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근무 현역 및 예비역 학사장교 동문 간담회 개최해

한미연합사 근무 현역 및 예비역 학사장교 동문 간담회 개최해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회장 권오길, 이하 총동문회)는 2025년 9월 17일(수) 오후 6시, 평택 소담고을 팽성점에서 한미연합사 근무 중인 현역 및 예비역 학사장교 동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연합사에 근무하고 있는 학사장교 동문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현역과 예비역 간의…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전시, 성황리에 막 내려…K-아트의 미래 세계에 알리다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전시, 성황리에 막 내려…K-아트의 미래 세계에 알리다

▲사진=APEC 2025 KOREA 로고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25년 9월 13일,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PEC 2025 KOREA 기념 아트전’이 3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된 특별 문화 축제로, ‘K-아트, 대한민국을 그리다’라는 부제 아래 국내외 관람객들의 큰…

그린티(GreenT), 블록체인 기반의 그린페이로 결제 시장에 혁신 예고

그린티(GreenT), 블록체인 기반의 그린페이로 결제 시장에 혁신 예고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결제 플랫폼 **그린티(GreenT)**가 기존 금융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그린티는 단순히 친환경 소비를 보상하는 것을 넘어, 탈중앙화된 결제 시스템인 **’그린페이(GreenPay)’**를 선보이며 사용자들에게 수수료 절감과 높은 보안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개자 없는 결제 시스템, ‘그린페이’ 기존의 결제 시스템은 신용카드사나 은행 등 여러 중개자를 거치면서 높은 수수료가 발생하고, 결제 과정이 복잡해지는 문제가 있다. 그린티의 ‘그린페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P2P(개인 간 거래)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직접 거래하는 구조이므로, 중간 수수료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양측 모두에게 경제적인 이익을 가져다준다. 또한, 블록체인에 기록된 모든 거래 내역은 위변조가 불가능하여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다. 이는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투명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소규모 사업자나 개인 간 거래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결제 생태계 그린티는 ‘그린페이’를 단순히 온라인 결제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오프라인 상점의 POS 시스템부터 모바일 앱, 웹사이트까지 다양한 환경에 손쉽게 연동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그린페이’로 편리하게 결제하고, 그 과정에서 **그린티 토큰(GWC)**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그린티는 친환경 브랜드, 유기농 식료품점 등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과의 제휴를 확대하며 **’친환경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생태계 안에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소비가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고, 기업은 지속 가능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 그린티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이 앞으로 금융 시장에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그리고 이 혁신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블록체인의 노드 연결 구조도 ⓒ강남 소비자저널  

[정차조 칼럼] 우리 손으로 만드는 500년의 미래

[정차조 칼럼] 우리 손으로 만드는 500년의 미래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2년 전 어느 날, 근처 공원을 걸었습니다. 가을바람에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며 발밑을 스쳤습니다. 그런데 그 낙엽 사이에 무심히 버려진 플라스틱 병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맑은 바람을 마시며 걷고 있던 순간, 마음이 갑자기 무거워졌습니다. 쓰레기 하나쯤이야, 하고 던진 그 작은 물건이 얼마나 오래 남아 우리 곁에 머무는지 아시나요? 플라스틱 병 하나가 흙으로 돌아가는 데는 무려 50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가 지금 무심히 지나치는 그 쓰레기가, 우리의 손주 세대에게까지 남겨질지도 모른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반대로, 쓰레기 하나를 주워 담는 일은 단 5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공원 벤치 옆, 횡단보도 모퉁이, 강가의 산책로에서 우리가 고개를 숙여 손을 뻗는 그 짧은 순간이, 수백 년의 시간을 바꾸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삶은 거창한 변화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어쩌면 내가 걸어가는 길가에서, “그냥 지나칠까” 망설이던 순간에 담배꽁초 하나를, 플라스틱병 하나를 주워 넣는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그것이 쌓이면 우리의 동네가 달라지고, 결국 우리의 지구가 달라집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걷는 길이 깨끗하기를, 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가 쓰레기 대신 웃음으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순합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 그리고 눈에 보이는 작은 쓰레기 하나라도 주워 담는 것. 여러분, 작은 손길이 지구에게는 커다란 숨결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함께 그 첫걸음을 내디뎌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너, 나, 우리 모두를 위해 지금은 “그린”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사진=우리 손으로 만드는 500년의 미래(출처: Freepik Photos) ⓒ강남 소비자저널

서울 부민병원 궁윤배 의사, 천의(天醫)로 칭송 받아

서울 부민병원 궁윤배 의사, 천의(天醫)로 칭송 받아

명의(名醫), 심의(心醫)는 있었어도 천의(天醫)로 회자되는 의사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명의(名醫), 심의(心醫)는 있었어도 천의(天醫)로 회자되는 의사선생님을 들어 봤는가? 뜻 그대로 환자들 사이에서 하늘이 내린 의사로 불리는 의사가 있다. 서울 부민병원 정형외과 궁윤배 로봇인공관절 센터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30여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정봉수 칼럼] 기간제 근로자 사용기간 제한(2년)과 예외

[정봉수 칼럼] 기간제 근로자 사용기간 제한(2년)과 예외

▲사진=정봉수 노무사, 강남노무법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근로계약에 있어 사용기간을 가지고 분류할 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즉 1) 기간의 정함이 없는 계약, 2) 사업완료에 필요한 기간을 정한 계약, 3) 2년 이내의 단기간 근로계약이다. 비정규직 보호법이 시행된 2007년 7월 1일 이후부터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제외하고는, 그 계약기간을 2년…

