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조희철 칼럼니스트] 며칠 전 카페에 앉아 있노라니 잔잔하게 흐르는 옛 음악을 들으며 잠시 젊은 시절에 느꼈던 감정의 흐름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기분이 들뜨고 흥분되었던 예전의 마음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영상과 함께 흐르는 음률 파형을 자세히 보면서 듣는데…
![[ 조희철 칼럼/리더쉽] 다가올 AI 시대에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가? [ 조희철 칼럼/리더쉽] 다가올 AI 시대에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가?](https://blog.kakaocdn.net/dna/B9DmI/btsOScSvnCy/AAAAAAAAAAAAAAAAAAAAAFZGLCrpGc4N3ohAc89fWVle4RRN_k8NE7reh4Mq2Skq/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539739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jRggALSoRRFdJ4AyZKc0NDNw4m0%3D)
소비자평가/인물정보/통계/web3 유동성 풀 순위발표
[강남 소비자저널=조희철 칼럼니스트] 며칠 전 카페에 앉아 있노라니 잔잔하게 흐르는 옛 음악을 들으며 잠시 젊은 시절에 느꼈던 감정의 흐름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기분이 들뜨고 흥분되었던 예전의 마음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영상과 함께 흐르는 음률 파형을 자세히 보면서 듣는데…
▲사진=강성주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강성주 칼럼니스트] 장마철이다. 100밀리가 넘는 물폭탄이 이번에는 어디에 떨어질지 걱정된다. 며칠전 부산에서 어떤 여성분이 빗속에서 맨홀에 빠져서 실종됐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계속 생기는가? 재난은 신의 영역이라 참 예방하기가 어렵다. 지혜로운 조상들께서는 24절기별로 재난에 대비했다는데…
▲사진=강성주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강성주 칼럼니스트] 국민안전도 AI를 활용해서 이룰수 있습니다. 최고의 글로벌 재난안전 컨퍼런스 CCW 2025가 드뎌 시작되었습니다. EC장관과 벨기에 안전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전문가 토론에서도 전통적인 재난안대책이 한계가 있어 AI가 절실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어서 한국대표로 본인은 커져가는 재난안전 리스크를 과학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AI가 핵심적인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조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 하려나 약간 심드렁하던 청중들이 끝날쯤에는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해주었습니다. 뒤따른 전문가 토론에서도 저의 제안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에어버스, 모토롤라, 에릭슨 등 주요 부스에서도 훌륭한 제안이고 워킹그룹에 참여하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험에 의존하는 대응방식으로는 전무후무한 재난상황을 대처하기 어렵다는데 공감한 덕분입니다. 25개국가 250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7천여 재난안전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시회도 입장부터 북새통을 이뤄서 대성황 이었습니다. 글로벌코너에 별도 한국관을 만들었는데 미국 영국 뉴질랜드 등 많은 국가가 찾아와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는 10월 한국 회의에서 AI 활용 전략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국민안전도 AI를 활용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했습니다. 드론 위성 로봇 바디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 위협 데이타를 모으고 생성AI가 예측해서 대비하는 새로운 국민안전 AI전략을 만들어서 글로벌 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태리 영국 미국 인도 홍콩 등등 수많은 국가가 사례를 소개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합니다. 사이버탤 같은 중소기업도 당당히 참석해서 모토롤라나 노키아같은 전통의 대기업과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AI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국민안전 뿐 아니라 AI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키노트도 하고 수많은 양자회담 그리고 전시장 방문으로 하루가 훌쩍 지나가고 저녁에는 혁신상 발표장 들러서 글로벌 지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비록 AI는 늦었지만 이처럼 AX는 앞서갈수 있음을 봅니다. 이번 CCW행사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 해준 삼성과 재난안전 전문가, 주최한 TCCA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진=강성주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강성주 칼럼니스트]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인데 무사하길 바라지만 걱정이 앞선다. 시간당 100밀리가 넘는 폭우에 제방이든 도시든 이겨낼 방도가 있을까 싶다.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유럽이나 다른 나라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국민안전을 위해 뭘 해야할까? 2박4일 빡시게 만나고 듣고…
[강남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한 공공기관의 한 연구소 (이하 “연구소”)는 2024년 7월 2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진정이 접수 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 통보 내용은 근로기준법 제76조의3에 따라 사용자는 직장내 괴롭힘 사건에 대해 조사 실시, 행위자 조치 및 피해 근로자에 대한 보호 조치, 그리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사진=강성주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강성주 칼럼니스트]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인데 무사하길 바라지만 걱정이 앞선다. 시간당 100밀리가 넘는 폭우에 제방이든 도시든 이겨낼 방도가 있을까 싶다.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유럽이나 다른 나라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국민안전을 위해 뭘 해야할까? 2박4일 빡시게 만나고 듣고…
▲사진=강성주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강성주 칼럼니스트] 국민안전도 AI를 활용해서 이룰수 있습니다. 최고의 글로벌 재난안전 컨퍼런스 CCW 2025가 드뎌 시작되었습니다. EC장관과 벨기에 안전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전문가 토론에서도 전통적인 재난안대책이 한계가 있어 AI가 절실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어서 한국대표로 본인은 커져가는 재난안전 리스크를 과학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AI가 핵심적인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조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 하려나 약간 심드렁하던 청중들이 끝날쯤에는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해주었습니다. 뒤따른 전문가 토론에서도 저의 제안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에어버스, 모토롤라, 에릭슨 등 주요 부스에서도 훌륭한 제안이고 워킹그룹에 참여하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험에 의존하는 대응방식으로는 전무후무한 재난상황을 대처하기 어렵다는데 공감한 덕분입니다. 