 만난다면 시행착오로 사고를 내거나 속도를 늦추게 된다.충분히 서로의 다툼이 발생할 수 있다. 관점의 차이가 클수록 활시위를 떠난 과녁의 이탈이다. 달에 인공위성을 올리는 것이나 암의 세포를 제거하거나 방사능 페기물을 다룰 때 엄격한 권리와 책임이 부여된다. 선수가 선수를 알아 보는 캐스팅이 성공 부른다  영화에서는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만큼 현장에서 물이 익은 고수들이 투입되고 감독은 투수로서 게임을 풀어 간다. 혼자가 아닌 장르의 융합과 각분야가 공장 시스템처럼 역할 분담이다. 흥행이란 그라운드에서 피말리는 접전으로 사력을 다한다. 그래도 실패율이 90%를 상회하고 작품 하나 건지는게 결코 쉽지 않다. 명작 반열에 오르는 것은 그래서 역사의 산물이 아니겠는가. 이같은 고민 사이즈에서 우리 창작을 도입해보면 어떨까? 우리는 어떤 관점에 와있고 어느수준에 있는가? 혹시 초보 수준이 아닐까? 칸타타의 경우 작곡가와 대본가, 작품과 연주 단체,  시공하는 시행업자를 포함하여 이들의 노하우와 업무 전문성이 승패를 가름한다.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계속하다 보면 게임의 승률이 보인다.작품은 이후에도 홍보, 마케팅,예산확보 등의과제들을 풀어가야 한다. 선수들,그러니까 관점에서 비교적 자유스러운 프로의 경기가 올림픽에서 월계관을 쓴다. 선수가 선수를 찾는 이유다. 범죄영화에서 팀을 짤때도 어김없이 적용된다. 칸타타 9봉(峰)에 오른 탁계석 대본가의 협업 방식이자  K클래식의 방향성이다. 여민락 가는 곳마다 기립 박수 받는 킹(King) 세종 시대 열어야    이번 청와대 사랑채 여민락에서 세종대왕께서 명하셨다. 독수리 4형제(탁계석, 홍성훈, 박영란, 김준희)가 여민락을 물고 홍매화오르겔과 함께 지구촌 하늘을 높이 높이 날으라 명하셨다. 왕께서 생전에 오르간을 보지 못하셨고, 이후 생황이 나왔으니 우리 음악, 우리 악기로 세계 백성을 끌어 안는 것은 지극하 당연한 신하의 도리가 아닐까 싶다.  오래 전에 가는 곳 마다 헨델의 메시아  할렐루야가 관객을 세웠다면 이제 킹(King) 세종의 나라, 여민락이 가는 곳곳마다에서 기립 박수하리라. 세종찬가를 만든 이유입니다!.  

[탁계석 칼럼] 창작 부농(富農)이 꿈이죠

[탁계석 칼럼] 창작 부농(富農)이 꿈이죠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세종대왕께서 작곡하신 여민락으로 유럽 투어해야죠  공공단체에서 창작 외면은 정체성 상실  작곡은 경작, 농사죠.  혼의 정신을 심어서 열매가 여는 것이니까.땅 농사 못지않게 소중한 정신 밭농사라고 할 수 있죠. 이 농산물을 팔아 먹고 사는 것이 작곡가 아닙니까? 결코 파는게  쉽지 않다는 거죠. 일상 생활용품이나 식료품은 잘 팔리지만 정신에 영향을…

[탁계석 칼럼] 거장(巨匠)의 길, 우뚝 선 봉우리에 걸 터 앉아

[탁계석 칼럼] 거장(巨匠)의 길, 우뚝 선 봉우리에 걸 터 앉아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명작을 뛰어 넘는 명예는 없다 역사에 남는 명작엔 이면의 스토리도 많다 장사꾼과 경영인이 다르다. 이익을 쫓는 입장에선 별반 다르지 않을지 몰라도 차별성이 분명 있을 것이다. 작가(作家)는 작품이고 몸이자 생명이다. 그래서 누구나 역사에 남는 명작을 갖고 싶어 한다. 거장(巨匠)이 되고 싶은 것이다.   전시장에서 보는 거장(巨匠)들의 이력(履歷)은 양적 방대함뿐만 아니라 예술사에 남을 가치를 획득하는데 우여곡절로 점철된 인생사를 본다. 작가뿐만 아니라 주변, 역사적 이벤트 등이 조합되면서 천의 하나, 만에 하나 예술사 반열에 오른다.   당대에 나이팅게일 보다 훨씬 이름을 떨친 이가 있었지만 나이팅게일은 행정력을 갖고 있었기에 영원한 상징이 되었다. 에디슨 역시 불과 수십 킬로 내에서 동일한 벨 실험이 있었지만 결국 승자는 에디슨이었다. 최근의 미술책을 보니 살아서 돈도 벌고 명성도 얻은 화가들을 정리해 놓은 글을 흥미 있게 읽었다. (리정 작가: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1.2).   수천, 수만의 작가들이 이 땅을 스쳐가지만 매우 드물게 경영과 그림 작업을 동시에 한 수단 좋은 인물도 있었다. 자존심이 전부가 아닌 것이 또 다른 프로듀싱이나 매니저 역할이 현대사회에선 작품 보다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주변이 높아 보이면 진다. 안목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반 고흐처럼 평생 그림 한 점 못 판 친구도 있지만 영리한 아내의 미술관 오픈에서의 이벤트가 오늘의 불멸의 작가 반열에 올리지 않았겠는가. 그렇다면 거장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 꿈꾸는 것은 자유이고 착각이 불행을 가져온다고 해도 예술가는 그 도전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작가의 용기가 곧 에너지다. 칸타타 9작품을 올리면서 9봉(峰)에 올랐다는 자의적 붐업을 하는 이유다. 이제는 주변의 높은 사물들이 점차 발아래로 보이기 시작했다.   K클래식엔 줌(zoom) 기능이 달려 있어서 모든 것에 균형을 잡아 준다. 비아냥이나 무관심도 거의 통과한 상태이니까. 누구도 ‘위대한 작품’을 뛰어 넘는 ‘명예’는…