[손영미 칼럼] 류근의 시 ‘ 어떻게든 이별’존재가 불행을 통과하는 방식

[손영미 칼럼] 류근의 시 ‘ 어떻게든 이별’존재가 불행을 통과하는 방식

▲사진=손영미 극작가 & 시인 &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손영미 칼럼니스트] 사랑은 인간에게 가장 오래된 질문이자, 가장 단호한 응답이다. 류근의 시 〈어떻게든 이별>은 이 질문과 응답이 불행과 행복이라는 역설적 틀 속에서 어떻게 충돌하고, 또 어떻게 화해하는가를 보여준다. 당신을 만나서 불행했습니다. 남김없이 불행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 불행한 세상에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랑이 있어서 행복했고 사랑하는 사람 당신이어서 불행했습니다. 우린 서로 비껴가는 별이어야 했지만, 저녁 물빛에 흔들린 시간이  너무 깊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서로를 붙잡을 수 밖에 없는 단 한 개의 손이 우리의 것이었습니다. 꽃이 피었고 할말을 마치기에 그 하루는 나빴습니다. 결별의 말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을 만나서 참으로 남김없이 불행했습니다 첫 구절, “당신을 만나서 불행했습니다. 남김없이 불행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 역설은 인간 존재의 이중성을 날카롭게 찌른다. 우리는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구원을 꿈꾸지만, 동시에 그 만남은 필연적으로 상처와 이별을 내포한다. 하이데거가 말했듯이, 인간은 세계 내 존재로서 타인과 얽히며, 그 얽힘은 불안과 가능성을 동시에 낳는다. 류근의 화자는 바로 이 불안을 “남김없이 불행한 행복”이라는 언어로 길어 올린다. 시 속에서 “비껴가는 별”은 원래 만나지 않아야 했던 운명을 상징한다. 그러나 “저녁 물빛”이라는 찰나적 아름다움이 그 운명을 흔들고, 두 존재를 얽히게 만든다. 이 장면은 사랑의 본질을 드러낸다. 사랑은 필연이 아니라 사건(event)이다. 들뢰즈의 말처럼 사건은 우연히 발생하지만, 한 번 발생하면 모든 것을 바꿔버린다. 그 우연이 “어쩔 수 없었던” 필연으로 변모하는 순간, 사랑은 이미 존재의 뼈 속에 새겨진다. 그런데 이 사랑은 손이라는 이미지로 응축된다. “서로를 붙잡을 수밖에 없는 단 한 개의 손이 우리의 것이었습니다.” 존재론적으로 손은 세계와의 접촉이며, 타인과의 첫 매개다. 우리가 세계를 붙잡고, 서로를 확인하는 방식은 손을 통해 이루어진다. 결국 이 사랑은 다른 가능성을 허락하지 않는 단일한 손의 선택이었고, 그것이 곧 불행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바로 그 손을 내밀 때에만 진정한 존재로 선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결별의 순간을 이렇게 말한다. “결별의 말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별은 부정이 아니라, 사랑이 남긴 마지막 형식이다. 꽃이 피는 순간 이미 시들음을 내포하듯, 사랑은 그 결말 속에서 완성된다. 카뮈가 “삶은 부조리하지만 그 부조리를 끌어안는 순간, 삶은 존엄해진다”고 말했듯, 이 시에서의 이별 또한 인간적 존엄의 언어다. 결국 류근의 <어떻게든 이별>은 한 개인의 연애담이 아니다. 그것은 사랑이라는 사건을 통해 인간이 불행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 불행을 통해 어떻게 존재를 완성하는가에 대한 사유다. 우리는 불행 속에서조차 충만할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랑은 언제나 남김없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면서도, 동시에 남김없이 우리를 살아 있게 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끝에서야 비로소 그 전모를 드러낸다. 이별은 그 완성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 니체 ▲사진=저녁이 물든 동네에서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훗가이도…

컨벤져스 사업설명회(Convengers Inc. Business Introduction Day) 성료

컨벤져스 사업설명회(Convengers Inc. Business Introduction Day) 성료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컨벤져스(대표이사 권중우, 이하 권 대표)는 2025. 9. 20(토)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소재 앙트레블 강당에서 컨벤져스 사업설명회(Convengers Inc. Business Introduction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1부, AI 시대 파악하기 & 컨벤져스 소개 ▲2부, 사업 및 투자 설명 ▲3부, 네트워킹 & 자유 Q&A로 진행됐으며,…

패션의 중심에 선 윤서원, 서울 S/S 패션위크 무대 빛내다

패션의 중심에 선 윤서원, 서울 S/S 패션위크 무대 빛내다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난 9월 6일과 7일, 서울 S/S 패션위크 무대에 윤서원 모델이 올랐다. 6일에는 시이안(SeeAnn) 디자이너 쇼, 7일에는 데일리밀러(Daily Miller) 디자이너 쇼에 연이어 출연하며 패션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고 세련된 워킹으로 무대를 장악한 서원이는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차세대 주니어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서원이는 “이번 무대를 통해 더 큰 꿈을 꾸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성장해 멋진 모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세계 무대로 향해 나아가는 윤서원의 도전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사진=데일리미러 브랜드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데일리미러 브랜드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시이안브랜드 ⓒ강남 소비자저널

대한민국단골(주) 카빌리지와 업무협약 MOU 체결해

대한민국단골(주) 카빌리지와 업무협약 MOU 체결해

– 유튜브 공동체 플랫폼 기반, 회원 복지 혜택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 – – 플랫폼-렌터카 시너지 사업 본격화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대표이사 정세균)와 카빌리지(총괄단장 노명섭)가 9월 18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