25개국가 250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7천여 재난안전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시회도 입장부터 북새통을 이뤄서 대성황 이었습니다. 글로벌코너에 별도 한국관을 만들었는데 미국 영국 뉴질랜드 등 많은 국가가 찾아와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는 10월 한국 회의에서 AI 활용 전략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국민안전도 AI를 활용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했습니다. 드론 위성 로봇 바디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 위협 데이타를 모으고 생성AI가 예측해서 대비하는 새로운 국민안전 AI전략을 만들어서 글로벌 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태리 영국 미국 인도 홍콩 등등 수많은 국가가 사례를 소개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합니다. 사이버탤 같은 중소기업도 당당히 참석해서 모토롤라나 노키아같은 전통의 대기업과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AI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국민안전 뿐 아니라 AI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키노트도 하고 수많은 양자회담 그리고 전시장 방문으로 하루가 훌쩍 지나가고 저녁에는 혁신상 발표장 들러서 글로벌 지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비록 AI는 늦었지만 이처럼 AX는 앞서갈수 있음을 봅니다. 이번 CCW행사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 해준 삼성과 재난안전 전문가, 주최한 TCCA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진=강성주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강성주 칼럼니스트] 장마철이다. 100밀리가 넘는 물폭탄이 이번에는 어디에 떨어질지 걱정된다. 며칠전 부산에서 어떤 여성분이 빗속에서 맨홀에 빠져서 실종됐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계속 생기는가? 재난은 신의 영역이라 참 예방하기가 어렵다. 지혜로운 조상들께서는 24절기별로 재난에 대비했다는데…
▲사진=강성주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강성주 칼럼니스트] 장마철이다. 100밀리가 넘는 물폭탄이 이번에는 어디에 떨어질지 걱정된다. 며칠전 부산에서 어떤 여성분이 빗속에서 맨홀에 빠져서 실종됐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계속 생기는가? 재난은 신의 영역이라 참 예방하기가 어렵다. 지혜로운 조상들께서는 24절기별로 재난에 대비했다는데…
▲사진=권창희 교수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권창희 칼럼니스트] 현대 사회가 맞닥뜨린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는 ‘돌봄 위기’다.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가족 구조가 변화하면서 돌봄의 책임이 전통적인 가족 단위에만 치중되어서는 더 이상 사회적 요구를 충족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돌봄 위기는 단순히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사회 전체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고령화 시대, 돌봄의 사회적 재설계가 절실하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는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OECD 국가 중 다수가 2050년까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3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역시 2025년을 기점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며, 이에 따른 돌봄 수요도 폭증할 것이다. 이 시점에서 가족 중심의 돌봄 체계는 한계에 봉착한다. 특히, ‘영케어러’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가 돌봄 부담으로 인해 학업과 진로, 사회생활에서 심각한 제약을 받는 현상은 심각한 사회적 비용이다. 따라서 돌봄은 개인과 가족에게 전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이는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사회구조와 제도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는 문제이다. 해외 선진 사례에서 배우는 돌봄 보편화의 길 북유럽 국가들은 이미 이 같은 문제를 국가적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웨덴과 덴마크는 돌봄을 법과 제도로 보장하고, 지역사회 단위에서 공공 돌봄 인프라를 운영한다. 이들은 돌봄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을 지역 맞춤형으로 조율하며, 사회적 비용 분산을 위해 세제 혜택과 현금 지원 등 다양한 재정적 지원 정책을 병행한다. 결과적으로 돌봄으로 인한 개인과 가족의 부담은 현저히 낮아졌으며,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노동환경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미국 역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돌봄 모델을 개발 중이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원격 돌봄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면서, 돌봄의 접근성과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다. 또한 일본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지역 커뮤니티 중심 돌봄’ 시스템을 구축, 사회적 연대를 강화함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 모두 권창희 박사가 제안한 ‘수학적 공리’에 내포된 핵심 원칙, 즉 다자간 책임 분담과 사회적 비용 최적화, 지속 가능성 확보를 구현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 보편적 돌봄 정책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가족 중심 돌봄 책임이 사회적으로 과도하게 부담되는 상황이다. 영케어러와 같은 젊은 돌봄자들의 ‘삼중 빈곤’은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새 정부는 보편적 돌봄 체계를 정책 기조로 돌봄 책임 분배를 명확히 하고, 돌봄으로 인한 경제·시간·정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아울러 사회적 비용을 최적화하는 효율적 돌봄 서비스 설계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적극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시스템 구축도 시급하다. 이를 위해 돌봄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 그리고 돌봄 기술 도입 역시 병행되어야 한다. 돌봄은 사회적 연대의 시험대이자 미래 복지 국가의 핵심 경쟁력 결국 돌봄 문제는 사회적 연대의 시험대이자, 미래 대한민국이 직면한 복지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과제를 명확히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론적 토대을 구축할 필요가 있겠다. 가족에게만 맡겨왔던 무거운 돌봄의 짐을 사회 전체가 함께 나누고, 누구나 돌봄 받을 권리를 누리는 보편적 복지 사회를 향한 전환이 절실하다. 필자는 아래 표와 같은 돌봄 공리체계를 제안한다. 이 공리 체계는 돌봄 책임의 분배, 돌봄으로 인한 경제적·시간적·정서적 부담의 완화, 사회적 비용의 최적화, 그리고 지속 가능성 확보를 핵심 원칙으로 하고 있다. 결국,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의 전유물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책임지는 다자간 책임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이제 ‘돌봄의 사회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해야 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표>지속 가능한 미래를 돌봄 공리체계(출처:권창희(2025.6.18) 화성특례시 AI EXPO 현장평가 중에서 자체 저작 ⓒ강남 소비자저널