[탁계석 칼럼]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 박영광 지휘자와의 만남

[탁계석 칼럼]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 박영광 지휘자와의 만남

▲사진=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 박영광 지휘자와의 만남(좌로부터 구본길 교감, 탁계석 케이클래식 회장, 박영광 지휘자)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지난 2021년부터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라의 자문기관과 위원으로 승인을 해주셔서 이렇게 공식적인 공연에 K-클래식 명칭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학생오케스트라에 큰 배경이 될것 같습니다​.” 박영광 지휘자 23일 오전 11시 양재동 오페라빈 커피숍에서  이날 박영광 지휘장와 함께 구본길 교감 선생은 학교 태동에서 부터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함께 땀을 흘려온 점에서 앞으로 전국의 수많은 학생 오케스트라 창단에 기폭제가 될 수 있음을 비췄다. 척박한 환경때문에 한 때는 좌절 하기도 했고 난관이 많았지만 어린 꿈나무들이 예술로 바르게 성장하는 것에 보람을 확인하면서 이제는 해외 공연을 실행에 옮기는 단계에 왔다며 너무 가슴 벅차다고 했다.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 오케스트라(교장, 이상천)는 학교와 지역을 대표 하고 한국 청소년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고자 2012년 개교와 동시에 15명의…

케이클래식 뉴스 누적 60만 돌파 1일 3, 000명 시대 열렸다

케이클래식 뉴스 누적 60만 돌파 1일 3, 000명 시대 열렸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평론가]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 입니다. 공감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잘한 것은 케이 클래식을 창안한 것, 종이신문이 아니라 온라인 매체를  만든 것, 평론으로 출발했지만 그 현장에서 본 것들을 바탕으로  창작을 해서 칸타타 8봉(峯)에 오르고 오페라 4편을 만든것입니다. 3,000 회가…

국립합창단 앨범 ‘Voice of Solace’ 발매로 그래미상 노려

국립합창단 앨범 ‘Voice of Solace’ 발매로 그래미상 노려

K클래식 확산 위해 클래식 합창 부문 도전으로 그래미상 노린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국립합창단은 지난 21일 국립합창단의 예술 한류 확산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앨범 ‘Voice of Solace’이 발매했다. 창작 칸타타를 기반으로 한 K클래식 확산 프로젝트로 추진된 ‘Voice of Solace(위로의 목소리)’ 앨범이 지난…

한글 세계화 열풍,  K 클래식 ‘송 오브 아리랑’ ‘훈민정음’ 으로  시너지 부를 것

한글 세계화 열풍, K 클래식 ‘송 오브 아리랑’ ‘훈민정음’ 으로 시너지 부를 것

세계의 세종학당 해외 교민회와 긴밀한 소통을     한글의 급속한 확장,  신한류 K클래식과 동행할 것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이제 84개국에서 한글 배운다. 이를 배우는 세종학당의 수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류 열풍 타고 ‘한국어를 배워 꿈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졌다. 세종학당은 2007년…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 K-Classic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1주년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 K-Classic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1주년

▲사진=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좌로부터 양금모 춘천MBC 경영심의국장, 탁계석 회장, 민은홍 강원 K-opera 단장, 한창석 산토리니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절=김은정 대표기자]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회장:한창석)와 K-Classic 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이 시민 문화 향수권 신장과 지역 관광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021년 5월 12일) 이들은 돈독한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K-classic, K-opera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공연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탁계석 오늘의 詩] 댕댕아 , 좀 만 기달려줘~

[탁계석 오늘의 詩] 댕댕아 , 좀 만 기달려줘~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 탁계석 평론가 |   댕댕아 좀 만 기달려 줘      댕댕아, 봄이 왔단다 혼자서 오는 게 아니라 꽃과 나비, 새도 함께 온단다 그동안 얼마나 갑갑했니? 풀밭에서 쉬~도 하고 깡충 깡충 뛰놀 때 천국이 따로 없었지 댕댕아, 이 번…

고미현 국립한국교원대학교 교수 K-클래식 국제교류위원장 위촉

고미현 국립한국교원대학교 교수 K-클래식 국제교류위원장 위촉

전 여교수협의회장, 주한대사부인 합창단 운영 높이 평가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케이(회장 탁계석)는 8일 오후 3시 고미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를 국제교류위원장에 위촉했다.  고미현 교수는 성악가로 지난달 제 30회의 독창회를 통해 학구적인 면모를 보였주었고,  5년 간 주한 대사관 부인합창단을 운영해 국제 교류에 앞장 서왔다. K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