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 탈피해 창의와 현장성 높이는 교육 필요 강사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변화는 무엇일까. 대학이 재정 감축을 위해, 대학의 생존을 위해,좋은 취지의 강사법을 왜곡하여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내 문제에 간섭할 입장이 못된다며 한발 물러 선 상황이어 서 막막하다. 일부에서는 대학 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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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칼럼] 사자성어는 가족을 소통하게 한다.
사상 최고급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해 여름 광복절 전날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는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라는 단체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부가 대입정책과 학교 교육을 짓밟는다면 결코 국민들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는 사실을 전했던 뉴스가 떠오른다. 우연히 그…
[박재성칼럼] 박재성교수가 들려 주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이야기 – 새옹지마 ②
옛날에 새옹이라는 노인이 있었다. 어느 날 그가 키우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서 찾아올 수 없어 낙심하였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노인을 위로해주었다. 그때 노인이 이렇게 얘기했다. “이것이 복이 될지 누가 알겠소.” 시간이 흘렀고 어느 날 달아났던 말이 더 멋진 준마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박재성칼럼] 박재성교수가 들려 주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이야기 – 새옹지마 ①
– 사자성어는 인생의 축약판 –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징글징글한 2018년 폭염이 바로 엊그제 일처럼 아직도 생생하다. 지난 여름의 폭염은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악의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 때문에 여름 특수를 기대했던 강원도 지역의 해수욕장이 찾는 피서객이 줄면서 한철…
[탁계석 칼럼] 한국문화, 전통을 세워 재정립해 가야 미래가 열린다
새로운 정신으로 세워야 할 우리 문화의 가치 3.1 절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국내외에서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태극기를 든 야외 행렬, 콘서트, 전시, 감옥 체험 이벤트 등 봇물 터진 듯 일어날 것 같다. 그 날의 높은 뜻과 정신을 되살리고 감격을 외치는 것이 우리가 어떻게 살고, 내일을 어디로 갈 것인가를…
[탁계석 칼럼] 새날
새 날 새 날을 받아 날마다 새로워지고 새 날을 받아 쓸수록 빛이 나고 새 날을 받아 나눌수록 커지고 새 날을 받아 오를수록 겸허해지고 새 날을 받아 설혹 고통이 있어도 굳어지고 새 날을 받아 무디어지면…
[황연화칼럼] 한 해를 보내며, 화가의 소망
황연화/화가, 중원대학교 교수 또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봄이 오니 꽃이 피고 진다. 그리고 싱그러운 여름이 오고 가을에 더위도 지치고 물러가니 가을의 기운이 단풍으로 가득하다. 그것도 잠시 반가운 눈도 오고 추위가 성큼 다가오니 올 한 해도 후딱 지나가버린다. 나라는 남북이 서로를 갈망하며 이런 저런…
[탁계석 칼럼] 눈 내리는 날
눈 내리는 날 너희들은 강 건너에 도착했구나 우리도 방금 이쪽 강뚝에 내렸어 급히 오너라 작별인사도 못하고 온 남은 친구들에게 미안도 하네 아참! 오다가 공중에서 헤어진 친구들은 강물에 내렸는지 보이지 않네 그래, 어디에 내려도 눈은 눈이다 그래, 어디에 내려서도 녹는 것이…
[박성호 칼럼] 펜으로 그리는 아름다운 세상이야기_0, 박성호의 규소 이야기 1편 ”규소의 태동”
[강남구 소비자저널=박성호 칼럼니스트] 규소는 영어명으로 Silicon(실리콘)이라 불리며 지구상의 지각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 중 산소 다음으로 풍부한 원소 입니다. 주로 산소와 결합한 이산화규소 또는 실리카(Sio2)의 형태로 존재하며, 이 산소와 규소의 결합물은 지각을 구성하는 고형분 전체의 약 76%를 차지하는데 일반적으로 백색…
이승목 칼럼
<<2018년 6월 4일 오늘의 칼럼>> 2년여 전 협동조합의 성역 컨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고민하면서 쓴 칼럼입니다. 현재 우리가 계란을 통한 건강과 나눔, 인적공유, 우리 지역 기업살리기 운동을 연계하여 한번 꼭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번 한주도 우리 조합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